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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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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 안동시-영주시-예천군-의성군-봉화군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6.09.03 09:31

안동시, 내년도 국비 확보 총력…국회 찾아 지역 핵심사업 지원 요청
영주시, 2027년부터 4년간 복지 청사진 마련…촘촘한 안전망 구축
예천 금당실마을에서 즐기는 가을밤 걷기…‘라디엔티어링’ 열린다
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 재난 대응 공로 ‘대통령 표창’
봉화군, ‘치유산업 수도’ 도약 밑그림…2035년까지 단계별 육성


◇안동시, 내년도 국비 확보 총력…국회 찾아 지역 핵심사업 지원 요청


안동시, 내년도 국비 확보 총력…국회 찾아 지역 핵심사업 지원 요청

▲이치헌 안동부시장을 비롯해 이준홍 도시건설국장, 정진용 기획예산실장 등은 지난 2일 국회를 찾아 김형동 국회의원과 지역 현안사업을 논의 하고 있다. 제공=안동시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안동시가 2027년도 국가예산의 국회 심의를 앞두고 지역 주요 사업의 국비 반영을 위한 대응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치헌 안동부시장을 비롯해 이준홍 도시건설국장, 정진용 기획예산실장 등은 지난 2일 국회를 찾아 김형동 국회의원과 지역 현안사업을 논의하고 정부 지원 필요성을 전달했다.




시는 오는 12월 2일까지 진행되는 정부예산안 국회 심의·의결 과정이 내년도 국비 확보의 중요한 시점이라고 보고, 주요 사업의 추진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적극 설명했다.


중점 건의사업에는 안동호 횡단교량 건설을 비롯해 국도 35호선 확장 및 신규 국도 개설, 안동 풍산~서후 간 국도 34호선 확장, 도산지구 다목적농촌용수 개발 등이 포함됐다. 교통 인프라 개선과 정주환경 향상, 안정적인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필요한 사업들이다.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에 대해서도 지원을 요청했다. 첨단재생의료와 백신, 헴프를 중심으로 한 바이오산업을 비롯해 K-푸드 헤리티지센터, 안동호 강마을 힐링공간, 도산서원 선비문화 체험연수 등이 주요 대상이다.


김형동 의원은 안동의 발전과 시민에게 필요한 예산이 국회 심의 과정에서 충분히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에서도 신규 국비사업 발굴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안동시는 앞으로 국회와 중앙부처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가며 정부안에 포함되지 않은 사업의 추가 반영과 기존 사업비 증액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영주시, 2027년부터 4년간 복지 청사진 마련…촘촘한 안전망 구축


영주시, 2027년부터 4년간 복지 청사진 마련

▲영주시는 지난 1일 시청 강당에서 '제6기 영주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있다. 제공=영주시

영주=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영주시가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 등 변화하는 지역 여건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2027년부터 2030년까지 추진할 복지정책의 밑그림을 마련했다.




시는 지난 1일 시청 강당에서 '제6기 영주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향후 4년간 지역사회보장 정책의 목표와 분야별 세부 추진과제를 점검했다.


이날 자리에는 황병직 영주시장을 비롯해 영주시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위원과 분야별 전문가, 민관협력 전담팀, 용역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그동안 마련한 계획안을 공유하고 사업별 실효성과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관련 법률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4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이번 제6기 계획은 2027년부터 2030년까지 영주시가 추진할 복지정책의 기본 방향과 구체적인 실행과제를 담고 있다.


시는 지역 실정에 맞는 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주민 복지 욕구조사를 비롯해 초점집단면접, 전문가와 관계기관 의견 수렴, 민관협력 전담팀 운영, 담당 부서 면담 등 다양한 과정을 거쳤다. 이를 통해 시민이 필요로 하는 복지서비스와 현장의 의견을 계획에 반영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1인 가구 확대에 따른 사회적 고립 문제와 돌봄 수요 증가, 고령화 및 인구 감소 등 지역사회가 직면한 변화를 주요 과제로 분석했다.


이를 바탕으로 아동과 노인, 장애인을 위한 돌봄서비스를 비롯해 정신건강, 일자리, 주거, 교육 등 시민 생활과 직접 연관된 분야에서 필요한 복지사업을 발굴하고 구체적인 추진 방안을 검토했다.


영주시는 이번 최종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보완해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확정한 뒤 오는 9월 30일까지 경상북도에 제출할 예정이다.


계획이 본격 시행되는 2027년부터는 연도별 시행계획을 마련해 세부 사업을 추진하고, 매년 사업 실적과 성과를 평가해 정책의 효과를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계획이다.


