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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아보니] ‘케데헌 레고’ 인기 캐릭터 ‘더피’, 만드는 재미 ‘쏠쏠’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6.08.23 11:30

레고코리아 신제품 ‘호랑이 더피와 까치 서씨’
825개 브릭, 난이도 적절…8~9세 아동 조립 가능
외모도 ‘소장각’…다양한 움직임 연출할 수 있어

레고 72537 '호랑이 더피와 까치 서씨' 제품 이미지. 사진=여헌우 기자.

▲레고 72537 '호랑이 더피와 까치 서씨' 제품 이미지. 사진=여헌우 기자.


레고코리아의 신제품 '레고 호랑이 더피와 까치 서씨'(제품번호 72537)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감성을 잘 구현한 제품이다. 총 825개 브릭으로 난이도가 적절하고 집안에 전시했을 때 존재감이 상당하다.


레고 72537을 기자가 직접 조립해 봤다. 레고코리아가 '케데헌'과 협업해 선보인 첫 제품이다.


레고스토어 잠실점에서 레고 72537이 판매 중이다. 사진=여헌우 기자.

▲레고스토어 잠실점에서 레고 72537이 판매 중이다. 사진=여헌우 기자.

패키지박스 중앙에는 '더피' 캐릭터가 특유의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앉아 있는 모습이 담겼다. 오른쪽 아래에는 애니메이션 주인공인 헌트릭스(루미, 미라, 조이)의 얼굴이 그려져 있다. 배경색을 보라색을 사용했다. 전체적으로 '케데헌 감성'을 잘 살린 패키지라는 평가다.




825개 브릭이 준비됐다. 제품을 개봉하면 설명서와 7개의 종이봉투가 들어있다.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만드는 순서대로 브릭을 소분해놨다.


레고 72537 '호랑이 더피와 까치 서씨' 제품은 총 825개 브릭으로 구성됐다. 총 7개의 종이봉투에 브릭이 담겨 있다. 사진=여헌우 기자.

▲레고 72537 '호랑이 더피와 까치 서씨' 제품은 총 825개 브릭으로 구성됐다. 총 7개의 종이봉투에 브릭이 담겨 있다. 사진=여헌우 기자.

레고 72537 '호랑이 더피와 까치 서씨' 제품은 총 825개 브릭으로 구성됐다. 총 7개의 종이봉투에 브릭이 담겨 있다. 사진=여헌우 기자.

▲레고 72537 '호랑이 더피와 까치 서씨' 제품은 총 825개 브릭으로 구성됐다. 1번 봉지를 열었을 때 이미지. 사진=여헌우 기자.

조립 난이도는 중하 수준이다. 브릭 크기가 전반적으로 크고 색깔도 다양해 원하는 부품을 찾는 게 어렵지 않다. 전형적인 동물형 레고로 구조 또한 단순한 편이다. 스티커는 별도로 붙일 필요 없게 제작됐다.


그렇다고 맞추는 재미가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큼직한 브릭을 맞춰나갈 때마다 더피의 형상이 조금씩 형성돼 묘한 쾌감을 선사한다. 레고를 많이 접해본 마니아라고 해도 수십 분 정도를 집중해야 하는 수준이다. 아이들의 경우 만 나이 기준 6~7세에게는 다소 도전적이고, 8~9세는 몇 차례 우여곡절을 겪고 맞출 것으로 예상된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레고 72537'이 만들어지는 모습. 사진=여헌우기자.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레고 72537'이 만들어지는 모습. 사진=여헌우기자.

더피는 두 가지 표정을 가졌다. 웃는 표정과 혀로 '사랑의 쪽지'를 내미는 모습 등을 선택해 전시할 수 있다. 서씨는 더피 위에 올려놔도 되고 별도로 분리해도 좋다. 완성품을 장식장에 놨을 때 지루함을 덜어줄 요소들이다.


아이들이 가지고 놀기도 적합해 보인다. 더피는 다리나 꼬리 등이 자연스럽게 움직인다. 발로 화분을 차거나 꼬리로 다른 레고를 공격하는 등 다양한 움직임을 연출할 수 있다.


레고 72537 '호랑이 더피와 까치 서씨' 제품 이미지. 사진=여헌우 기자.

▲레고 72537 '호랑이 더피와 까치 서씨' 제품 이미지. 사진=여헌우 기자.

극중 캐릭터를 상당히 효과적으로 현실화한 레고다. 맞추는 재미가 상당한데 '소장각' 외모까지 지녔다. 케데헌을 좋아하는 어른부터 더피·서씨를 가지고 놀고 싶어하는 아이들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층을 확보할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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