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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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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지주, 대원저축은행 2대 주주로…‘AI 혁신’ 실험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6.10.27 15:15
JB금융지주.

▲JB금융지주.


JB금융그룹이 핀테크 기업 핀다와 함께 대원저축은행을 인수하고, 은행과 핀테크가 협업하는 새로운 금융 모델 구축에 속도를 낸다.


JB금융지주는 전북은행이 금융위원회 승인을 거쳐 인수한 대원저축은행 지분 40%를 보유하며 2대 주주로 참여한다고 27일 밝혔다. 총 인수 금액은 120억원으로 지분 60%를 확보한 핀다가 최대 주주다. 대원저축은행은 1998년 설립돼 경상북도 경주에 본점을 둔 상호저축은행이다.


JB금융과 핀다는 대원저축은행을 공동 인수하며 상호 보완적 협력 관계를 축했다. 은행의 금융 역량과 핀테크의 기술력을 결합해 급변하는 금융 환경에 신속히 대응하며 혁신하는 저축은행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JB금융은 전북은행의 은행업 경험을 토대로 리스크 관리와 여신 건전성 관리, 내부통제와 규제 대응 등 핵심 금융 역량을 지원해 경영 기반을 마련한다. 핀다는 축적된 고객 데이터와 인공지능(AI) 역량을 바탕으로 새로운 기술 도입과 AI 네이티브 뱅크 운영을 주도한다.


JB금융은 이번 협력을 기점으로 핀테크와 협업을 통한 금융 혁신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지원자 역할에 그치지 않고 새로운 금융 모델을 함께 설계하고 실행하는 파트너로서 변화를 주도해 새로운 수익원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저축은행의 자본 안정성과 운영 효율성 측면에서도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김기홍 JB금융 회장은 “이번 공동 인수는 은행과 핀테크가 각자의 강점을 결합해 새로운 금융 모델을 함께 만들어 가는 혁신적인 협력 사례"라고 했다. 이어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적 흐름에 신속히 대응하며 금융 혁신의 길을 앞서 걸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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