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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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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 인천시-인천시의회-인천교육청-인천시사회서비스원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6.11.05 00:34

인천시, 기후테크·글로벌 기후재원 연계…2045 탄소중립 추진
인천시의회, 5일부터 41일간 정례회…2027년도 예산안·행정사무감사 집중 심의
인천시교육청, 강화 교동도에 청소년평화교육센터 문 열어
인천시사회서비스원 김성준 5대 원장 취임…조직 혁신 본격화
서울7호선 청라연장선 정상화 속도…인천시, 공기 단축·전동차 확보 추진
한글점자 ‘훈맹정음’ 반포 100주년…인천서 역사적 의미 되새겨


◆ 인천시, 기후테크·글로벌 기후재원 연계…2045 탄소중립 추진

국제기후금융·산업 콘퍼런스서 '영흥 AI에너지 파크'·'인천형 기후대응 기금' 조성 방안 제시


지난 3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제13회 국제기후금융·산업 콘퍼런스'에서 박찬대 인천시장과 국내외 기후금융·산업 분야 관계자들이 기념

▲지난 3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제13회 국제기후금융·산업 콘퍼런스'에서 국내외 기후금융·산업 분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인천시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기후테크 산업 육성과 국제 기후재원 연계를 통한 녹색산업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


인천시는 지난 3일 송도컨벤시아에서 '기후테크로 여는 녹색산업의 미래(Leading the future of Green Industry through Climate Tech)'를 주제로 '제13회 국제기후금융·산업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13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2015년 채택된 파리협정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 이행을 위해 산업계와 중앙·지방정부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글로벌 기후재원 투자와 산학협력, 인공지능(AI) 기반 그린공급망, 지방정부의 탄소중립 정책 실행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개회식에서는 박찬대 인천시장의 개회사와 한나 미드리로버츠(Hannah Meadley-Roberts) 녹색기후기금(GCF) 최고운영책임자의 환영사가 진행됐다. 사전행사로는 '인천 탄소중립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시상식'이 열렸다.


박 시장은 기후테크 산업 육성과 글로벌 기후재원 연계를 통해 인천의 탄소중립 정책을 구체화하고, 지속 가능한 녹색산업 기반을 확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진 라운드테이블에서는 박찬진 인천시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이 좌장을 맡았다. 정선화 기후에너지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 이남주 인천시 기후에너지국장, 오윤(Oyun Sanjaasuren) 녹색기후기금 선임고문, 윤영기 글로벌 기후테크 촉진기금 부문장, 강동구 인천대학교 산학협력단장, 조영준 대한상공회의소 지속가능발전경영원장이 참여해 기후금융과 산업 전환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남주 국장은 '2045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핵심 정책으로 '영흥 인공지능(AI)에너지 파크 조성'과 '인천형 기후대응 기금' 설치 계획을 발표했다. 청정에너지 전환과 기후대응 재원 확보를 연계해 탄소중립 정책의 실행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전문 세션은 △기후테크로 여는 녹색산업의 미래 △글로벌 기후테크와 녹색산업 투자 △지방정부의 기후재원과 기후테크 유치 △친환경소재, 자원순환과 글로벌 파트너십 △기후테크의 산업화: 그린공급망과 인공지능(AI) 등 5개 분야로 진행됐다.


행사장에서는 '인천 탄소중립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수상작 전시회', '녹색기후기금 활동사진 전시회', '인천 탄소중립 실천학교 우수 에세이 발표회'도 함께 마련됐다.




인천시는 앞으로 국제 기후재원과 산학연 협력체계를 확대하고, 기후테크 기반 녹색산업 육성과 2045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인천시의회, 5일부터 41일간 정례회…2027년도 예산안·행정사무감사 집중 심의

12월 15일까지 제314회 제2차 정례회 운영…시·교육청 추경 및 내년도 예산안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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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의회 전경. 제공=인천시의회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의회가 5일부터 12월 15일까지 41일간 제314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2027년도 예산안 심사와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나선다.


