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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국내에 출시한 스마트씽큐 센서와 스마트씽큐 허브에 아마존의 사물인터넷(IoT) 서비스를 결합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사용자는 음성만으로 아마존 음성 인식 서비스(알렉사)가 연동된 스마트씽큐 허브를 통해 LG전자의 가전제품을 제어할 수 있다. 가령 사용자는 날씨나 일정을 스마트씽큐 허브의 화면과 음성으로 알 수 있고, 블루투스와 연결하면 스마트폰에 있는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스마트씽큐 센서는 아마존의 쇼핑 시스템 ‘대시’ 기능을 더했다. 사용자는 이 센서를 누르기만 하면 생활필수품을 주문할 수 있다. 가령 세탁기 도어에 부착된 스마트씽큐 센서를 누르면 세제를, 냉장고에 부착한 센서를 누르면 음료를 구입할 수 있다.
사용자가 스마트 기능이 없는 일반 가전도 스마트씽큐 센서를 부착하면 스마트 가전처럼 이용할 수 있다. 세탁기에 이 센서를 붙이면, 세탁이 끝난 후 일정 시간 동안 세탁기에서 진동이 없으면 세탁물을 꺼내라고 알려주고, 누적 세탁 횟수를 기억해 세탁통 세척 시기도 알려준다.
이밖에 스마트씽큐 전구를 비롯해 스마트씽큐 플러그와 스마트씽큐 모션센서 등 새로운 액세서리도 스마트씽큐 센서·허브와 연동된다.
LG전자는 새로운 스마트 냉장고도 첫 선을 보였다. 사용자는 매직스페이스를 두 번 두드리면 냉장고 안을 들여다 볼 수 있다. 또한 인텔의 임베디드용 저전력 CPU인 아톰 프로세서가 장착되면서 음악·영화·라디오 등 컨텐츠와 웹서핑·메모관리 등 인터넷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조성진 LG전자 H&A사업본부장(사장)은 "다양한 파트너들과의 협력해 이용자에게 LG만의 차별화된 스마트홈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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