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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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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 해남군-완도군-진도군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6.10.14 23:48

해남군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 5년 만에 누적 매출 161억 원 달성

해남군, 2027년 하수도 정비사업 국비 174억 원 확보

제1회 완도 장보고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 성료

진도군, 제28회 대한민국 남도민요경창대회 개최


해남군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 5년 만에 누적 매출 161억 원 달성

누적이용객 59만명·매출 161억원, 참여농가 104곳에서 713곳으로 확대


해남군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 5년 만에 누적 매출 161억 원 달성

▲해남군 로컬푸드 직매장, 5주년 기념행사/제공=해남군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해남군 로컬푸드 직매장이 개장 5년 만에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역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소비자에게는 지역에서 생산한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며 지역 농업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해남군 로컬푸드 직매장은 개장 이후 누적 이용객 59만 명, 누적 매출액 161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중·소농의 농산물 판매를 지원하고 안정적인 소득 창출 기반을 마련해 농업인의 만족도와 자긍심을 높이고 있다.


개장 당시 104개 농가, 210개 품목으로 출발한 직매장은 5년 만에 참여 농가 713곳, 취급 품목 809개로 확대됐다. 정기적으로 매장을 이용하는 소비자 회원도 9,852명에 달한다.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성장하면서 지역 농산물이 지역에서 생산·유통·소비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했다.


인근 대도시가 없는 지리적 여건에도 다양한 소비 촉진 사업을 통해 지역 먹거리의 이용 기반을 넓혀가고 있다. 소비자 초청 농가 체험과 어린이 장보기 행사를 운영하고, 목포 등 인근 지역에 로컬푸드 식재료를 공급하는 한편, 로컬데이를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해남군의 지역 먹거리 정책 전반으로 이어지고 있다. 해남군은 전남에서 유일하게 6년 연속 농식품바우처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2025년 지역먹거리지수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재단법인 해남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로컬푸드 직매장 매출 161억 원과 공공학교급식지원센터 매출 104억 원을 합쳐 총 265억 원의 통합 매출을 달성했다. 이는 지역 농산물 유통부터 공공급식까지 아우르는 통합 지원체계의 성과를 보여준다.


지난 13일에는 직매장 개장 5주년을 맞아 생산자와 소비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생산자 간담회와 지난 5년간의 운영 성과 보고를 비롯해 전 품목 20% 할인 행사, 로컬푸드 우수 생산자 시상, 매일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쿠폰 제공, 소비자 대상 백설기 나눔, 출하자 격려 물품 증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 5주년을 맞아 그동안 매장을 찾아주신 군민 여러분과 지역 먹거리 생산에 힘써주신 농업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에서 생산된 안전하고 건강한 청정 먹거리를 통해 군민의 건강과 행복을 증진하고, 군민의 먹거리 기본권 보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해남군, 2027년 하수도 정비사업 국비 174억 원 확보

신규사업 5건 확정… 하수관로 50.2㎞ 정비·1,150여 가구 생활하수 처리 기반 확충


해남군, 2027년 하수도 정비사업 국비 174억 원 확보

▲해남군 신청사/제공=해남군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해남군이 2027년도 하수도 정비사업에 국비 174억 원을 확보하고, 신규사업 5건과 계속사업 10건 등 총 15건의 사업을 추진해 농어촌 지역의 하수도 기반시설 확충에 속도를 낸다.


2027년 하수도 정비사업에는 국비 174억 원을 포함해 총 296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군은 농어촌 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공공수역의 수질을 보전하기 위해 하수처리시설과 하수관로 등 기반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2027년 신규사업은 ▲화원 산촌 외 6개소 하수관로 정비사업 ▲해남 남천 외 2개소 하수관로 정비사업 ▲송지 가차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 ▲황산 옥동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 ▲북일 용일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 등 총 5건이다.


신규사업이 완료되면 하루 총 300㎥ 규모의 마을하수처리시설 3개소를 설치하고 하수관로 약 50.2㎞를 정비하게 된다. 이를 통해 1,150여 가구의 생활하수를 공공하수도로 처리할 수 있어 농어촌 지역의 생활환경 개선과 수질오염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규사업에는 2027년 국비 20억 원을 포함해 총 33억 원을 투입한다. 우선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하고, 설계와 관계기관 협의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30년까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기존 계속사업 10건도 차질 없이 추진한다. 해남읍 외 4개소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을 비롯해 삼산 신기, 화산 대지·해창, 현산 구산, 송지 어란·영평, 옥천 마고, 마산 안정, 황산 징의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 등에 국비 154억 원을 포함해 총 263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신규사업을 통해 그동안 공공하수도 혜택을 받지 못했던 농어촌 지역의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설계 단계부터 주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 기존 계속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제1회 완도 장보고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 성료

전국 16개 팀 선수단 등 1,060여 명 방문… 완도군 유소년 리그 준우승


지역경제 파급효과 최대 4억 7,000만 원 추산


제1회 완도 장보고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 성료

▲완도군, BC 유소년야구단/제공=완도군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완도군은 지난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완도야구장과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1회 완도 장보고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초등학교 야구부와 리틀·유소년 야구단 등 전국 16개 팀이 참가했다. 선수단 360명과 관람객 700명 등 총 1,060여 명이 완도를 방문해 대회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참가 선수들은 예선 리그를 시작으로 준결승과 결승 경기를 치르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 특히 전국 각지의 유소년 선수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스포츠를 통한 교류와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경기 결과, 꿈나무 리그에서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가 우승하고 목포시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유소년 리그에서는 함안군이 우승했으며, 완도군이 준우승을 기록했다.


이번 대회는 스포츠 인재 육성뿐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선수단과 관람객의 방문에 따른 숙박·음식점 이용 등으로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최대 4억 7,000만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완도군 관계자는 “각종 스포츠 대회 유치가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것으로 파악되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대회를 유치하고 내실 있게 운영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진도군, 제28회 대한민국 남도민요경창대회 개최

10월 17~18일 진도향토문화회관서 열려… 명창부 대상 수상자에 대통령상·상금 1,500만 원


진도군, 제28회 대한민국 남도민요경창대회 개최

▲진도군, 제28회 대한민국 남도민요경창대회 포스터/제공=진도군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진도군은 오는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진도향토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8회 대한민국 남도민요경창대회'를 개최한다.


진도군이 주최하고 (사)한국국악협회 진도지부(지부장 장필식)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남도민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전통 국악의 발전을 도모하는 한편 우수한 국악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연은 명창부, 일반부, 신인부, 노인부, 학생부 등 5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10월 17일에는 신인부·일반부·명창부 예선이 열리며, 18일에는 학생부와 노인부 경연에 이어 일반부와 명창부 본선 및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명창부 대상 수상자에게는 대통령상과 상금 1,500만 원이 수여된다. 이 밖에도 국무총리상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등 각 부문별 시상을 통해 우수한 기량을 선보인 참가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진도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전국의 국악인들이 기량을 겨루고 미래의 명창을 발굴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군민과 관광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대한민국 유일의 민속문화예술특구로서 진도아리랑, 강강술래, 진도씻김굿 등 풍부한 전통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전통예술의 보존과 계승을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고유의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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