인천시의회는 5일 오전 10시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회기 결정과 인천시장·인천시교육감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안 등 11개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2026년도 인천시 일반 및 특별회계와 인천시교육비특별회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이 진행된다. 2027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시정·교육시책 연설도 이어진다.


본회의 직후 진행되는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에는 이수현·임현주·노태손·신영희·강순화·정종혁 의원 등 6명이 나선다. 경인고속도로 통행료 무료화, 작전역세권 도시재생혁신지구 계획 재검토, 도서지역 지하수 보전, 장애인콜택시 운송 대책 등을 제기할 예정이다.


행정사무감사는 6일 의회사무처를 시작으로 각 상임위원회에서 진행된다. 인천관광공사와 인천도시공사, 인천교통공사, 인천광역시교육청 등 주요 기관의 행정 운영 실태를 점검한다.


시정질문은 20일과 23일 인천시를 대상으로, 24일에는 인천시교육청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후 상임위원회별로 추가경정예산안과 2027년도 예산안, 각종 조례안을 심사하며 12월 15일까지 정례회 일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 인천시교육청, 강화 교동도에 청소년평화교육센터 문 열어

옛 지석분교장 활용…평화교육 프로그램 개발·청소년 리더 양성·국내외 교류 추진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지난 3일 강화 교동도 청소년평화교육센터에서 열린 '청소년평화교육센터 개소식 및 평화나눔한마당'에서 인사말을 하고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지난 3일 강화 교동도 청소년평화교육센터에서 열린 '청소년평화교육센터 개소식 및 평화나눔한마당'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제공=인천시교육청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교육청이 강화 교동도 옛 지석분교장에 청소년평화교육센터를 조성하고 학교 평화교육 지원과 청소년 평화 리더 양성에 나선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3일 청소년평화교육센터에서 교육공동체와 평화교육 관계자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평화교육센터 개소식 및 평화나눔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평화교육센터는 인천난정평화교육원의 부설 조직으로 운영된다.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평화교육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고 청소년 평화 리더 양성, 국내외 평화교육 네트워크 구축 등의 역할을 맡는다.


'경계를 넘어, 평화를 잇다'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센터 설립 취지를 알리고 학생과 교직원, 지역주민, 시민이 평화와 공존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소식에서는 현판 제막과 시설 견학을 시작으로 지역주민들이 들려주는 옛 지석초등학교 이야기, 강화 군사접경지역에서 철거된 철조망을 활용한 조형물 '철의 시대' 작가와의 대화 등이 진행됐다.


이어 열린 평화교육포럼에서는 도성훈 교육감이 '인천에서 출발해 세계로 확장하는 평화교육'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다. 참석자들은 세계시민교육과 교육공동체 갈등 전환, 인공지능과 평화교육, 생태 평화교육 등을 중심으로 학교 현장의 실천 과제와 센터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평화체험마당에서는 '인천평화교육 특별전시'와 각급 학교의 '평화의 날 캠페인 운영 사례 전시'가 열렸다. 평화와 공존을 주제로 한 체험부스도 운영돼 참가자들이 다양한 평화교육 활동을 경험하도록 했다.


특히 '평화를 그리는 학생 참여 한마당'에서는 초·중·고등학생들이 학교에서 실천할 수 있는 평화문화 조성 방안을 토론하고 직접 의견을 제안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청소년평화교육센터가 학생들이 평화의 의미를 배우고 일상에서 실천하는 교육공간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역사회와 국제사회가 연결되는 인천형 평화교육을 확대해 학생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평화·공존 문화를 조성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 인천시사회서비스원 김성준 5대 원장 취임…조직 혁신 본격화

2029년 11월까지 3년 임기…취임 100일 내 운영 실태 진단·개선 과제 선정


김성준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신임 원장(오른쪽)이 지난 2일 인천시장 접견실에서 박찬대 인천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

▲김성준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신임 원장(오른쪽)이 지난 2일 인천시장 접견실에서 박찬대 인천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인천시사회서비스원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제5대 원장에 김성준 신임 원장이 취임했다. 김 원장은 취임 후 100일 동안 조직 운영 전반을 점검하고 주요 현안에 대한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김성준 신임 원장이 지난 2일 박찬대 인천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임기는 2026년 11월 2일부터 2029년 11월 1일까지 3년이다.


