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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남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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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 목포시-영광군-함평군-신안군-담양군-화순군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6.11.03 14:12

목포 대반동 유달유원지, 빛과 영상 입고 야간명소 변신
영광군, 공공비축 벼 8607톤 매입…농가 격려
함평군, 스마트농업 혁신대회 개최…디지털 경쟁력 모색
신안군, 명품 분재 한자리에…대한민국 분재대전 개최
담양 대나무아지트축제, 아이들 상상력 20개 공간으로
화순군, 영호남 그라운드골프대회…700명 화합


목포 대반동 유달유원지, 빛과 영상 입고 야간명소 변신

목포 대반동 유달유원지, 빛과 영상 입고 야간명소 변신

▲목포시는 대반동 유달유원지 일원에 추진한 '야간경관 디자인 개선사업'을 마무리하고 3일 목포대교 경관조명 사업과 함께 합동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공=목포시


목포=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목포 대반동 유달유원지가 미디어아트와 경관조명을 입고 새로운 야간 관광명소로 탈바꿈했다.


목포시는 대반동 유달유원지 일원에 추진한 '야간경관 디자인 개선사업'을 마무리하고 3일 목포대교 경관조명 사업과 함께 합동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하나로, 목포대교와 바다가 어우러진 해안 경관에 빛과 영상 콘텐츠를 더해 야간 관광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사업비 23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 3월 기본·실시설계에 착수했으며, 행정절차를 거쳐 올해 4월 공사에 들어가 10월 모든 공정을 마쳤다.


주요 시설로는 유달유원지 옹벽과 해변에 비디오프로젝터를 활용한 미디어아트를 설치해 목포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표현하고, 노후 조명을 교체하는 등 주변 경관조명을 새롭게 정비했다.


특히 기존 해안 풍경에 빛과 영상 콘텐츠를 결합해 낮과는 차별화된 야간 볼거리를 제공하고, 시민과 관광객이 바다를 배경으로 색다른 야간 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공간을 개선했다.


목포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대반동 일대 관광 활성화와 지역 상권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성휘 목포시장은 “대반동 유달유원지가 목포의 아름다운 바다와 빛, 영상이 어우러진 대표 야간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목포만의 특색을 살린 야간 관광 콘텐츠를 발굴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하겠다"고 말했다.



영광군, 공공비축 벼 8607톤 매입…농가 격려

영광군, 공공비축 벼 8607톤 매입…농가 격려

▲정세일 영광군수가 공공비축미곡 매입 현장을 돌아보고 있다. 제공=영광군

영광=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영광군이 2026년산 공공비축미곡 8607톤 매입에 나선 가운데 장세일 군수가 현장을 찾아 농업인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안전한 수매를 당부했다.


군은 지난달 산물벼 매입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건조벼 매입을 이어갈 계획이며, 매입 물량은 산물벼 500톤, 건조벼 5472톤, 친환경벼 1660톤, 가루쌀 975톤으로 구성됐다.




매입 품종은 신동진과 새청무 2종으로, 지정 품종이 아닌 벼를 20% 이상 혼입해 출하하거나 친환경 벼 잔류농약 검사에서 농약이 검출되면 향후 3년간 공공비축미곡 매입 대상에서 제외되는 만큼 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친환경 벼 매입 물량은 지난해 625톤에서 올해 1660톤으로 늘어나 165%의 증가율을 기록하며 친환경 농업 확대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군은 이를 통해 친환경 농가의 경영 안정을 돕고 영광 쌀의 품질 경쟁력과 농가 소득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앞서 영광군은 지난달 28일 공공비축미곡 매입에 참여하는 창고주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지게차 제한속도 시속 10㎞ 준수와 안전모 착용, 장비 사전 점검, 적재물 상·하차 안전수칙 등을 집중적으로 안내했다.


장세일 군수는 매입 현장에서 안전사고 예방과 벼의 적정 건조를 당부하며 “공공비축 벼 매입 과정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친환경 벼 매입량 증가를 계기로 재배면적 확대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함평군, 스마트농업 혁신대회 개최…디지털 경쟁력 모색

함평군, 스마트농업 혁신대회 개최…디지털 경쟁력 모색

▲2026년 전남 스마트 정보화농업인 혁신대회 모습. 제공=함평군

함평=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함평군이 AI와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농업경영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고 정보화농업인 간 교류와 협력을 다지는 자리를 마련했다.


함평군은 지난달 30일부터 이틀간 지역 일원에서 전남 9개 시군 정보화농업인 회원과 관계자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전남 스마트 정보화농업인 혁신대회'를 개최했다.


