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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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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 해남군-완도군-진도군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6.06.25 16:31

해남군 장학사업기금 기탁 이어져, 장학기금 500억원 조성 착착

김신 당선인, 첫 행보 완도 미래 청사진 제시

완도군, 읍면 LPG 배관망 구축 사업 순항

진도군, 행락철 맞아 '군민중심 생활환경 가꾸기' 운동 전개

해남군 장학사업기금 기탁 이어져, 장학기금 500억원 조성 착착

기업·단체·종교계 동참, 미래 인재 육성 위한 동행 이어져


해남군 장학사업기금 기탁 이어져, 장학기금 500억원 조성 착착

▲장학사업기금 기탁 원불교/제공=해남군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해남군 장학사업기금 조성을 위한 지역사회의 동행이 6월에도 이어지고 있다.


해남군은 24일 군청 상황실에서 장학사업기금 기탁식을 갖고 기업과 단체, 종교계가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뜻을 모았다.




이날 기탁식에서는 거산환경개발유한회사(대표 이창현) 1,000만원, 둥당애사회적협동조합(대표 김성래) 200만원, 해남우리전자(대표 김동균) 100만원, 원불교 해남교당(교무 전용제) 100만원 등 총 1,400만원의 장학사업기금이 전달됐다. 앞서 지난 22일에는 옥천농공단지 소재 ㈜동원(대표 김팔인)이 해남군과 장학사업기금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000만원을 기탁했다.


㈜동원은 PP포대와 쌀톤백 등을 생산하는 지역 제조기업으로, 지역사회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나눔으로 실천하며 장학사업기금 조성에 동참했다.


거산환경개발 유한회사는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체로 새롭게 문을 열며 개소식의 뜻깊은 의미를 지역사회 환원으로 이어갔다. 이창현 대표는“500억원 조성 목표에 큰 금액은 아닐 수 있지만 작은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사업을 이어가 다시 기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둥당애사회적협동조합은 신활력플러스 사업을 통해 발굴된 지역 공동체로, 친환경 농업 실현을 위한 농가 양성과 교육, 가공·유통 활동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25개 가공업체가 함께 법인을 만들어 친환경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김성래 대표는“이번 기탁이 지역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해남우리전자 김동균 대표는 “지금이 해남의 백년을 좌우할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한다"며 지역 인재 육성에도 함께 동참하고자 기탁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원불교 해남교당은 2023년부터 매년 장학사업기금을 기탁하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윤재순 교도회장은 “해남에서 학교를 다녔고 아들딸과 손주까지 해남에서 나고 자라 지역 인재 육성이 남의 일 같지 않다"며 더 많이 보태지 못해 아쉽지만 장학사업기금 500억원이 조성될 때까지 꾸준히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위해 소중한 마음을 모아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기업과 단체, 종교계가 함께 만들어가는 나눔이 우리 아이들에게는 더 큰 희망과 용기가 되고 있는 만큼, 해남군도 장학사업기금 조성과 교육발전특구 사업, 해남공업고등학교 마이스터고 지정 등을 통해 미래 인재 양성 기반을 더욱 강화하고 기탁해 주신 뜻을 소중히 받들어 해남의 미래 100년을 이끌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남군 장학사업기금은 군민과 출향인, 기업·단체 등의 꾸준한 참여 속에 2026년 6월 현재 271억여원이 조성됐으며, 해남군은 2032년까지 500억원 조성을 목표로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지원 확대와 지역 인재 양성 기반 강화에 힘쓰고 있다.


김신 당선인, 첫 행보 완도 미래 청사진 제시

통합특별시와 업무공유, 전복․관광․연도교등 핵심현안 4건 건의


김신 당선인, 첫 행보 완도 미래 청사진 제시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당선인·시·구·군 당선인 업무공유회/제공=완도군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김신 완도군수 당선인이 민선 9기 출범을 앞두고 첫 공식 대외 일정부터 지역 현안 해결에 나서며 새로운 군정의 출발을 알렸다. 김 당선인은 24일 나주시 빛가람복합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당선인·시·구·군 당선인 업무공유회」에 참석해 완도의 미래 성장과 군민 삶의 질 향상에 직결되는 핵심 현안사업 4건을 건의하며 강한 추진 의지를 밝혔다. 이날 김 당선인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에 발맞춰 완도군의 미래성장과 지역경쟁력 강화를 위해 특별시 차원의 지원이 필요한 핵심 현안사업으로 ▲전복 수매·비축사업 ▲전복가두리 감축사업 ▲완도~고흥 해안관광도로 건설 ▲노화~소안(2단계) 연도교 건설사업을 건의했다. 전복 수매·비축사업은 정부비축 수산물에 전복을 포함해 수급안정을 도모하고, 전복가두리 감축사업은 감축보상금 지원을 통해 생산 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는 생산량 증가와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복산업의 경쟁력 회복과 어가 소득 안정을 위한 핵심 대책으로, 완도 수산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완도~고흥 해안관광도로 건설은 남해안 관광벨트 구축과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한 광역권 기반사업으로, 지역 간 접근성 향상과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이끌 미래 성장동력 사업이다. 노화~소안(2단계) 연도교 건설은 도서지역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과 정주여건 개선, 생활권 통합을 위한 숙원사업으로 지역 균형발전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 당선인은 이들 사업이 완도군 발전을 넘어 전남 남해안권의 균형발전과 광역경제권 형성에 기여 할 수 있는 사업임을 설명하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차원의 정책적․재정적 지원 필요성을 적극 건의했다.