박찬대 시장은 임명장 수여식에서 복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시민들의 삶을 살피고 지원하는 데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이 적극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 원장은 취임 직후 인천시 통합돌봄국과 복지정책과, 장애인과 등 관련 부서를 방문했다. 이어 인천 IT타워에 있는 본원과 인천시청년미래센터, 미추홀종합재가센터, 인천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등을 찾아 직원들과 첫인사를 나눴다.


3일부터 4일까지는 피해장애인쉼터 등 소속 시설을 방문해 현장 종사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운영 현황을 살펴볼 예정이다.


김 원장은 직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공공기관으로서의 기능 회복과 시민 신뢰 확보를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이를 위해 조직 운영 실태를 면밀히 분석하고 내부 혁신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특히 최근 언론보도 등을 통해 제기된 사안에 대해서도 원칙에 따라 문제점을 진단하고 해결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취임 후 100일 이내에 운영 현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한 뒤 우선 개선 과제를 선정할 계획이다.


김 원장은 동국대학교를 졸업하고 인천대학교 정책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2010~2013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기획사업국장, 2013~2018년 주안노인문화센터장, 2018~2022년 인천시의회 의원을 역임했으며 2023~2026년 인천시사회복지사협회장을 맡았다.


김 원장은 조직 내부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개선해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이 본래 기능을 회복하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이날 신임 원장 임명과 함께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이사 7명에게도 임명장이 수여됐다.



◆ 서울7호선 청라연장선 정상화 속도…인천시, 공기 단축·전동차 확보 추진

서울교통공사 전동차 8편성 활용 협의…시민감시단·민관정 협력으로 개통 지연 대책 마련


인천광역시청 전경. 제공=인천시

▲인천광역시청 전경. 제공=인천시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서울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사업의 공사 지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기 단축과 전동차 확보 방안을 집중 검토하고 있다. 개통 지연에 따른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한 대중교통 확충 대책도 함께 추진한다.


인천시는 지난 7월부터 서울7호선 청라연장선 사업 정상화에 나서 민관정 협의체와 지역 국회의원, 시민감시단 등과 협력해 공정 관리와 차량 확보, 재정·행정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공정점검 태스크포스(TF) 8회, 민관정 협의체 13회, 관계기관 협의 21회, 지역 국회의원 간담회 12회 등을 열어 사업 지연 원인을 점검하고 분야별 개선 대책을 검토했다.


공사 기간 단축을 위해 건축·시스템 공사 병행 시공과 전기공사 작업시간 확대, 3공구 되메우기 재료 변경, 공휴일 발파 허용 등을 적용하고 있다. 야간 발파와 일요일 공사, 무정차 통과 방안도 검토하고 있지만 소음과 안전 문제, 레미콘 공급 여건 등이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시는 각 단축 방안의 현장 적용 가능성과 공정 간 연계성, 추가 예산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최종 공기 단축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전동차 확보도 주요 과제로 다뤄지고 있다. 신규 차량 제작에는 상당한 기간이 필요한 만큼 서울교통공사의 대폐차량과 기존 운용차를 활용하는 방안을 우선 검토하고 있다.


현재 서울교통공사의 대폐 대상 전동차 8편성을 청라연장선에 투입하기 위한 관계기관 협의가 진행 중이다. 조기 운행에 필요한 운용차 최소 3편성 확보도 병행 추진하고 있다.


