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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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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 해남군-완도군-진도군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6.08.25 06:50

해남군“조직문화 활성화 박차”찾아가는 현장 교육 실시
땅끝순례문학관, 신철규·박소란·오은 시인 초청 콘서트
완도군, 을지연습 연계 민·관·군·경 합동 훈련 실시
진도군, 추석맞이 고향사랑기부 이벤트 추진
진도 창작공연 경연대회 「프로듀스 진도 ‘한판’」 참가팀 모집


해남군“조직문화 활성화 박차"찾아가는 현장 교육 실시

“군민에겐 친절, 동료에겐 존중"신뢰받는 행정서비스 구현


해남군“조직문화 활성화 박차

▲해남군 조직문화활성화교육. 제공=해남군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해남군이 군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부서별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민원 접점이 많고 현장 업무 비중이 높은 외청 및 사업부서를 우선 대상으로 진행된다. 부서별 주요 민원 특성을 반영해'군민에게는 친절하게, 동료에게는 존중하는 조직문화 조성'이라는 주제로 부서 방문형으로 운영된다.




지속적인 현장 소통을 위해 지난 8월 20일 보건소를 시작으로, 오는 8월 27일에는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는 등 9월까지 대상 부서를 순차적으로 찾아가 현장 중심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민원 응대 기본자세 등 친절 마인드 향상 ▲직장 내 갑질 발생 예방 및 상호 존중 문화 확산 안내 등이다. 특히 이론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실제 현장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민원 처리 사례와 갑질 사례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직원들의 이해도와 현장 적용성을 크게 높였다.


또한 관리자와 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는 방식을 통해 내부적으로는 상호 존중의 문화를 다지고, 외부적으로는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친절 행정서비스를 구현하는 데 중점을 둔다.


군 관계자는“이번 찾아가는 교육을 통해 직원 간 배려와 소통이 깊어지고, 나아가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친절하고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활기찬 조직문화와 고품질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땅끝순례문학관, 신철규·박소란·오은 시인 초청 콘서트

동시대 한국 시단의 주목받는 시인 3인, 올 가을 해남에서 만난다


땅끝순례문학관, 신철규·박소란·오은 시인 초청 콘서트

▲땅끝순례문학관 전망대 겸 북카페. 제공=해남군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해남군 땅끝순례문학관의 대표 문학 프로그램인'시문학콘서트'가 올 가을 더욱 특별한 무대로 돌아온다.


매년 국내 주요 시인을 초청해 온 시문학콘서트는 해남은 물론 타 지역에서도 관람객들이 찾아오는 인기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신철규·박소란·오은 시인이 차례로 해남을 찾는다.




오는 9월 5일 지구만큼 슬펐다고 한다 심장보다 높이의 저자 신철규 시인을 시작으로, 10월 10일 한 사람의 닫힌 문 수옥의 박소란 시인, 11월 7일 마음의 일 없음의 대명사의 오은 시인이 군민들과 만난다.


각 회차에는 담소, 등걸, 박경하 등 시노래 가수 및 공연팀이 함께해 시와 음악이 어우러지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저마다 뚜렷한 작품세계로 평단과 독자들의 주목을 받아온 세 시인을 해남에서 연이어 만날 수 있어 기대를 모은다. 시인들은 대표작 낭독과 함께 작품세계와 창작에 얽힌 이야기를 들려주고 독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땅끝순례문학관 1층 로비에서 진행한다. 선착순 전화접수 100명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땅끝순례문학관(061-530-5127)으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시문학콘서트는 해남을 넘어 전국의 문학 애호가들이 찾는 땅끝순례문학관의 대표 행사다. 올가을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시인들의 작품과 이야기를 직접 만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완도군, 을지연습 연계 민·관·군·경 합동 훈련 실시

폭발물 테러 상황 가정, 실전 같은 훈련으로 통합 방위 태세 강화


완도군, 을지연습 연계 민·관·군·경 합동 훈련 실시

▲해조류센터에서 을지연습과 연계한 민·관·군·경 합동 실제 훈련. 제공=완도군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완도군은 지난 20일 을지연습과 연계해 폭발물 테러 상황을 가정한 실제 훈련을 민·관·군·경 합동으로 실시했다.


