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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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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금융지주, 차기 회장 후보 6명 선정…내달 말 2차 압축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6.10.27 15:44
iM금융지주.

▲iM금융지주.


iM금융그룹이 차기 회장 선임을 위한 1차 후보군을 6명으로 압축했다. 다음 달 말 최종 후보군을 확정하고, 12월 중 최종 후보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iM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27일 회의를 열고 차기 최고경영자(CEO) 선임을 위한 롱리스트 후보 6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회추위는 지난달 28일 경영 승계 절차에 착수한 후 약 4주간 내·외부 상시후보군을 대상으로 1단계 검증과 평가를 실시했다. 후보자들이 동일한 양식으로 제출한 지원서와 증빙서류를 토대로 자격 요건을 확인하고 외부 전문기관의 평판조회 결과와 주요 경영성과 등을 검토했다. 금융업 전문성, 리더십, 윤리·책임경영 역량 등도 주요 평가 기준으로 활용했다.




회추위는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경영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후보자 6명을 롱리스트에 포함했다. 특히 외부 전문기관이 제공한 검증 자료와 독립이사 평가를 함께 반영해 후보자 검증 과정의 신뢰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단 후보자의 개인정보 보호와 향후 평가 절차의 독립성 등을 고려해 후보자 명단을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회추위는 앞으로 약 4주간 2단계 검증 절차를 진행한다. 롱리스트에 오른 후보자를 대상으로 심층면접을 실시할 계획이다. 독립이사들은 심층면접을 통해 후보자 경영철학, 그룹의 미래 비전, 리더십, 경영역량 등을 집중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금융·경영·리더십·전략 분야의 외부전문가들도 후보자별 심층면접에 참여한다. 평가 영역은 3대 핵심 역량인 금융업 전문성, 조직·리더십, 전략적 사고를 중심으로 한다.


조강래 회추위원장은 “롱리스트 선정 과정에서는 후보자들이 제출하는 서류 형식을 표준화하고, 외부 전문기관의 평판 정보를 활용해 객관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회추위는 2단계 심층 평가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11월 말 숏리스트를 확정할 방침이다. 이어 최종 단계에서는 독립이사의 영역별 집중 면접을 진행한 뒤 향후 3년간 그룹 경영 방향을 발표하고 토론하는 '3 Yrs. Visioning' 세션을 진행한다. CEO로서 준비도와 적합성을 종합적으로 검증한다는 취지다. 최종 후보자는 12월 중 추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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