'다름을 잇고, 함께 성장하는 전남농업!'을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전남광주정보화농업인연합회가 주최하고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농업기술원이 주관했으며, AI·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농업경영과 온라인 마케팅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첫날 함평 어울림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이남오 함평군수와 모정환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원, 김동관 전남광주농업기술원장 직무대리 등이 참석했으며, AI·디지털 활용 교육을 비롯해 온라인 홍보·마케팅 교육, 시군별 농특산물 전시·판매, 숏폼 영상과 라이브 방송 경진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농업 콘텐츠 제작 방법과 온라인 판로 확대 전략을 공유하고, 지역별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하며 농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둘째 날에는 돌머리해수욕장에서 해수찜을 체험하고 함평엑스포공원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관람하며 지역 농업인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함평군농업기술센터와 함평군정보화농업인연합회가 기획부터 운영까지 함께 참여했으며, 지역과 재배 작목이 다른 농업인들이 정보화농업이라는 공통분모를 바탕으로 경험과 정보를 나누는 계기가 됐다.


이남오 함평군수는 “이번 대회가 농업인들의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AI·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농업경영과 온라인 마케팅 역량을 높이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보화농업의 성장과 지역 농특산물 홍보, 유통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신안군, 명품 분재 한자리에…대한민국 분재대전 개최

신안군, 명품 분재 한자리에…대한민국 분재대전 개최

▲신안군은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1004섬 분재정원 일원에서 '2026 대한민국 분재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공=신안군

신안=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신안군이 세월의 흔적과 자연의 예술성이 담긴 전국 명품 분재를 한자리에서 선보이며 가을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군은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1004섬 분재정원 일원에서 '2026 대한민국 분재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월이 빚은 유산, 푸른 미래를 품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신안군이 주최하고 한국분재협회와 한국수목조형예술연합회가 공동 주관하며, 개막식은 6일 오전 11시 황해교류박물관 3층에서 진행된다.


전시에는 전국 분재 애호가들이 출품한 우수 경연 작품을 비롯해 신안군이 소장한 명품 분재와 소품 페어전 등이 마련돼 다양한 수형과 분재 예술의 아름다움을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전문가가 전시작품을 설명하는 도슨트 프로그램과 분재 시연, 분재교실 등을 통해 분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행사장 내 먹거리 부스도 함께 운영해 즐길거리를 더한다.


신안군은 이번 행사를 전시와 체험, 먹거리가 결합한 체류형 관광 콘텐츠로 육성해 관람객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인근 관광지와 지역 상권 방문으로 이어지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대한민국 분재대전을 통해 신안군의 우수한 분재 자원을 널리 알리고 관광객이 오래 머물며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전국의 명품 분재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담양 대나무아지트축제, 아이들 상상력 20개 공간으로

담양 대나무아지트축제, 아이들 상상력 20개 공간으로

▲담양대나무아지트축제 포스터. 제공=담양군

담양=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어린이들의 종이 위 상상력이 담양의 대나무를 만나 실제 공간으로 탄생한다. 가족과 예술가, 대나무 명인이 함께 만드는 특별한 문화예술축제가 담양에서 펼쳐진다.


담양군문화재단은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담빛음악당 일원에서 2026 담양대나무아지트축제 '특별한 상상, 대나무아지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어린이들이 직접 그린 꿈의 아지트를 가족과 전문 예술가, 대나무 명인이 함께 제작하는 공동창작형 행사로, 총 20가족이 참여해 20동의 대나무 아지트를 완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 어린이들은 비밀스러운 자신만의 공간이나 가족과 함께 머물고 싶은 쉼터 등 각자의 상상력을 그림으로 표현하고, 예술가와 대나무 명인은 재료의 특성과 구조적 안전성 등을 고려해 실제 제작이 가능한 공간으로 구체화한다.


특히 이번 축제는 담양의 대표 생태자원인 대나무 가운데 간벌 대나무를 창작 재료로 활용한다는 점에서도 눈길을 끈다. 지역 자원에 예술적 상상력을 더해 대나무의 새로운 활용 가능성과 문화적 가치를 보여준다는 취지다.


완성된 작품은 축제 이후에도 관람객과 만난다. 11월 9일부터 14일까지 담빛음악당 잔디밭에서 '특별한 상상대(竹)로' 전시를 열어 20가족이 함께 만든 대나무아지트와 창작 이야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어린이와 가족이 대나무아지트를 함께 만들며 담양의 자연과 문화를 경험하고 지역 자원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가족과 함께한 특별한 시간이 담양에서 소중한 추억으로 남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화순군, 영호남 그라운드골프대회…700명 화합

화순군, 영호남 그라운드골프대회…700명 화합

▲영호남 그라운드골프대회 단체 사진. 제공=화순군

화순=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영호남 생활체육 동호인 700여 명이 화순에 모여 그라운드골프를 통해 지역 간 우정과 화합을 다졌다.


화순군은 지난달 31일 나드리복지관 다목적구장에서 영호남 동호인 7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영호남 그라운드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화순군체육회가 주최하고 화순군그라운드골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영호남 지역 간 교류를 확대하고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선수들은 가을 정취 속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으며, 경기 이후에는 서로를 격려하고 소통하며 지역을 뛰어넘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경기는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단체전에서는 화순이 1위, 거제가 2위, 해남이 3위를 차지했다. 개인전은 화순 하니움 소속 김정순 선수가 우승했으며, 나주 임영례 선수와 해남 장성년 선수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임지락 화순군수는 “영호남 그라운드골프대회는 스포츠를 통해 두 지역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성화와 지역 간 체육 교류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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