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이' 페달에 나눔 싣다…1㎞마다 5천원 기부금 적립
광명시, 2026마당극축제 11일 개막…국내외 30편 선봬
GS파워, 도서구입비 1억 부천시에 '쾌척'…북토크 운영
시흥시, 공공산후조리원 '첫 개원'…공공돌봄 기반 확대
안산시, 동남아 해외시장개척단 참가 모집…마감 16일
안양시 '착한기업-ESG나눔기업' 23곳 기부감사패 수여
◆ '광명이' 페달에 나눔 싣다…1㎞마다 5천원 기부금 적립
▲광명시 공공자전거 '광명이'. 제공=광명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가 '광명이'를 이용해 달린 거리에 따라 1㎞당 5000원 기부금이 쌓이는 '공공자전거 광명이 이용 기부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광명시,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가 지난달 체결한 '광명이 공공자전거 이용 기부금 조성 협약'에 따라 추진된다.
올해 기부금 조성 기간은 8월부터 11월까지다. 조성된 기부금은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폭염-한파 등 기후위기에 취약한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데 활용된다.
다만 '광명이' 이용 실적은 광명시 기후대응 실천 플랫폼인 '기후의병 탄소저금통'과 연계된 이용 실적만 인정된다. 캠페인에 참여하려면 기후의병 탄소저금통에 가입한 뒤 '광명이'를 이용해야 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6일 “시민의 작은 실천이 이웃을 위한 나눔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뜻을 함께해 준 경륜경정총괄본부에 감사하다"며 “광명시도 기후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하는 정책을 지속 펼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 공공자전거 '광명이'. 제공=광명시
최우녕 경륜경정총괄본부장 직무대리는 “기후위기 대응과 복지가 함께 실현되는 선순환 모델이 지역사회에 확산할 수 있도록 광명시와 긴밀히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이' 이용 관련 세부 사항은 광명시 도로관리과로, 기부 관련 세부 사항은 탄소중립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광명시, 2026마당극축제 11일 개막… 국내외 30편 선봬
▲'2026 광명마당극축제' 개최 베너. 제공=광명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문화재단이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광명시민운동장 일대에서 '2026 광명마당극축제×제36회 대한민국마당극축제(이하 마당극축제)'를 개최한다.
박승원 광명문화재단 이사장(광명시장)은 6일 “올해는 시민이 직접 무대에 오르고 다양한 공연과 체험이 어우러지는 만큼 가족, 친구와 함께 광명에 벌어진 신나는 판을 마음껏 즐겨주시길 바란다"며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가까이 누리고 함께 만들어 가는 축제 문화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마당극축제는 국내외 30여편 공연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축제 첫날인 11일 오후 6시 광명시민운동장 원형마당에서 개막놀이와 프랑스 내한공연단의 <버드맨과 환상의 오케스트라>,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의 <뗏꾼> 등이 무대에 올라 축제 시작을 알린다.
이어 3일간 원형마당, 플러스 무대, 예술공원 작은무대, 무지개마당 등 4개 무대에서 마당극을 비롯해 인형극, 서커스, 마술 등 장르를 넘나드는 30여 개 공연이 이어진다.
특히 올헤는 시민이 관객에 머물지 않고 직접 공연을 만들고 무대에 오르는 '시민 참여형 축제'로 꾸며진다. 석 달 동안 진행된 시민마당극 워크숍을 통해 광명시민이 직접 만들고 준비한 '광명을 부르다!'가 개막 무대에 오른다. 시민이 직접 지역 이야기를 발굴하고 공연으로 풀어내며 축제 주인공으로 참여한다.
광명-진도-인천-부산 시민마당극팀이 참여하는 '전국시민마당극제'도 열린다. 각 도시 시민이 직접 만든 마당극을 선보이며 지역 이야기와 삶을 무대 위에서 펼친다. 시민이 함께 웃고 공감하며 지역 고유 색깔과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1-2인 또는 가족 단위 등 소규모 관객이 헤드셋을 착용하고 인형극 등을 가까이에서 즐기는 색다른 관람 프로그램도 마련해 공연 재미를 더한다.
