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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현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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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대, 2018학년도 수시모집 ‘입학전형료 평균 23.3%’ 인하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7.09.03 09:57
신한대전경

▲신한대학교 전경. (사진=신한대)

[에너지경제신문 복현명 기자] 신한대학교는 2018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입학 전형료를 평균 23.3% 인하한다고 3일 밝혔다.

전형별로 살펴보면 먼저 직장을 다니면서 학업을 병행하고자 하는 성인 학습자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주기 위해 특성화고졸재직자전형을 전년 대비 91.7% 감소한 5000원으로 변경했다.

수시모집에서는 ▲사회기여자 전형 4만원(38.5%↓) ▲학생부우수자 전형 4만원(20%↓) ▲일반전형 5만5000원(15.4%↓) ▲실기우수자 전형 9만원(10%↓) ▲학생부종합전형 5만5000원(8.3%↓) ▲농어촌 전형·특성화고교졸업자 전형 6만원(7.7%↓) 등으로 인하했다.

또 정시모집 일반전형과 농어촌 전형·특성화고교졸업자 전형은 각각 4만원, 4만5000원으로 20%와 10%를 인하할 방침이다.

한편 신한대 2018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는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다.

신한대학교 관계자는 "수험생과 학부모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교육부 전형료 인하 정책에 적극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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