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시간을 물들이다'…2026년 고양국제꽃박람회 D-50
남양주시, 2026년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접수…마감 27일
양주시,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20만원 지원…마감 6월4일
양우건설, 의정부시 '아파트 3무 혁신 10대프로젝트' 동참
파주시, 독서국가 선포식 11일 개최…인공지능 시대 대응
'꽃, 시간을 물들이다'…2026년 고양국제꽃박람회 D-50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2026고양국제꽃박람회 개막을 50일 앞둔 7일 일산호수공원은 형형색색 꽃과 다양한 테마 정원으로 채워질 봄축제를 준비하며 꽃빛으로 물들어 가고 있다. 올해 박람회는 '꽃, 시간을 물들이다'를 주제로 꽃과 정원 그리고 예술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화훼 전시를 선보인다.
올해 박람회의 메인 랜드마크는 '시간여행자의 정원'이다. 대표 테마 정원으로, 꽃을 매개로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잇는 시간여행 승강장을 콘셉트로 조성된다. 한국 전통 천문기구인 혼천의를 모티브로 한 메인 조형물을 중심으로 해시계와 물시계를 형상화해 시간 흐름을 표현하며 꽃과 건축, 설치미술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 복합 화훼예술 작품으로 연출된다.
특히 높이 13m, 폭 26m 규모 대형 랜드마크 구조물은 회전하는 구형 꽃조형물(키네틱 요소)을 통해 시간 흐름을 상징적으로 표현하며 관람객에게 압도적인 시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2026고양국제꽃박람회 전체 조감도. 제공=고양특례시
▷ 혼천의 모티브 메인 조형물= 나를 표현하는'마음의 온도 정원'은 꽃과 색을 통해 자신의 감정과 성향을 기록하는 참여형 포토존 정원이다. 호수를 배경으로 조성되는 이 공간은 관람객이 자신의 감정과 상황에 어울리는 꽃과 색을 선택해 사진으로 기록하는 방식으로 구성된다. MBTI 성향을 모티브로 조용히 자신을 마주하며 기록하는 내향형 I 정원과 활발하게 자신을 표현하는 외향형 E 정원으로 나뉘어 관람객이 자신만의 감정과 이야기를 꽃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연출된다.
또한 쉼이 필요한 현대인을 위한 '플라워 테라피 가든'도 준비했다. 꽃과 식물이 주는 심신 안정과 치유를 테마로 조성되는 힐링형 정원으로, 이곳에는 원예 치유와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관람객이 꽃과 식물을 통해 휴식과 치유 시간을 경험할 수 있다.
세계 화훼 문화를 만나볼 수 있는 '실내 국가관'도 조성된다. 실내 전시관에는 세계 각국 화훼문화를 만나볼 수 있는 국가관이 운영된다. 에콰도르, 콜롬비아, 과테말라, 남아프리카공화국, 일본, 중국, 태국, 인도네시아 등 15개국이 참여해 각국의 대표 꽃과 화훼문화를 소개하는 글로벌 화훼 전시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2026고양국제꽃박람회 시간여행자의 정원 조감도. 제공=고양특례시
▷ 화훼문화-트렌드를 경험= 또한 이색식물관에선 평소 보기 어려운 희귀 식물과 초대형 꽃들이 전시된다. 줄기 길이 1.2m에 달하는 자이언트 장미, 화경 15cm 이상 대형 다알리아, 자이언트 수국 등 다양한 대형 화훼가 전시되며 얼음 결정이 맺힌 듯한 독특한 형태 '엘사 튤립'도 만나볼 수 있다.
화훼교류관에는 화훼와 예술 트렌드를 이끄는 세계적인 화예 작가 5인이 참여하는 글로벌 화예작가전이 열린다. 이번 전시는 '기억의 색채(Colors of Memory)'라는 콘셉트로 새벽부터 황혼까지 이어지는 시간 흐름을 작가만의 독창적인 화예 기법으로 작품을 표현한다. 5인 작가가 관람객과 직접 소통하며 현장에서 선보이는 라이브 퍼포먼스와 바디플라워쇼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이창현 고양국제박람회재단 대표이사는 “올해 꽃박람회는 다양한 꽃 전시뿐 아니라 테마 정원과 예술이 어우러진 전시, 체험 프로그램 등 이전보다 더욱 풍성한 콘텐츠로 준비하고 있다"며 “현재 주요 테마 정원 조성과 전시 연출 준비가 본격 진행되며 개막 준비도 순조롭게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2026고양국제꽃박람회는 오는 4월24일부터 5월10일까지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세부 내용은 행사 누리집과 고양국제박람회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양주시, 2026년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접수…마감 27일
▲남양주시 '2026년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안내 배너. 제공=남양주시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가 사회-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위기에 처한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신청을 오는 16일부터 접수한다.