이외에도 지역 공방 20여 곳이 참여하는 예술장터에선 지역 예술인의 작품과 창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전래놀이체험장에선 가족과 함께 투호, 비석치기, 제기차기 등 우리 전통 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먹거리장터도 마련해 공연과 체험과 먹거리를 한자리에서 즐기며 축제 흥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
축제 기간 모든 공연은 사전 예매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수어 통역, 접근성 지원 인력 배치, 휠체어 이동 동선 확보 등 무장애(배리어 프리) 환경을 강화해 누구나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축제 프로그램과 공연 일정 등 세부 사항은 광명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광명마당극축제는 2024년부터 3년 연속 마당극 전문단체인 한국마당극협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마당극축제와 함께 개최하고 있다.
대한민국마당극축제는 전국 규모 마당극 축제로, 1988년 제1회와 1989년 제2회가 서울에서 열린 뒤 전국 각지를 순회하며 이어져 왔다. 2024년부터는 광명마당극축제와 함께 열리고 있다.
◆ GS파워, 도서구입비 1억 부천시에 '쾌척'… 북토크 운영
▲조용익 부천시장(왼쪽)-유재영 GS파워㈜ 대표이사. 제공=부천시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가 지난 2일 시청 소통마당에서 GS파워㈜, 가톨릭대학교, 유한대학교와 함께 도서 구입 기부금 전달식과 청년 북토크를 개최했다.
이날 GS파워는 부천 독서문화 증진을 위해 부천시립도서관에 도서 구입 기부금 1억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시민 수요를 반영한 희망 도서와 신간 도서 등 약 6000권을 구매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부천시-GS파워㈜-가톨릭대학교-유한대학교 2일 도서 구입 기부금 전달식과 청년 북토크 개최. 제공=부천시
행사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유재영 GS파워 대표이사, 가톨릭대학교-유한대학교 학생 30여명이 참석해 기부 의미를 나누고 책을 매개로 서로의 생각을 공유했다.
특히 주제 도서 'AI토피아'(KBS N AI토피아 제작팀 지음)를 함께 읽고 인공지능 시대의 변화와 미래 사회, 기술과 인간의 역할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눴다.
유재영 대표이사는 “청년과 책을 읽고 대화를 나누며 변화하는 시대를 바라보는 다양한 생각을 들을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부천시-GS파워㈜-가톨릭대학교-유한대학교 2일 도서 구입 기부금 전달식과 청년 북토크 개최. 제공=부천시
조용익 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온 GS파워㈜와 이번 자리를 함께해 준 가톨릭대학교, 유한대학교에 감사하다"며 “이번 기부와 협력으로 시민이 양질의 도서를 접할 기회가 더욱 넓어지고, 책을 매개로 미래를 함께 이야기하는 독서 문화가 확산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앞으로도 기업-대학과 협력을 이어가며 시민 독서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사회 독서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 시흥시, 공공산후조리원 '첫 개원'… 공공돌봄 기반 확대
▲임병택 시흥시장 5일 공공산후조리원 개원식 주재. 제공=시흥시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가 처음으로 5일 공공산후조리원 개원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나섰다.
시흥시 공공산후조리원은 산모의 건강한 회복과 신생아의 안전한 돌봄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됐다. 출산가정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안전하고 체계적인 산후조리 서비스를 제공해 공공 산모-신생아 돌봄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공산후조리원은 대야로 34, 3~4층에 연면적 797㎡ 규모로 조성됐으며, 산모실 13실(일반 12실, 장애인실 1실)을 갖췄다. 3층에는 신생아실과 산모실, 모유수유실, 사무실, 휴게실을, 4층에는 산모실과 프로그램실, 조리실, 카페테리아 등을 마련해 산모와 신생아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조성에는 시비 14억원이 투입됐다. 시흥시 공공산후조리원은 경기도에서 세 번째로 문을 연 공공산후조리원으로, 민간위탁방식으로 운영된다. 원장 1명을 비롯해 간호인력 16명과 행정-조리-미화 인력 8명 등 25명 전문인력이 근무한다.
