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2027학년도 수시 경쟁률 6.05대 1…의예과 최고 28.38대 1
3천892명 모집에 2만3천541명 지원…신설 지역의사선발전형도 높은 관심
파이버시스템공학과·글로벌비즈니스학과·전공자유선택학부 등 두 자릿수 경쟁률
▲사진=영남대 전경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대학교는 2027학년도 수시모집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정원 내 3천892명 모집에 2만3천541명이 지원해 평균 6.0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 정원 내 수시모집 경쟁률인 6.56대 1보다 소폭 낮아진 수치다.
전통적으로 지원자가 몰리는 의·약학계열은 올해도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전체 모집단위 가운데 최고 경쟁률은 학생부교과 일반학생전형 의예과에서 나왔다. 8명 모집에 227명이 지원해 28.38대 1을 기록했다.
의예과는 다른 전형에서도 높은 지원 열기를 이어갔다. 학생부교과 지역인재전형은 15.14대 1, 지역기회균형전형(의약)은 20.5대 1, 창의인재전형은 10.75대 1, 학생부종합 지역인재전형은 23.9대 1의 경쟁률을 각각 나타냈다.
특히 올해 처음 도입된 의예과 지역의사선발전형에도 지원자가 몰렸다. 광역권 전형은 27.25대 1, 진료권 전형은 9.78대 1을 기록했다. 지역 의료인력 양성과 지역 필수의료 기반 강화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입시 경쟁률에 반영된 것으로 대학 측은 보고 있다.
일반학생전형에서는 파이버시스템공학과가 15.92대 1, 약학부가 11대 1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지역인재전형에서는 프랑스어문전공이 18.2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으며 국제개발새마을학과 13.57대 1, 주거환경학과 12.25대 1, 응용중국어통번역전공 10대 1 등이 뒤를 이었다.
학생부종합 잠재능력우수자전형에서는 글로벌비즈니스학과가 20.5대 1을 기록했다.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15.53대 1, 도시공학과 13.5대 1, 환경공학과 12대 1, 휴먼서비스학과 11.18대 1, 심리학과 10.67대 1, 철학과 10.44대 1, 산림자원학과 10.38대 1, 신소재공학부 10대 1 등도 두 자릿수 경쟁률을 보였다.
창의인재전형에서는 전공자유선택학부 자연계열이 15.33대 1, 인문계열이 12.87대 1을 기록해 전공을 탐색한 뒤 진로를 선택하려는 수험생들의 관심을 끌었다.
영남대는 사립 일반대학 국고보조금 수혜 현황에서 2025년 조사 기준 전국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또 2025년 대학정보공시의 2024학년도 실적 기준 장학금 총액이 865억원으로 전국 대학 가운데 가장 많았다고 설명했다.
대학 측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지원사업 유치 성과와 학생 중심의 장학제도 등이 수험생과 학부모의 관심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했다.
수시모집 합격자는 실기전형과 특기자전형의 경우 오는 11월 17일, 나머지 전형은 12월 18일 각각 발표한다.
대구대, 2027학년도 수시 경쟁률 6.55대 1…최근 5년 새 최다 지원
3천656명 모집에 2만3천939명 몰려…지난해보다 지원자 3천280명 증가
응급구조학과·일반사회교육과·물리치료학과·지리교육과 등 높은 경쟁률
▲사진=대구대 전경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대학교는 2027학년도 수시모집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정원 내 3천656명 모집에 2만3천939명이 지원해 평균 6.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수시모집 경쟁률인 5.55대 1보다 1.00%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전체 지원자는 지난해보다 3천280명 늘어나 최근 5년간 대구대 수시모집 가운데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대구대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수시모집 원서를 접수했으며, 11일 오후 6시 기준 지원 현황을 토대로 경쟁률을 산출했다.
대학 측은 최근 산업과 학생 수요를 반영해 단행한 학사 편제 개편이 지원자 증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했다.
