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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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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 경기도-경기도의회-경기도교육청-경기도일자리재단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6.09.17 13:33

경기도-일드프랑스주, 우호협력 10주년…첨단산업 협력 넓힌다
경기도의회 예결위, 안성휴게소의원 폐쇄 절차 비판 및 신안산선 사고 귀책 점검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남양주 오남고 찾아 RAS교육 운영 현장 점검
경기광역새일센터, 여성기업 70개사 경영진과 일·생활 균형 논의


◆ 경기도-일드프랑스주, 우호협력 10주년…첨단산업 협력 넓힌다

공동 실행계획 서명…AI·스타트업·미래모빌리티 등 교류 확대


추미애 경기도지사(오른쪽)와 발레리 페크레스 프랑스 일드프랑스 주지사가 16일 도담소에서 '경기도-일드프랑스주 우호협력 10주년 기념 실행계획

▲추미애 경기도지사(오른쪽)와 발레리 페크레스 프랑스 일드프랑스 주지사가 16일 도담소에서 '경기도-일드프랑스주 우호협력 10주년 기념 실행계획 서명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경기도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16일 도담소에서 발레리 페크레스(Valérie Pécresse) 프랑스 일드프랑스 주지사와 만나 첨단산업과 스타트업, 미래모빌리티 분야를 중심으로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경기도와 일드프랑스주가 2016년 우호협력 관계를 맺은 지 10주년을 맞아 마련됐다. 양측은 이날 향후 교류 방향을 담은 '경기도-일드프랑스주 공동 실행계획'에 서명했다. 실행계획에는 경제, 과학기술·혁신, 청년·교육, 지속가능한 발전·교통, 관광·문화, 국제협력 분야의 협력 내용이 포함됐다.




추미애 지사는 지난 10년간의 신뢰를 토대로 양 지역의 강점을 연결해 인공지능·스타트업·모빌리티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확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페크레스 주지사도 공동 실행계획을 바탕으로 기업과 연구자, 혁신가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양측은 기업·연구기관 교류와 주요 혁신행사를 통한 기업 진출 지원을 확대하고 대중교통·자율주행·수소차·인공지능 기반 교통관리 등 미래모빌리티 분야의 경험과 정책도 공유하기로 했다.


경기도와 일드프랑스주는 2016년 11월 우호협력 관계를 맺은 이후 스타트업과 과학기술 분야에서 교류해 왔다. 페크레스 주지사와 대표단은 이날 화성행궁과 경기도서관,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방문했으며, 일드프랑스주는 경기도서관에 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산 등을 소개하는 도서 16권을 기증했다.



◆ 경기도의회 예결위, 안성휴게소의원 폐쇄 절차 비판 및 신안산선 사고 귀책 점검

백승기 위원장 일방적 공공의료 종료 질타… 이성원 경기도의원 시·군 재정 전가 방지 주문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도정 주요 현안인 공공의료시설 폐쇄 결정과 대형 철도 사업 사고 수습 과정을 점검하며 집행부의 행정 처리를 집중 추궁했다.


백승기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제393회 임시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안성휴게소의원 폐쇄 과정 소통 부재를 비판했다. 제공=경기도의

▲백승기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제393회 임시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안성휴게소의원 폐쇄 과정 소통 부재를 비판했다. 제공=경기도의회

백승기 예산결산특별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성2)은 지난 15일 제393회 임시회 제3차 예결위 보건복지위원회 소관 심사에서 안성휴게소의원 폐쇄 과정의 소통 부재를 강하게 비판했다. 경부고속도로 안성휴게소 내 설치돼 경기도의료원이 위탁 운영하던 해당 의원은 계약 만료에 따라 9월 초 폐쇄됐다.


백승기 위원장은 조례 제정 등 의회 승인을 거쳐 시작한 사업을 종료할 때는 제대로 된 보고나 사전 논의없이 처리했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고속도로 특성상 긴급 의료 대응이 필수적인 만큼, 단순 수익성이나 이용률만으로 폐쇄를 결정하기보다 기능 개선과 운영 방식 전환을 검토했어야 한다고 짚었다. 아울러 도민 수요가 이어지는 산후조리비 지원사업(36억 원)의 재추진 필요성도 함께 강조했다.




이성원 경기도의원이 신안산선 사업 과실 책임을 분명히 하라고 주문했다. 제공=경기도의회

▲이성원 경기도의원이 신안산선 사업 과실 책임을 분명히 하라고 주문했다. 제공=경기도의회

같은 날 건설교통위원회 소관 심사에서는 이성원 의원(더불어민주, 시흥5)이 신안산선 복구공사 관리체계와 재정 부담 전가 문제를 도마 위에 올렸다. 이성원 도의원은 국토교통부 조사 결과 설계·시공·감리 과정의 과실이 업체로 드러난 상황에서 시공 연장이나 복구로 발생한 추가 비용을 도와 시·군 세금으로 메워서는 안 된다고 못 박았다.


