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손해보험협회가 보험소비자 보호 및 건전한 보험영업문화 정착에 나서고 있다.
보험산업의 성장을 이끄는 동시에 신뢰도를 높이는 데 기여한 설계사들이 '인증마크'를 받았다. 이들은 우수인증설계사 로고를 명함 뿐 아니라 보험안내서·증권에 인쇄할 수 있고, 연속수상자는 '골든 펠로우(생명보험협회)' 또는 '블루리본(손해보험협회)'에 선정될 수 있는 자격을 받는다.
3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2026년도 우수인증설계사로 선정된 인원은 총 2만2305명(생명보험 1만1460명·손해보험 1만845명)이다. 인증 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1년이다.
이 제도는 보험소비자 보호 및 건전한 보험영업문화 정착을 목표로 두 협회가 2008년부터 운영하는 중으로, △동일 보험사 3년 이상 근속 △불완전판매 0건 △13회차 유지율 90%·25회차 80%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지난 3년간 보험업법 위반에 따른 제재 이력도 없어야 한다.
올해는 유지율 평가 방식이 바뀌면서 인증 인원이 전년 대비 줄었다. 소비자가 보험설계사에게 안내를 받고, 직접 조회·확인할 수 있는 이클린보험서비스의 유지율이 적용되는 방식이다. 두 협회는 제도에 대한 공신력과 소비자 신뢰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생보업권 우수인증설계사의 평균 근속기간은 17.7년, 연소득은 1억4263만원이다. 유지율은 13회차 97.4%, 25회차 91.0%로 집계됐다. 올해 최초 인증자는 3018명, 19년 연속 인증 받은 인원은 69명으로 나타났다.
손보업권의 경우 평균 근속기간과 연소득이 각각 19.3년, 1억20005만원으로 집계됐다. 유지율은 13회차 95.8%, 25회차 88.2%다. 올해 최초 인증자는 1915명, 19년 연속 인증 받은 인원은 443명이었다.
소비자들은 생명보험 우수인증설계사 홈페이지 또는 손해보험협회 홈페이지 '명예의 전당'에서 설계사의 우수인증설계사 여부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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