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천시의회,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산업 현장 방문…지역기업 지원 방안 모색
이천시의원 7명 참여, 생산시설·인재양성·기술지원 체계 점검
▲이천시의회 조주환 의장과 의원들이 지난 3일 SK하이닉스 이천캠퍼스를 방문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이천시의회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시의회(의장 조주환)는 지난 3일 SK하이닉스 이천캠퍼스와 이천시 반도체융복합교육센터, 반도체종합솔루션센터를 방문해 지역 반도체 산업의 생산·교육·기술지원 체계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연수는 이천시 대표산업인 반도체 분야의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 지원을 위한 의정활동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주환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7명과 의회 직원 등이 참여했다.
의원들은 오전 SK하이닉스 이천캠퍼스에서 기업 운영 현황과 반도체 산업에 관한 설명을 듣고 M14 생산라인을 견학했다. 이어 관계자들과 질의응답을 진행하며 반도체 생산시설의 운영 현황을 살폈다.
▲이천시의회 의원들은 지난 3일 한국세라믹기술원 반도체종합솔루션센터를 방문했다. 제공=이천시의회
오후에는 한국폴리텍대학이 운영하는 반도체융복합교육센터를 찾아 전·후공정 실습시설과 강의실 등을 확인했다. 특히 초·중·고 연계교육부터 청년·중장년 취업지원, 기업 맞춤형 교육에 이르는 전문인력 양성 과정을 살펴봤다.
이어 한국세라믹기술원 반도체종합솔루션센터에서는 기업 기술개발 지원사업과 인력양성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클린룸과 연구시설을 둘러보며 지역 기업의 시제품 개발과 소재·물품 지원 등 기술지원 체계를 점검했다.
조주환 의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반도체 생산현장과 전문인력 양성, 기업 기술지원 간 연계 구조를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반도체 산업의 성장이 지역 청년들의 취업 기회 확대와 관내 기업의 경쟁력 강화로 연결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지원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 광주시의회, AI 활용·시민 권익 보호 제도화…이은채 의원 조례안 가결
인공지능 기본계획 수립부터 생성형 AI 행정 활용까지 지원 근거 마련
▲광주시의회 이은채 의원이 제327회 임시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제공=광주시의회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광주시의회 이은채 의원(더불어민주당/경안동·쌍령동·광남1동·광남2동)이 대표발의한 '광주시 인공지능 기본 조례안'이 지난달 29일 제327회 광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됐다.
이번 조례는 인공지능 기술의 행정 활용을 확대하면서 개인정보 보호와 차별 방지 등 시민 권익을 보장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내용은 인공지능 정책 기본원칙과 시장의 책무, 기본계획 수립, 관계기관 협력체계 구축, 인공지능 활용 사업 및 생성형 인공지능 이용 지원 등이다.
특히 인공지능 개발과 활용 과정에서 공정성·투명성·책임성·안전성을 확보하고, 성별과 나이, 사회적 신분, 경제적 여건 등에 따른 차별을 방지하도록 규정했다.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의 인공지능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내용도 포함됐다.
또한 시민 대상 인공지능 교육·홍보와 사회 참여를 지원하고, 공무원의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한 생성형 인공지능 교육 및 이용환경 조성에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은채 의원은 인공지능 기술 발전의 혜택이 특정 계층에 집중되지 않아야 한다며, 이번 조례가 시민의 안전하고 공정한 인공지능 활용과 광주시 행정혁신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광주시의회, 예비비 지출 감시 강화…주임록 의원 조례안 가결
분기별 사용 내역 보고 의무화·승인안 별도 제출…불승인 시 후속조치 규정
▲광주시의회 주임록 의원이 제327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제공=광주시의회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광주시의회 주임록 의원(국민의힘/퇴촌면·남종면·남한산성면·탄벌동·송정동)이 대표발의한 '광주시 예비비 지출 승인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0월 29일(목) 열린 제327회 광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됐다.
이번 조례는 예비비 집행 과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지방의회의 재정 감시와 통제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예비비 사용 내역을 정기적으로 보고하도록 하고, 의회의 승인 및 시정 요구에 따른 후속조치 절차를 명문화한 것이 핵심이다.
조례에 따라 광주시장은 '지방재정법'에 근거해 예비비 지출 명세서를 다음 연도 광주시의회에 제출하고 승인을 받아야 한다. 특히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결산서와 별도 안건으로 제출하도록 규정해 의회의 심의 기능을 강화했다.
