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3.1절 기념 '나도 망우에서 독립 외치다' 운영
구리시 '경계선 지능인' 평생학습 지원 참가단체 공모
남양주시, 3년연속 경기도 일자리창출 공모사업 선정
양평군 '리:워시 양평세척센터' 준공…다회용기 확산↑
포천시, 청년성장 프로젝트 공모 선정…국비 1억 확보
하남시, 위례-감일-미사-원도심 통학순환버스 3월운행
◆ 구리시, 3.1절 기념 '나도 망우에서 독립 외치다' 운영
▲구리시 3.1절 맞이 '나도 망우에서 독립 외치다' 운영 배너. 제공=구리시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가 내달 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망우산 묘역에서 '나도 망우에서 독립을 외치다' 역사체험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각기 다른 방식으로 조국을 위해 헌신하다 망우에 잠든 네 분의 독립운동가를 만나 뜻깊은 시간을 갖는 행사다.
참가자는 △어린이를 통한 계몽 활동에 힘쓴 독립운동가 방정환 △의술로 독립운동에 헌신한 유상규 △투쟁으로 독립을 이끈 오기만 △문학으로 독립 정신을 실천한 한용운 선생의 삶과 정신을 해설과 체험을 통해 깊이 이해하고 모두 함께 독립을 외치며 그 숭고한 뜻을 기릴 수 있다.
프로그램 주요 코스는 네 독립운동가 묘소를 방문해 각기 다른 방법으로 조국 독립에 헌신한 이들의 삶을 되돌아보는 뜻깊은 역사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24일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 지역에 잠든 독립운동가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고, 시민이 그들의 용기와 희생을 깊이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함께 독립을 외치는 경험이 모두에게 큰 감동과 자긍심을 줄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참가 희망자는 내달 1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앞에서 모여 프로그램을 시작하며 구리시 통합예약포털(guri.go.kr) 또는 구리시 문화예술과를 통해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 구리시 '경계선 지능인' 평생학습 지원 참가단체 공모
▲구리시청 전경. 제공=구리시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는 경계선 지능인 자립과 사회 참여를 촉진해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경계선 지능인 평생학습 지원사업 공모 신청을 이달 23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접수한다.
경계선 지능인은 지적장애에 해당하지는 않지만 지적-인지-학습 능력 등 부족으로 교육, 일상생활, 사회 적응 등에 어려움을 겪어 지원과 보호가 필요한 경우를 말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경기도와 구리시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계선 지능 의심 대상자에 대한 진단검사 지원부터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까지 전담해 추진된다. 관내 2개 기관을 선정해 운영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구리시에 주소(등록)를 두고 있으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사업 수행이 가능한 평생교육기관, 비영리민간단체, 사회복지법인 등이다. 최종 선정되면 사업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2026년 경계선 지능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지원사업 관련 공고문은 구리시 및 평생학습포털에 게시될 예정이며, 기타 사항은 구리시 평생학습과 평생학습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24일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사업은 교육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경계선 지능인의 정서적 안정과 자존감 향상을 통해 자립 환경 토대를 마련하는 주요 사업"이라며 “역량 있는 기관과 단체는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는 작년 운영한 '사회인으로 성장학교' 프로그램이 경기도에서 주관한 '2025년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우수사례 공모'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되며 사업 실효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 남양주시, 3년연속 경기도 일자리창출 공모사업 선정
▲남양주시 마스코트 캐릭터 '크크-낙낙'. 제공=남양주시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가 '2026년 경기도 지역-산업 맞춤형 자치단체 지원' 공모사업에 1개 사업이 선정돼 3960만원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로써 남양주시는 2024년과 2025년에 이어 3년 연속 공모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를 기반으로 관내 취약계층의 취업 지원을 위해 맞춤형 정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HACCP 식품안전관리 멀티사무원 양성 사업'은 남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협약을 통해 관내 미취업 구직자 2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교육대상자에게는 식품산업 분야에 특화된 직업훈련 과정과 취업 연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해당 사업은 2년 연속 추진하며 높은 성과를 입증했다. 작년에는 목표 대비 수료율 106%, 취업률 92%를 달성했다. 특히 취업자 전원이 상용직으로 취업했으며 이 중 73%가 유관 업종에 취업했다.
정순영 일자리지원과장은 24일 “관내 식품제조업체 상당수가 1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인 점을 고려해 행정-회계 업무와 식품 위생 관리를 병행할 수 있는 실무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해당 사업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을 지속 발굴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 양평군 '리:워시 양평세척센터' 준공… 다회용기 확산↑
▲양평군 '리:워시 양평세척센터' 준공. 제공=양평군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은 지난 20일 다회용품 세척시설인 '리:워시 양평세척센터'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이승환 한강유역환경청장, 한강유역환경청 수생태관리과장, 지민희 양평군의회 의원, 양평군 기관-단체장, 읍면 기관-단체장, 개군면 기관-단체장, 하자포2리 마을주민 등 200여명이 준공식에 참석했다.
이날 준공식은 양평청소년문화의집 학생들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소개, 경과보고, 표창장 수여, 기념사 및 축사, 색줄 자르기, 기념 촬영, 세척센터 관람 및 시연 순으로 진행됐다.
▲전진선 양평군수 '리워시 양평세척센터' 준공식 주재. 제공=양평군
▲양평군 '리:워시 양평세척센터' 준공. 제공=양평군
▲양평군 '리:워시 양평세척센터' 준공. 제공=양평군
▲양평군 '리:워시 양평세척센터' 준공. 제공=양평군
양평군은 양평세척센터 준공에 기여한 공로로 함영수 하자포2리 새마을지도자와 윤현정 호재건축사사무소 대표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감사 인사를 건넸다.
