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파주시 성평등 파주 전시·교육관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북부 대개발 비전선포를 하고 있다. 제공=경기도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8일 경기북부의 잠재력을 깨워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만드는 대규모 발전 구상을 제시했다.
아울러 2040년까지 경기북부의 산업·교통·정주 환경을 획기적으로 바꾸는 장기 발전 전략을 공식 발표했다.
김 지사는 이날 파주시 성평등 파주 전시·교육관에서 '경기북부 대개발 2040 비전 선포식'을 열고 경기북부 대전환을 위한 종합 발전 계획을 공개했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국민주권정부 출범 이후 경기북부는 새로운 도약의 전기를 맞았다"며 “경기도 역시 북부 발전을 위한 특별한 구상을 준비해왔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어 “경기북부 대개발 2040 비전을 통해 북부의 잠재력을 깨우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축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구상은 SOC 확충, 산업 인프라 혁신, 중첩 규제 완화를 핵심 축으로 경기북부의 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장기 프로젝트로 기존 165개 아젠다로 관리되던 북부 발전 계획을 재정비해 총 7대 핵심과제, 378개 세부 사업으로 확대 추진한다.
“북부의 지도와 산업, 주민 일상까지 바꾼다"
▲18일 오전 파주시 성평등 파주 전시·교육관에서 열린 경기북부 대개발 비전 선포식에서 김동연경기도지사가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경기도
김 지사는 경기북부 발전 전략을 크게 네 가지 방향으로 설명했다.
우선 공업지역 물량을 의정부를 비롯한 경기북부와 미군 반환공여구역에 우선 배정해 첨단 산업 기반을 구축하며 지방정부 최초로 반환공여지 개발에 직접 재정을 투입해 미군 반환공여구역을 미래 성장 거점으로 조성한다.
또한 인천지하철 2호선의 고양 연장, KTX 파주 연장, SRT 의정부 연장, GTX 동두천 연장 등 철도망 확충을 통해 북부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대폭 개선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포천 경기국방벤처센터를 중심으로 경기북부를 K-방위산업 핵심 거점으로 육성해 미래 산업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김 지사는 “경기북부 대개발은 단순한 지역 개발이 아니라 평화와 균형발전, 혁신성장을 동시에 이루는 장기 종합 발전 전략"이라며 “2040년까지 경기북부의 지도와 산업, 그리고 주민들의 일상을 완전히 바꾸겠다"고 말했다.
7대 핵심과제·378개 사업…교통·산업·정주환경 혁신
▲제공=페북 캡처
도는 이번 계획을 통해 도로, 철도, 도시개발, 산업 기반, 정주 여건, 관광·환경, 규제 개선 등 7대 핵심 분야를 집중 추진한다.
도로 분야에서는 경기북부 중심 고속화도로를 2034년 개통 목표로 추진하고 국지도와 지방도 확충을 통해 지역 간 연결성을 강화한다.
철도 분야에서는 KTX 파주 연장, SRT 연천 연장, GTX-A~H 노선 확충, 양주 덕정~옥정선 등 도시철도망 구축을 추진한다.
산업 기반 조성도 대폭 확대되며 여기에는 고양 일산과 양주 테크노밸리 조성, 양주 회천과 남양주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방산혁신클러스터 구축 등이 포함됐다.
또 남양주와 양주에 혁신형 공공의료원을 조기 건립하고 공공기관 북부 이전을 추진해 정주 여건 개선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며 환경·관광 분야에서는 DMZ 평화관광 거점 조성과 기후테크 클러스터 구축이 추진된다.
“경기북부는 대한민국 성장 엔진"...SNS로 비전 강조
▲'경기 생활쏙(SOC) 환원사업' 제공=페북 캡처
김 지사는 이날 비전 선포와 함께 자신의 SNS를 통해서도 경기북부 발전 의지를 강조했다.
김 지사는 글에서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축, 이제는 경기북부의 시간"이라며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필요하다"고 적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경기북부의 잠재력을 깨울 경기도의 담대한 로드맵 '경기북부 대개발 2040'을 통해 북부의 지도를 바꾸고 주민의 삶을 바꾸겠다"며 “공업지역 물량 우선 배정,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철도망 확충, K-방위산업 육성 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특히 “공공 개발이익을 더 필요한 지역에 환원하는 '경기 생활쏙(SOC) 환원사업'을 통해 파주·연천·양평·가평 4개 시군을 지원하고 균형발전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덧붙여 “경기북부는 대한민국 성장 잠재력을 깨우는 강력한 엔진"이라며 “경기북부의 발전이 대한민국 전체의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도는 이번 '경기북부 대개발 2040'이 실현될 경우 약 160조 원의 생산 파급 효과와 68조 원의 부가가치 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도는 앞으로 사업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시군 및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경기북부 대개발 구상을 단계적으로 구체화해 나갈 방침이다.

![중복상장 막고 코스닥 1·2부로 쪼개고…자본시장 개편 큰 틀 나왔다[해설]](http://www.ekn.kr/mnt/thum/202603/rcv.YNA.20260318.PYH2026031811690001300_T1.jpg)

![[은행권 풍향계] 신한은행, 실생활에서 ‘디지털 화폐 생태계’ 구축 外](http://www.ekn.kr/mnt/thum/202603/news-p.v1.20260318.1f5290da5a304648b85b0a33c6ea3c09_T1.png)

![[마감시황] 코스피 5.04% 상승 마감...9번째 사이드카](http://www.ekn.kr/mnt/thum/202603/news-p.v1.20260318.b3059b20ca3a4081929937503088bc18_T1.png)




![[EE칼럼] 이란 전쟁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http://www.ekn.kr/mnt/thum/202603/news-p.v1.20250702.05b45b3b37754bef91670415ae38a4b8_T1.jpg)
![[EE칼럼] 에너지 위기에서 원전 가동률 높이기](http://www.ekn.kr/mnt/thum/202603/news-p.v1.20240318.dbd99c8761244ca3b29e7374368ee5d8_T1.jpg)
![[신연수 칼럼] 역사는 똑같이 반복되지 않는다](http://www.ekn.kr/mnt/thum/202603/news-p.v1.20260310.6ebe7d22037f481da9bc82396c86dac6_T1.jpg)
![[이슈&인사이트] “전쟁의 이유는 누구의 것 : 호르무즈 앞에서의 선택”](http://www.ekn.kr/mnt/thum/202603/news-a.v1.20250523.e03be5fe32f84ab7affdd69b24689fe1_T1.jpg)
![[데스크 칼럼] 과천 경마공원 이전, 원점에서 다시 출발해야](http://www.ekn.kr/mnt/thum/202603/news-p.v1.20260315.587644181a644884af8ee4dcc045b282_T1.jpg)
![[기자의눈] ‘거래소 지주사 전환’...시장 쪼개기가 자본시장 신뢰 높일까](http://www.ekn.kr/mnt/thum/202603/news-p.v1.20260317.05ecb8effbf1426dbe40802ee1ab5813_T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