황병직 영주시장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앞으로 4년 동안 영주시가 추진할 복지정책의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기준"이라며 “시민과 복지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충실히 담고 민관 협력을 강화해 시민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예천 금당실마을에서 즐기는 가을밤 걷기…'라디엔티어링' 열린다


예천 금당실마을에서 즐기는 가을밤 걷기…'라디엔티어링' 열린다

▲라디엔티어링 포스터. 제공=예천군

예천=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예천 금당실 전통마을의 가을밤을 걸으며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이색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예천군은 오는 5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금당야행과 연계한 '금당실 전통마을 라디엔티어링'을 진행한다. 사전 및 현장 접수를 통해 약 3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예천군이 주최하고 세계유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안동MBC 라디오 생방송을 들으며 마을 곳곳에 마련된 QR 미션을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송림에서 해독표와 이어폰, 야광밴드를 받은 뒤 금곡서원과 경담재, 고인돌, 소소금당, 한옥체험관 등을 돌아 다시 출발지로 돌아오는 약 2㎞ 구간을 자유롭게 걷는다.


코스 곳곳에서는 금당실마을의 역사와 문화를 소재로 한 문제가 주어진다. 참가자들은 라디오를 통해 소개되는 마을 이야기와 해독 공식을 활용해 문제를 풀고 최종 정답을 완성하게 된다.


송림 메인무대에서는 LED 화면을 통해 라디오 생방송 현장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걷기 프로그램이 끝난 뒤에는 소프라노 박보람과 테너 송승주 부부의 축하공연을 비롯해 정답 발표와 경품 추첨, 시상 등이 이어진다.


안병윤 예천군수는 금당실마을의 야경과 이야기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가족과 연인, 친구 등 소중한 사람들과 가을밤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 재난 대응 공로 '대통령 표창'


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 재난 대응 공로 '대통령 표창'

▲의성군은 지난 1일 의성문화회관에서 '2026년 국가재난관리 유공 정부포상' 대통령 표창을 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 전수했다. 제공=의성군

의성=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가 재난 현장에서 펼쳐온 체계적인 봉사활동과 피해 주민 지원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의성군은 지난 1일 의성문화회관에서 '2026년 국가재난관리 유공 정부포상' 대통령 표창을 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 전수했다.


이번 포상은 제33회 방재의 날을 맞아 재난 예방과 대비, 대응 및 복구에 기여한 기관과 관계자에게 수여됐다.


센터는 지난해 대형산불 발생 당시 피해지역과 주민 대피시설 등에 자원봉사자를 신속하게 배치하며 현장 지원에 힘을 보탰다.


자원봉사자들은 급식과 구호물품 전달은 물론 주민 생활지원, 피해지역 환경정비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주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도왔다.


특히 현장에서 필요한 지원 내용을 파악해 적재적소에 봉사인력을 배치하고, 지역 자원봉사단체 및 관계기관과 협업체계를 가동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정명관 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표창은 재난 현장에서 헌신한 모든 자원봉사자가 함께 만든 결과라며 앞으로도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인력 배치와 실질적인 피해 주민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최유철 의성군수는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이 대통령 표창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로 이어졌다며 관계기관 및 봉사단체 간 협력을 강화해 군민의 안전과 피해 주민의 일상 회복을 뒷받침하는 대응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자원봉사단체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재난 예방부터 현장 대응, 피해 복구까지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봉화군, '치유산업 수도' 도약 밑그림…2035년까지 단계별 육성


봉화군, '치유산업 수도' 도약 밑그림

▲봉화군은 지난 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봉화군 치유산업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있다. 제공=봉화군

봉화=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봉화군이 풍부한 산림과 농업자원 등을 활용해 치유산업을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 마련에 나섰다.


군은 지난 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봉화군 치유산업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현재까지의 연구 결과와 향후 추진 방향을 점검했다.


보고회에는 최기영 봉화군수를 비롯해 관련 부서장과 팀장, 분야별 치유산업 관계자, 스마트치유산업포럼 김창길 원장과 연구진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봉화의 청정 자연환경을 치유산업과 연결할 수 있는 방안을 살펴보고, 다른 지역과 차별화할 수 있는 봉화형 치유산업 모델과 구체적인 중장기 추진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용역에서는 지역이 보유한 산림과 약수, 역사문화, 농업, 음식, 수면 등 다양한 자원을 하나의 치유산업 체계로 연결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단순 방문에 머물지 않고 관광객의 체류와 재방문을 늘려 지역 내 소비 확대로 이어지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자연자원과 산업, 인공지능(AI)을 결합한 '대한민국 치유산업의 수도, 봉화'를 비전으로 설정하고 3대 추진전략과 함께 오는 2035년까지 단계적으로 산업 기반을 확대하는 방안도 제안됐다.


최기영 봉화군수는 봉화가 보유한 천혜의 자연환경을 경쟁력 있는 치유산업으로 발전시켜 지역의 미래를 이끌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봉화군은 중간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용역에 반영하고 분야별 세부 사업과 실행계획을 보완해 치유산업 중장기 발전계획의 완성도를 높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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