특히 이번 건의는 취임 이후가 아닌 당선인 신분에서부터 지역 현안을 직접 챙기고 해결에 나섰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선거 과정에서 약속한 '현장 중심, 실행 중심 군정'을 첫 일정부터 실천에 옮기며 민선 9기 군정의 방향을 분명히 제시했다는 평가다.


이는 취임 즉시 군정 현안을 챙기겠다는 김 당선인의 강한 책임감과 실행 의지를 보여주는 첫 행보이기도 하다.


김 당선인은 “군민의 삶과 직결된 현안은 하루라도 빨리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야 한다"며 “지역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군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복산업 회복과 해양관광 경쟁력 강화, 섬 주민 이동권 확대는 완도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중앙정부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긴밀히 협력해 완도군 핵심 현안사업이 광역 발전전략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하겠다" 고 강조했다.


또한 “군민과의 약속은 선언으로 끝나지 않는다"며 “완도의 미래 10년, 20년을 책임질 핵심사업들을 하나씩 현실로 만들어 새로운 도약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당선인은 이번 업무공유회를 시작으로 지역 현안 해결과 공약 실천을 위한 대외 협력 활동을 본격화할 계획이며, 민선 9기 군정은 군민이 정책의 주체가 되고 현장 중심의 실천행정을 바탕으로 '참여자치 실현! 함께 여는 새로운 완도'를 만들어 가는 데 역량을 집중해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와 성과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완도군, 읍면 LPG 배관망 구축 사업 순항

연료비 절감과 안전한 에너지 공급으로 정주 여건 개선


완도군, 읍면 LPG 배관망 구축 사업 순항

▲완도군 고금면 소재지에 구축된 LPG 저장 탱크/제공=완도군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완도군은 도시가스 미 공급 지역의 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해 'LPG 배관망 구축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LPG 배관망 구축 사업'은 지리적 특성상 도시가스 공급이 어려운 농어촌 지역에 LPG 소형 저장 탱크를 설치하여 각 각정에 연료를 공급하는 사업으로 난방·취사에 사용하는 연료를 기존 연료보다 약 30~40% 저렴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다.


군은 지난 2024년부터 2025년까지 사업비 76억 원을 투입하여 고금면 소재지 일원 4개 마을, 393세대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올해는 군외면 소재지의 158세대를 대상으로 35억 원을 투입하여 사업을 추진 중이며, 현재 공정률은 약 50%로 10월 준공 예정을 앞두고 있다.


2027년부터는 약산면과 신지면 소재지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을 통해 연료 사용 편의성을 높이고 에너지 비용 부담을 줄이는 것은 물론 연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함으로써 정주 여건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LPG 배관망 구축은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대표적인 에너지 복지 사업이다"면서 “안전하고 경제적인 에너지 사용 환경 조성을 위해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진도군, 행락철 맞아 '군민중심 생활환경 가꾸기' 운동 전개

군민, 기관, 사회단체, 공무원 등이 함께 깨끗한 진도 만들기 참여


진도군, 행락철 맞아 '군민중심 생활환경 가꾸기' 운동 전개

▲'군민중심 생활환경 가꾸기' 운동 전개/제공=진도군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진도군은 주요 도로변과 관광지, 하천 주변 등 환경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클린-업 데이(Clean-UP Day)'를 진행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군민중심 생활환경 가꾸기 운동'의 하나이며, 군민과 기관사회단체, 공무원 등이 참여해 읍면 시가지, 주요 도로변, 하천과 하구를 중심으로 쌓여있는 폐기물을 수거하는 등 환경정비를 진행했다.


특히, 행락 철을 맞아 관광객들의 방문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깨끗하고 쾌적한 관광환경을 조성해 '청정 진도'의 이미지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진도군은 매월 셋째 주마다 시행하는 '군민중심 생활환경 가꾸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시기별로 취약지역에 대한 환경정비를 강화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쓸 계획이다.


진도군 관계자는 “군민과 함께하는 환경정화 활동이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라며, “생활 속 환경정화 활동이 일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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