또한 분기별 예비비 사용 내역 보고를 의무화하고, 의회가 지출을 승인하지 않거나 시정을 요구할 경우 시장이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이행한 뒤 그 결과를 보고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예비비 집행에 대한 사후 점검뿐 아니라 의회의 심의 결과에 따른 후속 관리가 가능하도록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주임록 의원은 예비비가 예상하지 못한 재정 수요에 대응하는 예산인 만큼 집행의 타당성과 적정성을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며, 이번 조례가 지방의회의 재정 감시 기능을 높이고 시민 세금의 투명하고 책임 있는 집행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광주시의회, 폐현수막 재활용·친환경 소재 사용 확대 제도화
최서윤 부의장 대표발의 조례안 가결…공공부문 우선 사용·민간 확산 지원 근거 마련
▲광주시의회 최서윤 부의장이 의회 본회의장에서 발언하고 있다. 제공=광주시의회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광주시의회 최서윤 부의장(국민의힘/오포1동·오포2동·신현동·능평동)이 대표발의한 '광주시 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이 지난 10월 29일(목) 열린 제327회 광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됐다.
이번 조례는 현수막 제작과 사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 부담을 줄이고, 폐현수막 재활용을 통해 자원 낭비를 방지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담고 있다.
주요 내용은 친환경 현수막 사용과 재활용에 관한 시장 및 사업자의 책무, 실행계획 수립, 관련 사업 지원과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실행계획에는 친환경 소재의 종류와 사용 효과 조사, 재활용 사업 지원, 교육·홍보 및 제품 인증 확인 등을 포함하도록 했다.
특히 광주시가 공공목적으로 제작하거나 홍보사업에 사용하는 현수막에 친환경 소재를 우선 적용하도록 노력하고, 지정게시대 운영 시에도 친환경 현수막을 우선 게시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개인과 단체에도 친환경 소재 사용을 권고할 수 있으며, 관련 사업과 교육·홍보에 필요한 경비를 예산 범위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공공기관 및 관련 단체와의 협력체계 구축, 자원순환 기여자 포상 근거도 마련했다.
최서윤 부의장은 일상에서 사용되는 현수막부터 친환경 소재로 전환하는 것이 자원 낭비를 줄이는 출발점이라며, 이번 조례를 통해 공공과 민간 영역에서 친환경 현수막 사용과 재활용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용인시의회 경제환경위, 내년 예산 앞두고 지역경제·반도체 현안 점검
소상공인 지원·반도체 기반시설·가축전염병 방역 등 2027년도 주요 사업 추진 방향 논의
▲용인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3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2026년 경제환경위원회 정책협의회'를 진행했다. 제공=용인시의회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안치용)는 3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정책협의회를 열고 2027년도 본예산 심의를 앞두고 주요 사업 추진계획과 지역 현안을 점검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경제환경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집행부 소관 국·소·과장 등이 참석해 사업별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정책 방향과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안건은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화폐 발행 확대, 가축전염병 방역, 반도체클러스터 추진, 수소클러스터 운영, 환경교육 및 탄소중립, 농작업 재해 예방, 생활용수 배수지 증설, 하수처리수 재이용수 공급 등이다.
위원들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과 전통시장·골목상권 활성화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또한 반도체클러스터 조성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전력·용수·하수 등 기반시설 관련 부서 간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관내 하천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검출된 것과 관련해서는 가금 사육농가와 축산시설에 대한 방역·예찰 강화 및 신속한 초동 대응을 요청했다.
안치용 경제환경위원장은 지역경제와 환경정책이 시민 생활과 지속가능한 발전의 기반이라며, 협의회에서 제기된 현안들이 2027년도 사업과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용인시의회 자치행정위, 조직개편·분구·AI 행정 현안 점검
신나연 위원장 주재 정책협의회…2027년도 예산 운용·행정구역체제 개편 등 논의
▲용인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3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2026년 자치행정위원회 정책협의회'를 진행했다. 제공=용인시의회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신나연)는 3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집행부 관계자들과 정책협의회를 열고 주요 시정 현안과 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자치행정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소관 부서장 등이 참석해 주요 사업의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정책의 필요성과 예산 운용, 개선 과제 등을 점검했다.
주요 안건은 하반기 조직개편, 생성형 AI 업무지원 플랫폼 확대, 2027년도 예산 운용 방향, 행정구역체제 개편(분구) 연구 등이다. 시민 참여형 마을실험실 운영과 자체감사 추진, 정책 기획보도 및 도시브랜드 활성화 방안도 논의됐다.
위원들은 주요 정책의 추진 방향과 사업별 개선 사항을 살펴보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개선과 정책의 실효성 확보를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신나연 자치행정위원장은 정책협의회가 의회와 집행부 간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라며, 이날 논의된 사항들이 실제 시정에 반영돼 시민 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책 성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자치행정위원회는 앞으로도 집행부와 정책협의를 이어가며 주요 시정 현안을 점검하고 시민 의견이 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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