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 포토

강근주

kkjoo0912@ekn.kr

강근주기자 기사모음




[패트롤] 구리시-김포시-남양주시-양평군-하남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6.07.21 13:45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CU 구리시청 함께가게' 개소

민선9기 김포시 '밑그림' 작성…인수위 활동보고서 전달

남양주시 '2040년 도시기본계획 수립' 주민계획단 출범

웰니스 우수사례…성북구, 양평헬스투어센터 벤치마킹

[하남 톺아보기] 미래발전위, 민선9기 시정 로드맵 발간


◆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CU 구리시청 함께가게' 개소

구리시 16일 'CU 구리시청 함께가게점' 개소식 개최

▲구리시 16일 'CU 구리시청 함께가게점' 개소식 개최. 제공=구리시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를 비롯해 한국장애인개발원, ㈜BGF리테일은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구리시지회 주관으로 'CU 구리시청 함께가게점' 개소식을 지난 16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은 환영사를 시작으로 개소 경과보고, 직원 근무복과 명찰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사업 관계자와 편의점 근무 직원 등이 참석해 편의점 개점을 축하했다.




CU 구리시청 함께가게점은 중증장애인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주관한 공모사업으로 BGF리테일과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구리시지회, 구리시가 업무협약을 맺고 함께 추진했다.


한국장애인개발원은 초기 물품 구매비와 직무 훈련비 등 초기 투자 비용을 지원했으며, BGF리테일은 가맹비 면제와 내부 시설 공사 등을 지원했다. 구리시는 매장 설치 장소를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했다.


이런 기관 간 협력을 바탕으로 '함께가게' 5호점이 문을 열었으며, 매장 운영은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구리시지회가 맡는다.


구리시 16일 'CU 구리시청 함께가게점' 개소식 개최

▲구리시 16일 'CU 구리시청 함께가게점' 개소식 개최. 제공=구리시

구리시청 1층 '도란터'에 위치한 CU 구리시청 함께가게점에는 중증장애인 근로자 2명과 매장 관리자 1명이 근무한다. 장애인 근로자들은 상품 입고와 운반, 진열, 고객 응대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한다.


신동화 구리시장은 개소식에서 “박해일 대표를 비롯해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구리시지회 관계자들의 풍부한 경험과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구리시청 함께가게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따뜻하고 모범적인 일터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는 일자리 확대를 비롯해 다양한 계층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지원 정책을 지속 추진하며 시민 고용 안정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 민선9기 김포시 '밑그림' 작성… 인수위 활동보고서 전달

김포시 17일 김포시장직 인수위원회인 '김포시민 대도약 준비위원회' 활동보고서 전달식 개최

▲김포시 17일 김포시장직 인수위원회인 '김포시민 대도약 준비위원회' 활동보고서 전달식 개최. 제공=김포시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가 지난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민선9기 김포시장직 인수위원회인 '김포시민 대도약 준비위원회' 활동보고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로써 민선9기 이기형호(號)의 시정 운영 밑그림이 도출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기형 김포시장과 채신덕 준비위원장을 비롯해 준비위원, 관계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전달식에서 준비위원회는 약 40일간 활동을 통해 도출한 주요 정책 제안과 시정 운영 방향을 담은 활동보고서를 김포시장에게 전달하고, 그동안 정밀하게 점검해 온 시정 전반의 현안 진단 결과와 민선9기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활동보고서에는 준비위원회 운영 경과와 분야별 정책 제안,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한 검토 내용, 민선9기 시정 목표 실현을 위한 정책 제안 등이 담겼다. 또한 각계 전문가 자문위원단이 제안한 다양한 의견도 수록됐다.


채신덕 준비위원장은 전달식에서 “짧은 기간이지만 오직 김포 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전문가들과 위원들이 종합적으로 논의한 결과물이 이 보고서에 담겨 있다"며 “준비위원회 제안들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활동보고서를 전달받은 이기형 김포시장은 “그동안 김포 미래를 위해 함께 고민하고, 시정 전반을 정밀하게 점검해준 위원들 노고에 깊이 감사하다"며 “준비위원회 활동을 통해 도출된 제안들은 결국 시민 눈높이에서 고민한 소중한 의견인 만큼 활동보고서에 담긴 목소리를 면밀하게 검토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 가는 민선9기 시정 운영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준비위원회는 20일 공식 활동을 마무리하며, 활동보고서는 검수와 보완 과정을 거쳐 이달 말 최종 활동백서로 발간-공개될 예정이다.