이는 보호자로부터 보호받지 못하거나 경제적 곤란 등으로 위기상황에 놓인 청소년에게 생활-교육-상담 등 맞춤형 지원을 제공해 건강한 성장과 안정적인 생활을 돕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9세부터 24세 이하 중위소득 100% 이하 위기청소년이다.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으로 보호자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청소년 등이다.
지원 내용은 청소년 상황에 따라 △생활비 △건강관리 △학업 지원 △심리상담 △자립 준비 등을 제공한다.
남양주시는 위기청소년 복지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올해 6000만원 예산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을 적극 발굴해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 접수한다. 청소년 본인 또는 보호자, 청소년상담사, 청소년지도사 등이 신청할 수 있다.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세부 사항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방희선 미래교육과장은 7일 “청소년이 위기 상황을 벗어나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 위기청소년 특별지원"이라며 “대상자가 적기에 지원받을 수 있도록 시민은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안내해 달라"고 권했다.
양주시,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20만원 지원…마감 6월4일
▲양주시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지원 안내 배너. 제공=양주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관내 초등학교 1학년에 입학하는 신입생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고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2026년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입학 아동과 함께 주민등록이 등재된 양육자가 양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경우 신청할 수 있으며 체류지를 양주시로 등록한 외국인 입학생도 포함된다.
지원 금액은 입학생 1인당 20만원으로 양주사랑카드(지역화폐) 또는 현금(계좌이체) 중 원하는 방식으로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입학 준비 과정에서 필요한 물품 구입 등 다양한 비용에 활용할 수 있어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다.
신청은 오는 6월4일까지 접수하며, 온라인(보조금24) 또는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정유진 미래교육과장은 7일 “초등학교 입학 어린이들이 즐겁게 학교생활을 시작하고 영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 도시 양주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우건설, 의정부시 '아파트 3무 혁신 10대프로젝트' 동참
▲의정부시 6일 '아파트 3무(無) 혁신 10대 프로젝트' 실효성을 높이고자 양우건설㈜과 세 번째 상생협약 체결. 제공=의정부시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는 '아파트 3무(無) 혁신 10대 프로젝트' 실효성을 높이고자 양우건설㈜과 세 번째 상생협약을 6일 체결하고, 지역 건설산업 상생 기반 구축과 경제 활성화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특히 이날 협약식에는 고문철 양우건설 대표가 참석해 의정부시와 협력 의지를 표명했으며, 이를 통해 사업 추진에 대한 신뢰도를 한층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협약은 의정부동 424번지 일원에서 추진 중인 대규모 공동주택 건설사업을 대상으로 한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지역 업체 참여 확대 △지역 자원 활용 증대 △사업 안전성 확보 △상생협력 강화 등이며, 의정부시와 양추건설은 이를 바탕으로 지역 건설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발전 기반을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의정부시는 침체된 지역 건설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업체와 실질적인 '동반성장'을 끌어내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지역주택조합 방식으로 추진되며, 987명 조합원으로 구성돼 있다. 2019년 조합설립인가와 2023년 사업시행계획인가를 거쳐 2025년 착공신고를 마쳤으며 올해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49층 규모 5개 동으로 건립되며, 공동주택 1252세대와 오피스텔 48호가 들어서는 대단위 주거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2030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허남준 주택과장은 “이번 3차 상생협약은 단순한 건설사업을 넘어 지역사회와 건설사가 함께 성장하는 선례가 될 것"이라며 “특히 GTX-C 노선이 들어설 의정부역 인근 노후화된 환경을 정비하고 초고층 랜드마크 조성을 통해 시민이 자부심을 느끼는 고품격 주거환경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파트 3무(無) 혁신 10대 프로젝트는 건설현장 안전과 품질을 강화하고 지역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되며, 의정부시는 향후 관내 주요 건설현장으로 협약 대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파주시, 독서국가 선포식 11일 개최…인공지능 시대 대응
▲파주시 독서국가 선포식 개최 포스터. 제공=파주시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가 오는 11일 오후 3시 파주출판도시 지혜의숲 대회의실에서 '파주시 독서국가 선포식'을 열고 책 읽는 도시를 넘어 '독서국가'로 나아가기 위한 힘찬 출발을 알린다.
이번 선포식은 지난 1월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독서국가 선포식 및 독서국가추진위원회 출범식' 취지에 발맞춰 인공지능(AI) 시대에 대응하는 독서교육의 국가적 전환 움직임에 동참하고자 마련됐다.
아울러 책과 도서관 도시이자 출판산업 중심지라는 파주 강점을 바탕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독서생태계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선포식에는 도서관-교육-출판-서점 관계자와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독서국가 선언문 발표 △대형 붓글씨 시연 △문단계 아이돌이자 국회 독서국가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인 박준 작가의 '읽는 하루' 강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파주시는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독서문화 확산 정책을 더욱 체계화해 시민 일상에 책 읽는 문화를 더욱 깊이 뿌리내리게 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파주시도서관 누리집 또는 포스터 내 정보무늬(QR코드)를 이용하면 된다. 기타 사항은 파주시중앙도서관으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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