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3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4일 “부동산 투자 투기하며 '또 연장하겠지'라는 부당한 기대를 가진 다주택자보다 집값 폭등에 고통받는 국민이 더 배려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토지거래허가구역 내에 세입자가 거주 중인 다주택자는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일인 오는 5월 9일까지 처분하기 어렵다고 지적한 언론사 사설을 첨부하며 이같이 지적했다. 이어 “이미 4년 전부터 매년 종료가 예정됐던 것인데 대비하지 않은 다주택자 책임 아닌가"라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지난달 23일 엑스를 통해 양도세 중과 추가 유예를 고려하지 않는다고 밝힌 이후 연일 관련 메시지를 내놓으며 부동산 시장 안정 의지를 강조하고 있다. 전날에는 서울 강남 3구에 매물이 늘었다는 보도를 소개하며 “'효과 없다, 매물 안 나온다' 이런 엉터리 보도도 많더라"며 “그런 허위 보도를 하는 이유가 뭘까"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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