시는 차량 확보 이후 안전검사와 개조 등 필수 절차를 진행하고 철도종합시험운행 일정을 조정해 청라연장선에 전동차를 적기에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사업 정상화에 필요한 추가 재원 확보와 국회 예산 심사 공동 대응 방안도 논의하고 있다. 공기 단축에 따른 추가 사업비 규모를 검토하고 관련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개통 지연에 따른 교통 불편을 줄이기 위해 시내버스 증차와 광역급행버스(M버스) 신설, BRT 임시 노선 운영, GRT 확대 등 대체 교통수단 확충 방안도 마련하고 있다.


지역 정치권과의 협력도 이어지고 있다. 김교흥·이용우 국회의원은 공구별 지연 해소와 추가 인력·장비 투입, 국비 확보 및 관계기관 협의 등에 참여하고 있다.


시민감시단은 지난 8월 31일 간담회를 시작으로 9월 8~9일 3·5·6공구, 9월 15일 1·2공구를 현장 점검했다. 이어 9월 17일 제1회 정기회의에서 점검 결과를 공유하고 지연 구간의 후속 절차와 공기 단축 대책을 신속하게 추진할 것을 요청했다.


인천시는 민관정 협의체와 시민감시단의 활동 결과를 시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사업 정상화 대책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장두홍 인천시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공사 기간 단축과 전동차 확보에 필요한 대책을 마련하고, 예산 확보와 행정절차 이행에도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 한글점자 '훈맹정음' 반포 100주년…인천서 역사적 의미 되새겨

강화 출신 송암 박두성 선생 업적 기념…시민 500여 명 참석, 점자문화 유산 계승 추진


박찬대 인천시장이 지난 3일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훈맹정음 반포 100주년 기념행사'에서 100주년 선포문을 낭독하고 있다. 제공=인천시

▲박찬대 인천시장이 지난 3일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훈맹정음 반포 100주년 기념행사'에서 100주년 선포문을 낭독하고 있다. 제공=인천시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시각장애인의 문자 생활과 교육에 중요한 전환점이 된 한글점자 '훈맹정음' 반포 10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인천에서 열렸다.


인천시는 지난 3일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훈맹정음 반포 100주년 기념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인천시각장애인연합회가 주최하고 송암점자도서관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시각장애인과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100년의 약속, 미래를 여는 여섯 개의 점'을 주제로 진행된 기념식은 한글점자의 역사적 의미를 되짚고 점자문화의 계승과 발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특별 영상으로 시작해 한글점자 변천사 낭독, 점자문화 발전 유공자 표창, 훈맹정음 반포 100주년 선포문 낭독 순으로 이어졌다. 인천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과 기념우표 증정 행사도 진행됐다.


행사장에서는 점자 편지 쓰기와 특수도서 전시 등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참석자들은 점자를 직접 사용해 보고 시각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형태의 도서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훈맹정음은 인천 강화 출신 송암 박두성 선생이 시각장애인의 교육과 문맹 퇴치를 위해 개발한 6점식 한글점자다. 1926년 11월 4일 반포된 이후 시각장애인의 문자 교육과 정보 접근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인천시는 반포 100주년을 맞아 박두성 선생의 업적을 알리는 기념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시립박물관 소식지 '박물관 풍경'에 기획특집 '손끝으로 읽는 빛'을 수록했으며, 역사 답사 프로그램 '타박타박 인천'을 통해 '송암 박두성의 발자취를 따라서' 코스를 운영했다.


또한 율목어린이공원에 설치된 기념 표지석의 출생연도 오류를 기존 1898년에서 1888년으로 바로잡았다. 강화군 교동면 생가 터와 거주지 자택 위치 등 관련 역사자료를 정비하는 작업도 진행하고 있다.


2027년에는 박두성 선생 관련 자료집 구축과 학술회의 개최, 유산 활용 도보탐방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한글점자의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고 지역 문화유산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박찬대 시장은 훈맹정음 반포 100주년을 계기로 시각장애인의 문자 교육에 기여한 송암 박두성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시민들과 함께 한글점자의 문화적 가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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