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학 한국풍력산업협회 신임 회장(명운산업개발 대표) 사진= 명운산업개발
풍력 업계에 새바람이 불고 있다. 한국풍력산업협회에 김강학 명운산업개발 회장이 취임하고 유니슨은 공동대표 체제로 전환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김 회장은 풍력산업협회 제8대 회장으로 선임됐다. 김 회장이 이끄는 명운산업개발은 현재 국내에서 유일하게 시공 중인 낙월해상풍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낙월해상풍력은 설비용량 총 364.8메가와트(MW)로, 공정률 73%를 달성해 올해 준공될 계획이다. 해당 사업이 준공되면 국내 최대 해상풍력발전사업이 된다.
김 회장은 취임사에서 “현재 중동 사태로 인해 에너지 안보와 국산 에너지인 풍력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개발사와 국내 제조사 등 풍력산업 업계가 힘을 합쳐 글로벌 풍력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유니슨은 김병주·권정민 사장을 공동대표이사로 선임하고 공동대표 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김병주 공동대표는 경영 전반을, 권정민 공동대표는 영업 부문을 각각 맡는다.
두 대표는 모두 명운산업개발에서 풍력사업 개발 경험을 쌓아왔다. 김 대표는 명운산업개발 사장을 역임했으며, 권 대표는 GE 신재생에너지 사업부 상무와 명운산업개발 이사를 지냈다.
김 대표는 “유니슨 공동대표이사를 맡게 된 만큼 풍력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겠다"며 “터빈 제조 역량을 기반으로 개발부터 운영까지 아우르는 사업 수행 역량을 갖춰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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