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신문 여영래 기자] 경북 김천에 소재한 강소기업이 국내외 최대 효율을 자랑하는 LED(발공다이오드) 조명등을 개발해 국내 첫 특허를 획득했다.
(주)태양기술개발 김천연구소는 종전 직류형 LED 조명등과 달리 전해콘덴서(안정기)가 없는 교류형 LED 조명등을 개발했다. 교류형 LED 조명등은 안정기 없이 회로 자체가 안정기 역할을 함에 따라 수명을 늘리고 안정기를 교체하는 불편함을 덜었다.
시중에 유통하는 직류형 LED 조명등은 일반등에 비해 조도는 3∼4배 높고, 전기료는 60% 이상 절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번 태양기술개발이 개발에 성공한 교류형 LED 조명등은 직류형과 비교해 조도 향상 50%, 전기료 절감 10%, 가격 20∼30% 저렴 등의 효율성이 있다.
특히, 교류형 LED 조명등 수명은 2∼3년인 직류형에 비해 약 2배에 달해 내구성이 뛰어나다. 교류형 LED 조명등 중 생활용 제품은 특허를 받지 않고 시중에 유통할 수 있지만, 산업용 및 조달청 품목에는 들어갈 수 없다.
이에 따라 태양기술개발은 특허에 이어 지난해 11월 조달청 나라장터에 교류형 LED 조명등 제품을 등록해 관급시장에도 진출했다.현재 생활용 제품뿐만 아니라 경기장, 항만, 공항타워, 공장 등에 산업용·특수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안규철 태양기술개발 대표는 "연구원 15명이 5년여에 걸쳐 연구한 끝에 고출력 교류형LED 조명 기술을 개발, KS 인증을 받았다"면서 "올해부터 조달청에 본격적으로 납품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주)태양기술개발 김천연구소는 종전 직류형 LED 조명등과 달리 전해콘덴서(안정기)가 없는 교류형 LED 조명등을 개발했다. 교류형 LED 조명등은 안정기 없이 회로 자체가 안정기 역할을 함에 따라 수명을 늘리고 안정기를 교체하는 불편함을 덜었다.
시중에 유통하는 직류형 LED 조명등은 일반등에 비해 조도는 3∼4배 높고, 전기료는 60% 이상 절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번 태양기술개발이 개발에 성공한 교류형 LED 조명등은 직류형과 비교해 조도 향상 50%, 전기료 절감 10%, 가격 20∼30% 저렴 등의 효율성이 있다.
특히, 교류형 LED 조명등 수명은 2∼3년인 직류형에 비해 약 2배에 달해 내구성이 뛰어나다. 교류형 LED 조명등 중 생활용 제품은 특허를 받지 않고 시중에 유통할 수 있지만, 산업용 및 조달청 품목에는 들어갈 수 없다.
이에 따라 태양기술개발은 특허에 이어 지난해 11월 조달청 나라장터에 교류형 LED 조명등 제품을 등록해 관급시장에도 진출했다.현재 생활용 제품뿐만 아니라 경기장, 항만, 공항타워, 공장 등에 산업용·특수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안규철 태양기술개발 대표는 "연구원 15명이 5년여에 걸쳐 연구한 끝에 고출력 교류형LED 조명 기술을 개발, KS 인증을 받았다"면서 "올해부터 조달청에 본격적으로 납품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