'다시(RE) 씻어서(WASH) 순환하는 양평'의 의미를 담은 '리:워시 양평세척센터'(공식 명칭 양평세척센터)는 작년 5월 착공해 올해 1월 준공됐으며, 총사업비 32억8300만원이 투입됐다.
이 중 15억1200만원은 한강수계관리기금으로 지원받았다. 건축면적 735.94㎡(지상 1층) 규모로 3개 라인 세척실을 비롯해 건조-살균실, 검수실, 포장실, 보관실 등 위생적이고 체계적인 세척 공정을 갖췄으며 사무실과 회의실, 홍보실 등도 함께 조성됐다.
그동안 관외 업체에 의존하던 다회용기 세척과 대여 업무를 올해 3월부터 양평군에서 직접 처리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효과도 기대된다.
관내 행사, 축제, 장례식장, 마을행사, 카페 등에서 사용되는 다회용기는 모두 양평세척센터에서 세척하게 되며 향후 인근 시-군 행사로까지 사업이 확대될 계획이다.
▲양평군 '리:워시 양평세척센터' 준공. 제공=양평군
전진선 양평군수는 준공식에서 “양평세척센터는 1회용품 없는 양평을 지향하는 양평군이 '환경수도'로 도약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 양평자원순환센터의 자원순환 교육과 남한강에 운항 예정인 환경교육선과 연계해 친환경 교육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양평세척센터가 전국 최고의 다회용기 세척시설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양평군은 11종, 약 30만개 다회용기 제작을 완료했으며, 내달 개최 예정인 고로쇠축제에서 본격적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1회용품 사용 감축과 폐기물 감량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 포천시, 청년성장 프로젝트 공모 선정… 국비 1억 확보
▲포천시 2025년 청년정책 간담회 및 청년특강. 제공=포천시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6년 청년성장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1억원 사업비를 확보해 청년의 구직 단념 예방과 맞춤형 취업 지원에 나선다.
청년 월세 지원, 청년 창업자 지원, 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등 주거-자립-역량 강화를 아우르는 정책을 포천시는 단계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이번 공모 선정을 계기로 기존 정책과 연계한 통합적 지원체계를 한층 강화하게 됐다.
포천시는 오는 27일 고용노동부와 지원약정을 체결한 뒤 세부 실행계획을 확정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포천시 2025년 제6회 청년축제. 제공=포천시
청년성장 프로젝트는 구직을 단념했거나 취업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대상으로 일상 회복과 구직 동기 유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심리상담, 진로 탐색, 취업역량 강화 교육 등 개인별 상황에 맞춘 프로그램을 통해 노동시장 재진입과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돕는다.
포천시는 청년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지역 거점 기반 지원 공간(청년카페)을 운영하고, 심리-진로 상담과 진로 설계, 취업 준비 역량 강화 교육을 연계해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관내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프로그램 간 연계를 강화해 지원 효과를 높일 방침이다.
장기 미취업 청년 등 구직 취약계층에 대해선 개인별 상황 진단을 기반으로 한 1대1 맞춤형 상담과 사후관리 체계를 적용해 실질적인 취업 성과로 이어지도록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포천시 2024년 제5회 청년축제. 제공=포천시
송보경 일자리경제과장은 24일 “이번 공모 선정은 구직 과정에서 좌절을 경험한 청년이 다시 도전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청년이 관내에서 진로를 설계하고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입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세부 운영계획을 확정한 뒤 프로그램 일정과 신청 방법 등을 시청 누리집과 공식 채널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 하남시, 위례-감일-미사-원도심 통학순환버스 3월운행
▲하남시-광주하남교육지원청 23일 학생통학 순환버스 3월 운행 개시 협약 체결. 제공=하남시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시와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3일 '하남시 한정면허 학생통학 순환버스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과 오성애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박종관 학교운영위원협의회장, 최대인 유초중고학부모연합회장, 박혜진 학교운영위원협의회 감사, 박미정 하남고학부모총회장, 허덕행 경기상운 상무이사 등이 참여했다.
양 기관은 실무협의체를 통해 신입생 및 재학생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신규 수요가 확인된 지역을 중심으로 총 3개 노선 5대로 시범 운행을 결정했다.
▲하남시 학생통학 순환버스 1노선. 제공=하남시
학생통학 순환버스는 내달 3일 신학기 시작에 맞춰 운행을 시작한다. 연간 소요 예산은 총 6억5000만원이며, 하남시와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절반씩 부담을 원칙으로 한다.
이용 학생은 공직선거법 관련 규정에 따라 시내버스 청소년 요금인 1160원(카드 기준)을 개인이 부담해야 한다.
▲하남시 학생통학 순환버스 2노선. 제공=하남시
통학1 노선은 북위례에서 위례중-고교를 연결하며 2대 차량이 등교 6회, 하교 6회 등 12회 순환 운영한다.
통학2 노선은 감일신도시와 위례중-고, 위례신도시, 감일고를 잇는 노선으로 1대 차량이 등교 1회와 하교 2회를 운행한다.
▲하남시 학생통학 순환버스 3노선. 제공=하남시
통학3 노선은 감일신도시에서 하남고, 경영고, 애니고, 남한고를 연결하며 2대 차량이 등교 2회, 하교 4회 운행을 담당한다.
하남시는 통학버스 정차 시 발생할 수 있는 추가적인 교통정체를 예방하기 위해 힐스테이트센트럴 위례 정류소 인근 차로 개선 작업을 병행했다. 안전지대 조정을 통해 추월차로를 확보함으로써 버스 정차 시에도 일반 차량 소통이 원활하도록 조치했다.
한편 양 기관은 이번 운행을 통해 통학 시간을 단축하고 실질적인 개선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시범운영 데이터를 축적해 운영 방안을 지속 보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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