훈련은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관계 기관 간 신속한 대응 체계를 확립하고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완도군을 비롯해 제8539부대 2대대, 완도경찰서, 완도해양경찰서, 완도소방서, 한국전력공사 완도지점 등 관계 기관 관계자 약 70명이 참여했다.


이날 해조류센터에서 폭발물 테러 발생을 가정해 상황 발생에 따른 신과 전파를 시작으로 인명 구조 및 대피, 테러범 대응, 폭발물 처리, 화재 진압, 시설 복구 등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대응 훈련이 이뤄졌다.


군은 훈련을 테러 등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응으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고 민·관·군·경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실제 위기 상황에서의 각 기관이 맡은 임무와 역할을 점검함으로써 통합 방위 태세와 현장 대응 능력을 한층 강화했다.


김신 군수는 “복합적이고 유동적인 국제 정세로 안보 환경이 변화하고 있는 만큼 철저한 대비가 중요하다"면서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관계 기관 간 공조 체계를 한층 더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번 을지연습에 앞서 '3분기 통합 방위 협의회'를 개최하고 통합 방위 사태 선포 및 종합 상황실 구축, 을지 자유의 방패(UFS) 훈련 지휘소 운용 방안 등 실질적인 훈련 내용을 사전에 논의하며 기관 간 협조 체계를 점검했다.



진도군, 추석맞이 고향사랑기부 이벤트 추진

10만 원 이상 기부자 50명에게 추첨을 통해 진도산 전복 1킬로그램(kg) 증정


진도군, 추석맞이 고향사랑기부 이벤트 추진

▲추석맞이 고향사랑기부 이벤트 포스터. 제공=진도군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진도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하고 진도산 농수특산물을 홍보하기 위해 '고향愛(애) 기부하고, 부모님께 전복 한 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8월 20일부터 9월 17일까지 진행되며, 행사 기간 중 진도군에 10만 원 이상을 기부한 개인을 대상으로 50명을 무작위 추첨해, 약 3만 원 상당의 진도산 전복 1킬로그램(kg)을 추가 제공한다.


특히, 당첨자가 직접 지정한 부모님, 친지, 지인 등의 주소로 추석 명절 전에 전복을 배송해 고향의 정을 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진도군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명절을 맞아 고향을 생각하는 출향인과 진도에 관심을 가진 국민의 기부 참여를 유도하고, 진도산 전복의 소비 촉진은 물론, 지역 특산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이벤트 당첨자는 9월 18일 '고향사랑이(e)음' 누리집을 통해 발표되고 개별 통보도 함께 진행되며, 당첨자에게 배송지 확인을 한 후 9월 21일부터 경품을 발송할 예정이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가 가능하며, 기부금의 30퍼센트(%)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진도 창작공연 경연대회 「프로듀스 진도 '한판'」 참가팀 모집

9월 21일까지 접수, 진도 민속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공연 발굴


총 1억 원 규모 지원… 본선 30팀, 결선 10팀 선정


진도 창작공연 경연대회 「프로듀스 진도 '한판'」 참가팀 모집

▲진도 창작공연 경연대회 포스터. 제공=진도군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진도군과 진도군문화도시센터는 진도 민속문화를 현대적인 무대 언어로 재해석한 창작 공연을 발굴하기 위해 「프로듀스 진도 '한판'」 참가팀을 9월 2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이번 경연은 씻김굿·강강술래·진도아리랑·진도다시래기·진도북춤 등 진도를 대표하는 민속문화 자산을 소재로 새로운 공연 콘텐츠를 발굴하는 전국 단위의 창작 공연 경연대회로, 총 1억 원 규모의 창작지원금과 시상금이 지급된다.


□ 장르도, 전공도, 경력도 묻지 않는다


참가 문턱은 폭넓게 열었다. 가(歌)·무(舞)·악(樂)을 기본으로 하되 장르 제한이 없어 국악과 성악, 클래식은 물론 전자음악(EDM), 현대무용, 길거리춤(스트리트댄스), 창작춤(퍼포먼스), 음악극 등 다양한 장르가 참여할 수 있다.