학령인구가 비교적 많았던 2026학년도 입시보다도 지원자가 크게 늘면서 모집단위 개편과 교육 경쟁력 강화에 대한 수험생들의 관심이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경쟁률 상위 학과에는 응급구조학과와 일반사회교육과, 물리치료학과, 지리교육과 등이 이름을 올렸다.
보건의료계열과 사범대학 주요 학과를 중심으로 지원자가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대는 예체능계열 실기고사와 면접고사 등 전형 절차를 거쳐 오는 11월 16일 최초 합격자를 발표한다.
학생부교과 일반전형과 지역인재전형 가운데 대학수학능력시험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는 모집단위의 최초 합격자는 12월 18일 발표할 예정이다
계명대 2027학년도 수시 경쟁률 7.34대 1…3만180명 지원
신설 지역의사광역전형 의예과 31.75대 1로 최고
의예과 평균 16.66대 1·약학부 14.81대 1…전년 수준 지원세 유지
▲사진= 계명대 성서캠퍼스 정문 교명석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계명대학교는 2027학년도 수시모집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정원 내 4천109명 모집에 3만180명이 지원해 평균 7.3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경쟁률 7.38대 1에는 소폭 미치지 못했으나, 지원자 수는 지난해 3만328명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올해 처음 도입한 의예과 지역의사선발전형에 수험생들의 관심이 쏠렸다.
학생부교과 지역의사광역전형은 4명 모집에 127명이 지원해 31.75대 1로 전체 전형 가운데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학생부종합 지역의사진료전형은 11명 모집에 101명이 지원해 9.18대 1을 나타냈다.
의예과는 지난해보다 18명 늘어난 79명을 선발하는 데 1천316명이 지원해 평균 16.6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형별 의예과 경쟁률은 학생부교과 면접전형 28.8대 1, 일반전형 26대 1, 학생부종합 일반전형 23.83대 1, 학생부종합 지역전형 14.91대 1, 학생부교과 지역전형 12.48대 1 등이다.
약학부는 32명 모집에 474명이 지원해 평균 14.81대 1을 기록했다.
세부적으로는 학생부교과 면접전형이 21.8대 1, 학생부종합 지역전형이 16.13대 1, 학생부교과 지역전형이 10.75대 1로 집계됐다.
학생부종합 일반전형에서는 간호학과가 31.04대 1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경찰행정학과는 27.79대 1, 유아교육과와 의예과는 각각 23.83대 1을 기록했다.
학생부교과 일반전형에서는 의예과가 26대 1을 기록한 가운데 독일유럽학과 22.38대 1, 의용공학과 20.92대 1, 자동차공학과 15.55대 1로 나타났다.
학생부교과 지역전형에서는 의예과 12.48대 1, 의용공학과 11.7대 1, 약학부 10.75대 1, 한국어교육과 9.75대 1을 각각 기록했다.
학생부교과 면접전형에서는 의예과가 28.8대 1, 약학부가 21.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간호학과는 15.2대 1, 유아교육과는 15대 1로 집계됐다.
학생부종합 지역전형에서는 약학부가 16.13대 1로 가장 높았고 의예과 14.91대 1, 사회복지학과 12.18대 1, 광고홍보학과 12.17대 1 등의 순이었다.
계명대는 오는 11월 14일 학생부교과 일반·지역·지역기회균형·지역의사광역전형과 학생부종합 일반·지역·지역의사진료전형 의예과, 학생부교과 면접전형 전체 학과의 1단계 합격자를 발표한다.
예체능계열 실기고사는 11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치러진다.
면접고사는 학생부교과 일반·지역기회균형전형 의예과가 11월 21일, 학생부교과 지역전형 의예과가 11월 22일 진행된다. 학생부종합 일반·지역의사진료전형 의예과는 11월 28일, 학생부종합 지역전형 의예과는 11월 29일 면접을 실시한다.
학생부교과 면접전형과 지역의사광역전형 면접은 12월 5일 열린다.
황병훈 계명대 입학처장은 “대입제도 변화가 예고된 상황에서 안정적인 진학을 희망하는 수험생들의 선택이 이번 수시모집 결과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며 “새롭게 도입된 지역의사전형을 포함한 다양한 전형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인재를 선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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