경기도 철도건설과가 추가 공기 연장 간접비는 지자체 부담이 아니라고 해명하자, 이 의원은 도민 혈세가 투입되지 않도록 정산을 철저히 관리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이번 추경에서 302억 원이 감액된 상황을 지적하며 2028년 12월 완공 목표의 실현 가능성을 점검하고, 감리·설계 등 책임자에 대한 엄격한 행정처분과 현장 인력 교체를 주문했다.



◆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남양주 오남고 찾아 RAS교육 운영 현장 점검

학생 주도 독서·예술·스포츠 활동 살펴…교육과정 연계 사례 공유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이 15일 남양주 오남고를 방문해 학생들이 주도하는 RAS교육 활동을 살펴보고 있다. 제공=경기도교육청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이 15일 남양주 오남고를 방문해 학생들이 주도하는 RAS교육 활동을 살펴보고 있다. 제공=경기도교육청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은 15일 오후 독서·예술·스포츠(RAS) 교육을 교육과정과 일상에 연계해 운영하는 남양주 오남고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의 활동을 살펴봤다.


이번 방문은 학교 공간 재구성을 바탕으로 RAS교육을 교육과정과 연계한 운영 사례를 확인하고 도내 학교 현장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 교육감과 참석자들은 운동장과 농구장에서 미니축구·농구 등 체육활동을 살펴보고 아람터에서 벽화체험과 사제동행 토론 등 동아리 활동을 참관했다.


복도와 중정에서는 미디어아트 작품과 학생들의 독서·미술활동 결과물을 둘러봤다. 학생들이 직접 도슨트로 참여한 '책을 넘고 예술을 건너 세상에 닿다'에서는 이광수 '무정', 가우디 '사그리다 파밀리아', 정선 '인왕제색도', 윤동주 '별 헤는 밤' 등 문학·과학·미술·음악 분야 작품을 학생들의 시각으로 설명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오남고등학교는 RAS교육 실천 활동과 방과후학교, 학생 주도 자율 동아리를 연계해 운영하고 있다. 지역 공공도서관과 연계한 독서교육을 비롯해 전 교과교사와 사서교사의 협력 수업도 진행하고 있으며, 책쓰기 지역 중심학교로서 학생들의 독서·표현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안 교육감은 학생들이 기획하고 진행한 RAS 도슨트를 참관한 뒤 고등학교에서도 RAS교육을 교육과정과 연계해 운영할 수 있다는 사례를 확인했다며 AI시대에 필요한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는 데 RAS교육을 활용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안민석 교육감은 지난 7월 1일 취임 첫날 남양주에 위치한 다산 정약용 생가를 찾아 다산의 '실사구시'를 경기교육 철학의 바탕으로 삼고 있다.



◆ 경기광역새일센터, 여성기업 70개사 경영진과 일·생활 균형 논의

경력단절예방 CEO 워크숍 개최…여성인재 고용유지·기업문화 개선 협력


경기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지난 15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회 대회의실에서 여성기업 대표와 경영진을 대상으로 '2026년 경력단절예방 지

▲경기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지난 15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회 대회의실에서 여성기업 대표와 경영진을 대상으로 '2026년 경력단절예방 지원사업 워라밸 선도기업 최고경영자(CEO)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5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회 대회의실에서 '2026년 경력단절예방 지원사업 워라밸 선도기업 최고경영자(CEO)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여성기업 70개사의 대표와 경영진이 참여했다. 여성인재가 지속적으로 일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조성하고 일·생활 균형과 경력단절예방에 대한 경영진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지난 5월 19일 경기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회, 재단법인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경기센터가 체결한 '여성의 창업 활성화 및 여성 기업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 협력사업으로 추진됐다. 세 기관은 여성기업 채용 수요 발굴과 여성 구직자 연계, 재직 여성 고용유지 등에 협력하고 있다.


이날 김경일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는 '마음 트레킹: 여성 리더의 행복과 회복탄력성'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조직과 일상에서 겪는 스트레스와 행복 관리 방법, 회복탄력성의 중요성을 인지심리학 관점에서 설명했다.


영통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팔달여성새로일하기센터도 참여해 기업지원 사업을 안내하고 지역 여성인재와 기업의 채용 수요를 연계하는 지원체계를 소개했다.


세 기관은 여성 구직자 지원 네트워크와 여성기업 인프라를 활용해 취·창업지원과 기업 성장, 경력단절예방 분야의 공동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김동현 경기도일자리재단 남부사업본부장은 경력보유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서는 구직자 지원과 함께 기업의 인식과 조직문화 변화가 중요하다며 여성기업과 협력을 확대해 지속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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