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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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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증권 “GS리테일, 사업구조 개선에 수익성 회복…재평가 기대”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6.11.05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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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S리테일


흥국증권은 5일 GS리테일에 대해 주요 사업 부문의 실적 개선과 기타 사업 부문의 구조조정으로 수익성이 강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3만1000원에서 3만3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흥국증권에 따르면 GS리테일의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한 3조3140억원, 영업이익은 18.9% 늘어난 1321억원을 기록했다. 영업 실적은 흥국증권의 기존 전망치를 소폭 웃돌았다.


이는 편의점과 홈쇼핑의 안정적인 이익 창출에 슈퍼마켓 부문의 실적 개선이 더해진 결과다. 특히 슈퍼마켓 부문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59.8% 증가했으며, 홈쇼핑 부문도 108.7% 늘었다. 편의점 부문 영업이익은 8.1% 감소했다.




기타 사업 정리에 따른 수익구조 개선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GS리테일은 지난 2022년 이후 디지털 사업인 프레시몰(Fresh Mall)과 헬스앤뷰티 사업에서 철수하고 텐바이텐 지분을 매각했다. 지난해에도 인도네시아 슈퍼마켓 사업과 퍼스프 사업을 중단하고 어바웃펫 지분을 매각하는 등 구조조정을 이어왔다.


올해 연간 실적도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흥국증권은 GS리테일의 올해 연결 기준 매출액을 전년 대비 4.4% 증가한 12조5000억원, 영업이익은 27.9% 늘어난 3737억원으로 예상했다.


편의점 부문은 고효율 점포 중심의 내실 경영을 강화하고, 슈퍼마켓 부문은 가맹점 확대와 퀵커머스 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수익성을 높일 것으로 예상했다. 홈쇼핑의 안정적인 현금흐름과 공통 및 기타 부문의 손익 개선도 전사 이익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분석했다.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편의점과 슈퍼마켓, 홈쇼핑의 개선과 함께 기타 부문의 구조조정 효과가 나타나면서 수익 구조의 체질이 강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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