◆ 남양주시 '2040년 도시기본계획 수립' 주민계획단 출범

남양주시청 전경

▲남양주시청 전경. 제공=남양주시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가 '2040년 남양주 도시기본계획(생활권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계획단 113명을 최종 선정하고 내달 1일부터 시민과 함께하는 도시미래 설계에 본격 착수한다.


5월7일부터 6월30일까지 남양주시는 주민계획단을 공개 모집한 결과 총 115명이 신청했으며, 신청 자격 등을 검토해 113명을 최종 선정했다.


주민계획단은 주거-교통-경제-문화-교육-안전-환경-복지 등 8개 분야로 구성됐다. 남양주시는 참여자 거주지와 희망 분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균형 있게 단원을 배정했으며, 다양한 계층과 지역 의견이 도시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했다.


주민계획단은 내달 1일 오전 10시 시청 다산홀​에서 열릴 첫 회의를 시작으로 9월까지 총 7회에 걸쳐 운영된다.


첫 회의에선 △위촉장 수여 △도시기본계획 안내 △운영계획 △현황 파악 등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된다. 이후 분야별 토론과 생활권별 워크숍을 통해 도시 미래상과 분야별 발전 전략, 생활권별 지역 현안 및 발전 방안 등을 시민이 논의할 예정이다.


김준모 도시정책과장은 21일 “남양주 미래를 설계하는 과정에서 시민 참여와 공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주민계획단 활동을 통해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도시정책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주민계획단 운영을 통해 '남양주형, 내 집 앞 10분 생활권' 도시정책을 수립하고 시민 중심의 지속가능한 도시공간 조성과 지역 균형발전을 추진할 계획이다.



◆ 웰니스 우수사례…성북구, 양평헬스투어센터 벤치마킹

서울시 성북구 16일 양평헬스투어센터 벤치마킹

▲서울시 성북구 16일 양평헬스투어센터 벤치마킹. 제공=양평군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은 서울 성북구청 주민행정과가 지난 16일 양평헬스투어센터에 들러 양평헬스투어협동조합 운영 사례를 살펴보고 지역자원을 활용한 건강관광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건강과 관광을 접목한 헬스투어 운영 모델을 살펴보고, 지역의 우수한 자연환경과 관광자원을 활용한 지속가능한 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는 양평헬스투어센터에서 스트레스와 혈관 건강 등을 측정하는 건강측정 프로그램을 체험한 뒤 양평헬스투어협동조합 관계자들과 운영 경험을 심도 있게 나눴다.


이어 체험마을, 음식점, 카페, 관광지 등 다양한 지역자원을 연계한 헬스투어 프로그램과 주민 참여형 협동조합 운영 사례,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사례도 공유했다. 아울러 각 지역의 관광정책과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건강관광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양평 식재료를 활용한 보리밥으로 점심을 먹고 쉬자파크에서 숲길을 따라 걷는 헬스투어 트래킹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참가자는 자연 속에서 산림 치유와 걷기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힐링 시간을 가졌다.


이후 흑유재 카페에서 휴식시간을 갖고 프로그램 소감을 나누며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한 건강관광 발전 방향과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서울시 성북구 16일 양평헬스투어센터 벤치마킹

▲서울시 성북구 16일 양평헬스투어센터 벤치마킹. 제공=양평군

양평헬스투어협동조합 관계자는 “헬스투어는 건강과 관광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넘어 지역의 자연과 문화, 주민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관광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자체와 교류를 확대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헬스투어를 지속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헬스투어는 올해 총 15회 운영돼 484명이 참여했으며, 공공기관을 비롯해 단체, 협회, 학교 등 교육-연수 프로그램으로 활용되고 있다.


또한 숙박-음식-체험 분야와 연계한 체류형 관광상품을 운영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 일자리 창출 등 지역 상생에도 기여하고 있다.



◆ [하남 톺아보기] 미래발전위, 민선9기 시정 로드맵 발간

하남시미래발전위원회 20일 '민선9기 하남시 미래발전위원회 백서' 이현재 하남시장에게 전달

▲하남시미래발전위원회 20일 '민선9기 하남시 미래발전위원회 백서' 이현재 하남시장에게 전달. 제공=하남시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시가 민선9기 4년 성공을 견인할 시정 마스터플랜과 미래 성장 전략을 구체화했다.


하남시미래발전위원회는 20일 하남시청에서 향후 시정 나침반이 될 '민선9기 하남시 미래발전위원회 백서'를 이현재 하남시장에게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전홍준 하남시미래발전위원장, 5개 분과 위원, 자문위원이 참석해 지난달 15일 발대식 이후 한 달 넘게 이어온 치열한 정책 설계 행보를 마무리하고 그 결실을 공식화했다.


