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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여주대학교(총장 윤준호)가 지난 6일 한국지엠자동차로부터 가솔린엔진 5대와 수동변속기 5대를 기증받았다고 전했다.
이번에 기증받은 엔진은 여주대 자동차과(학과장 박성천)에서 재학생 및 아우스빌둥 교육생을 대상으로 자동차 정비 교육 및 분해조립 실습 기자재로 활용될 예정이다.
박성천 학과장은 “한국지엠자동차로부터 기증 받은 기자재는 현장 중심의 직무능력 향상과 교육과정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자동차 분야 우수 인력을 양성하는 것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여주대 자동차과는 한국지엠자동차를 비롯하여 벤츠, BMW, 아우디, 현대, 기아자동차 등 우수 자동차 업체와 실질적인 산학협력을 통하여 자동차 분야 최고의 학과로 자리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BMW코리아와 메르세데츠 벤츠 코리아와 함께 독일식 직업교육 ‘아우스빌둥’ 교육 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