▲시흥시 5일 공공산후조리원 개원식 개최. 제공=시흥시
이용 대상은 시흥시에 주민등록을 둔 다자녀(둘째 이상) 산모와 시흥시 조례에 따른 감면 대상 산모다. 이용 요금은 1주 42만원, 2주 84만원이다. 공공산후조리원 예약 신청은 매달 25일에 3개월 후 분만 예정인 산모를 대상으로 '시흥시 공공산후조리원 누리집'을 통해 진행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개원식에서 “공공산후조리원이 산모와 신생아 모두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든든한 돌봄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출산-양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 공공산후조리원 이용 관련 세부 사항은 시흥시보건소 보건정책과 출산정책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안산시, 동남아 해외시장개척단 참가 모집… 마감 16일
▲안산시청 전경. 제공=안산시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가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수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안산시 동남아 해외시장개척단' 참가기업을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오는 11월2일부터 7일까지 4박 6일 일정으로 태국 방콕과 베트남 호치민에 방문해 현지 구매자(바이어)와 1대1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안산시는 총 12개 기업을 선정해 △상담장 임차료 △통역 △시장성 조사 및 현지구매자 발굴 △항공료 50%(최대 75만원) 등을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안산시에 본사 또는 공장이 있는 중소기업 가운데 전년도 수출실적이 2000만달러 이하 기업이다. 선정은 시장성 평가를 우선으로 하며, 60점 이상 기업 중 여성기업을 25% 선정할 방침이다.
다만 지방세 체납업체, 최근 3년간 사업에 선정된 뒤 포기한 업체, 단순 유통회사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가를 원하는 경우 안산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사업 내용을 확인한 뒤 참가신청서, 중소기업확인서, 2025년 수출실적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서부거점센터에 전자우편,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6일 “태국과 베트남은 안산 기업의 진출 가능성이 높은 주요 시장"이라며 “이번 시장개척단이 새로운 거래처를 발굴하고 수출 판로를 넓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안양시 '착한기업-ESG나눔기업' 23곳 기부감사패 수여
▲최대호 안양시장 3일 '착한기업'-'ESG나눔기업' 감사패 전달식 및 간담회 주재. 제공=안양시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가 지난 3일 안양창업지원센터에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착한기업'-'ESG나눔기업' 감사패 전달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해 김효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13개 기업 대표-임원 및 관계자 등 20여명이 이날 행사에 참석했다.
올해 착한기업은 3곳, ESG나눔기업은 20곳이 지정됐으며, 행사에는 착한기업 2곳과 ESG나눔기업 11곳이 참석했다.
착한기업은 2년 이상 지속해서 연 평균 1000만원 이상을 기부한 기업으로 △㈜옵스 △일광실업㈜ 등 2개 회사에 안양시장 감사패가 수여됐다.
ESG나눔기업은 작년 현금 1000만원 이상을 기부하고 ESG(친환경-사회적 책임경영-지배구조 개선) 경영을 실천한 기업으로 △㈜국전 △㈜델타코리아 △㈜벨루션네트웍스 △㈜코스콤 △㈜텔레트론 △HL홀딩스 △인창전자㈜ △인탑스㈜ △주식회사 미미 △지에스파워㈜ △평촌교통 등 11개 기업이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업패를 받았다.
▲안양시-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3일 '착한기업'-'ESG나눔기업' 감사패 전달식 및 간담회 개최. 제공=안양시
최대호 시장은 시상식에서 “기업인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된다"며 “나눔이 또 다른 나눔으로 이어져 더 살기 좋은 안양을 만드는 든든한 바탕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기업들이 전달한 기부금품은 관내 취약계층 지원과 복지사업에 쓰이고 있다. 안양시는 앞으로도 관내 기업들과 협력을 강화해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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