▷ '인수' 아닌 '향후 4년간 설계' 기록= 이번 백서는 통상적인 시장 인수위원회 백서와 성격이 다르다. 재선에 성공한 이현재 시장은 별도 인수인계 절차 없이 곧바로 업무에 복귀하면서, 기존 시정을 넘겨받는 인수위 대신 앞으로 4개년 발전 전략을 설계하는 기구로 미래발전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이에 따라 이번 백서는 과거 시정을 정리한 기록에 그치지 않고, 하남시가 4년 뒤 도달할 미래 모습을 시민에게 선제적으로 제시하는 설계도 역할을 하게 된다.


▷ 5대 목표 아래 101대 추진과제 설정= 백서가 제시한 민선9기 비전은 '미래를 선도하는 수도권 최고의 도시, 하남'이다. 이는 5대 목표로 세분화된 뒤 101대 추진과제로 긴밀하게 연결된다. 개별 사업을 단순히 나열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거시적 방향성부터 구체적 과제까지 일관성 있게 계통을 구축한 점이 특징이다.


5대 목표는 K-컬처(국가정원)-AI로 도약하는 혁신도시(26개 과제)를 비롯해 △원도심부터 신도시까지 함께 성장하는 도시(23개 과제) △어디든 빠르게 통하는 교통도시(15개 과제) △미래인재 키우기 좋은 교육도시(11개 과제) △출산부터 노후까지 든든한 안심 복지도시(26개 과제)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오는 2030년까지 10조원 규모 투자유치, 지하철 5철 시대 완성과 광역교통망 확충, K-컬처 복합콤플렉스 및 국가정원 동시 조성, 주요 대학 합격자 1000명 시대, 전 세대 맞춤형 복지 실현 등 민선9기 5대 핵심 공약이 구체화됐다.


하남시미래발전위원회 20일 '민선9기 하남시 미래발전위원회 백서' 이현재 하남시장에게 전달

▲하남시미래발전위원회 20일 '민선9기 하남시 미래발전위원회 백서' 이현재 하남시장에게 전달. 제공=하남시

▷ 경쟁 후보 제안했던 공약 4건도 포용= 하남시미래발전위원회는는 선거 공보물 공약과 시민 간담회 건의 등을 폭넓게 검토하며 전문가 시각을 더했다. 논의를 통해 하남시미래발전위원회가 새롭게 발굴해 101대 과제로 채택한 대표적 사업으로는 콘텐츠-인재-브랜드 등 3개 축을 중심으로 하는 K-컬처 생태계 구축과 아동 돌봄 통합부서 신설 등이 있다.


경쟁 후보가 제안했던 공약 4건도 백서에 포용했다. △K-한강 국가정원 조성 △창우동 H2부지 미래형 복합의료타운 조성 △서울행 광역버스 배차간격 축소 △권역별 숲속 학교 운영 등이 바로 그것이다. 백서에는 각 과제 원출처를 명확히 기록했다. 이는 좋은 정책이면 누구 제안이든 적극 수용한다는 이현재 시장의 협치 기조를 뒷받침한다.


아울러 하남시미래발전위원회는 행정 용어를 시민이 이해하기 쉬운 표현으로 다듬는 데도 공을 들였다. 이는 위원들의 전문성과 경험을 살려 시민에게 효과적으로 전달되도록 보완한다는 실용적 원칙을 적용한 결과다.


▷ 민선9기 하남가 나아갈 이정표 제시= 전홍준 위원장은 백서 전달식에서 “지난 한 달 동안 각 분야 최고 수준 전문가들이 시간과 경험을 아낌없이 제공해 이 한 권의 백서가 완성됐다"며 위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그러면서 “이 백서는 행정 추진력을 제한하는 지침서가 아니라 하남이 나아갈 이정표를 함께 그린 지도"라며 “현장의 지혜를 더해 더 나은 길을 찾아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현재 시장은 이에 대해 “미래발전위원회가 시민과 약속한 공약을 실질적인 성과로 연결하는 민선9기 첫 실행 플랫폼 역할을 훌륭히 해줬다"며 “위원들의 제언을 시정에 충실히 반영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보답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번 백서는 △위원회 활동 타임라인 △시정 운영계획 △분과별-위원별 정책 제언 △101대 과제 검토 내용 △민선9기 하남시장 취임사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부록에는 조직도와 위원 명단, 예산 사용 내역도 수록됐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