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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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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대형주 동반 약세에 5500선 턱걸이…코스닥도 급락 [마감시황]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6.10.22 16:22
ㅇㅇ

▲사진=제미나이


코스피가 시가총액 상위 종목의 동반 약세에 5500선까지 밀려났다. 장 초반 상승을 시도했으나 기관의 매도세에 하락 전환한 뒤 장중 낙폭이 커졌다. 코스닥 역시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에 내려앉았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01.89포인트(3.52%) 내린 5533.77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5670.11에 출발해 장중 5740.28까지 올랐으나 이후 하락세로 돌아섰다. 오후 들어 5485.98까지 밀린 뒤 소폭 반등하며 5500선을 지켰다.


투자자별 매매 동향을 보면 기관이 4627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807억원, 614억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일제히 약세를 보였다. 삼성전자(-4.03%)와 SK하이닉스(-5.49%) 등 대형 반도체주가 동반 하락했다. SK스퀘어(-3.59%), LG에너지솔루션(-5.22%), 삼성전기(-1.97%), 삼성바이오로직스(-3.95%), 현대차(-2.58%), KB금융(-1.49%), 삼성생명(-1.43%) 등도 밀려났다. 삼성물산(-0.52%), 셀트리온(-1.67%), 기아(-1.54%), 한화에어로스페이스(-0.37%) 역시 하락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전일 SK하이닉스의 자사주 매입이 종료되며 수급 완충력이 추가로 약화됐다"며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도 규모가 크지 않았음에도 지수 낙폭이 커지는 등 수급 여건이 취약한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28.66포인트(3.62%) 내린 764.10에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닥은 789.84에 출발해 장중 791.24까지 상승했으나 이후 하락 전환했다.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200억원, 1003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2210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부분 하락했다. 알테오젠(-3.75%), 에코프로(-7.54%), 에코프로비엠(-9.66%), 주성엔지니어링(-8.93%), 레인보우로보틱스(-2.41%), HLB(-2.48%), 이오테크닉스(-4.65%), 리노공업(-4.75%), 원익IPS(-7.92%), 삼천당제약(-5.65%) 등이 약세를 보였다. 심텍(-5.16%), HPSP(-4.91%), 피에스케이홀딩스(-8.37%), 로보티즈(-3.93%), 피에스케이(-6.46%) 등도 하락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0원 내린 1324.2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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