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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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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업계, 경기회복 기대감 커졌다…복병은 ‘해외 원자재 가격’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6.07.21 15:20

하반기 경기전망 ‘호전’ 응답, 상반기比 5.4%p↑
‘악화될 것’ 응답 37%…상반기比 11.4%p 줄어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 전경. 사진=중소기업중앙회


국내 중소기업들의 하반기 경기 전망이 상반기보다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중소기업중앙회가 발표한 '중소기업 경영애로 및 2026년 하반기 경기전망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대비 하반기 경기 전망은 '악화' 응답(37.0%)이 상반기 대비 11.4%p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호전'될 것이라는 응답도 상반기 7.4%에서 5.4%p 늘어난 12.8%를 기록했다.


응답 중소기업들은 올해 하반기 매출과 영업이익, 자금 사정 흐름이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공장가동률의 경우 호전될 것이라는 응답은 전분기 대비 4.8%p 감소했으나, 같은 기간 악화될 것이라는 응답도 8.4%p 줄었다.




이런 가운데 올해 중소기업의 주요 경영 애로요인은 '원자재 가격 상승'이 될 것으로 보인다. 원자재 가격 상승은 국내 경영과 대외 경영 모두에서 첫 번째 애로요인으로 꼽혔다.


올해 하반기 최우선 경영 전략으로는 환율·관세 리스크 대응 등 '경영리스크 관리'(28.2%)가 가장 많았고, '핵심 인력 유지 및 역량강화'(24.2%), '경영 내실화'(23.8%), '외형성장'(10.0%) 순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계는 활력 제고를 위해 필요한 정책으로 '세 부담 완화'(19.9%)를 비롯해 '금융 지원'(18.8%), '인력난 해소'(15.0%), '원자재·물류 수급 안정화'(13.2%) 등을 꼽았다.


김희중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중소기업들이 하반기 경기를 소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나, 원자재 가격 등 대내외 불확실성은 여전히 큰 상황"이라며 “세부담 완화와 금융지원을 통해 경영 부담을 덜어주는 한편, 내수 활성화와 대외 변동성 관리를 아우르는 세심한 정책 지원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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