전공과 비전공을 가리지 않으며, 공모를 위해 새로 결성한 공동과제팀(프로젝트팀)도 지원이 가능하다.


참가 대상은 진도 민속문화를 창작 소재로 다룰 의지가 있는 국내에 거주하는 예술팀(5~20인)이며, 장애 예술인이 감독이나 연출, 지휘자로 참여하는 팀은 우대한다.


주최 측이 찾는 것은 원형의 '재현'이 아닌 '재해석'이다.


진도아리랑의 정서를 현대무용의 몸짓으로 재구성하거나, 씻김굿의 떠나보냄과 치유의 서사를 록 음악(록 사운드)으로 풀어내거나, 강강술래의 원무를 동시대 박자(비트)와 안무로 확장하는 식이다.


다만 진도 민속 요소 활용은 필수이며, 진도 민속문화와 무관한 작품과 인공지능(AI)이 창작을 주도한 작품은 심사에서 제외된다.


□ '심사받는 자리'가 아니라 '성장하는 자리'… 본선 30팀 전원에 무대 기회


이번 경연이 여느 공모전과 구별되는 지점은 참가팀 전원에게 돌아가는 실질적 혜택이다.


서류와 영상 심사를 통과한 30개 팀 전원이 10월에 서울에서 열리는 본선에서 정식 무대에 오르고, 전문 심사위원의 구체적인 평가와 조언(피드백)을 받는다.


순위와 무관하게 참가 자체가 창작자의 성장으로 이어지도록 설계했다는 것이 주최 측 설명이다.


결선에 오른 10개 팀에는 각 150만 원의 창작지원금이 지급되고, 11월 29일에 진도에서 열리는 결선 공개경연 결과에 따라 ▲대상 3,500만 원 ▲금상 1,500만 원 ▲은상(2팀) 각 1,000만 원 ▲동상(6팀) 팀에게는 각 250만 원이 지급된다.


여기에 연출, 음악, 무대, 공연, 유통 등 각 분야 현업 전문가의 1:1 지도(멘토링)와 결선 무대의 방송·영상 콘텐츠화를 통한 노출 기회도 제공된다.


□ 경연으로 끝나지 않는다… 수상작은 국내외 유통 '공연 콘텐츠(IP)'로


결선을 통해 검증된 작품은 공연예술 전문가들인 자문단의 상담(컨설팅)을 거쳐 콘텐츠 고도화 과정을 밟고, 2027년 이후 유통이 가능한 공연 콘텐츠로 다듬어진다.


창작물의 저작권은 창작자에게 귀속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활용 범위는 사전 협약으로 명확히 한다.


참가팀 입장에서는 상금을 넘어 작품의 '다음 무대'까지 열리는 셈이다.


□ “망설여지는 아이디어일수록 저희가 만나고 싶은 무대입니다"


진도군 관계자는 “진도의 민속문화는 박제된 유산이 아니라 지금도 삶 속에서 불리고 이어지는 살아 있는 예술"이라며, “이번 경연은 원형을 지키는 자리가 아니라, 원형을 이해한 창작자들이 각자의 언어로 진도를 다시 쓰게 하는 자리인 만큼, 본선에 오른 모든 팀에게 무대 기회와 전문가의 조언(피드백) 기회를 제공해 창작자들의 새로운 시도를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접수는 9월 21일까지…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


참가 신청은 공식 누리집(www.producejindo.co.kr)을 통해 참가신청서와 지정 콘텐츠 영상, 자유 콘텐츠 영상, 시나리오와 악보 등을 제출하는 방식이며, 접수 마감은 9월 21일(월)이다.


심사 결과는 9월 중 개별 통보되며, 기타 문의는 운영사무국 누리집 또는 이메일(jindo.hanpan@gmail.com)로 하면 된다.


한편. 「프로듀스 진도 '한판'」은 2024년 12월에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최종 지정된 진도군이 추진하는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주요 사업 중 하나로, 지역 민속예술을 기반으로 새로운 공연 콘텐츠를 발굴하고 진도만의 문화 브랜드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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