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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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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령공원, 리차드 마이어의 ‘백색 랜드마크’ 품는다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6.01.2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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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령공원 '꿈자람센터 & 동심생태과학관' 전경

경기도 광주시에 조성되는 '쌍령공원'이 단순한 녹지 공간을 넘어 세계적인 문화·예술 랜드마크로 비상한다. 쌍령파크개발은 쌍령공원 내에 세계적인 건축 거장 '리차드 마이어(Richard Meier)'의 철학이 담긴 건축물을 조성한다고 24일 밝혔다.


쌍령공원에 들어설 건축물은 '건축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프리츠커상(Pritzker Prize)'을 최연소로 수상한 리차드 마이어(마이어 파트너스)가 직접 설계를 맡았다. 그는 주변 자연과 완벽하게 어우러지는 '백색(White) 건축'과 자연채광을 극대화하는 독보적인 설계로 전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거장이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마이어 파트너스는 수많은 연구 끝에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역동적인 고래' 형상의 디자인을 도출해냈다. 이 건축물은 '꿈자람센터'와 '동심생태과학관' 등으로 구성되어, 아이들에게는 꿈같은 모험을, 가족들에게는 우아한 휴식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정교하고 유려한 곡선의 고래 디자인은 단순한 건물이 아닌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서,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미적 경험을 제공하고 아이들의 성장과 교육을 돕는 미래지향적 공간으로 기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쌍령공원은 예술적 가치뿐만 아니라 탁월한 접근성도 갖췄다. 경기광주역과 인접해 판교까지 15분, 신분당선 환승 시 강남까지 약 30분이면 도달할 수 있어, 광주시민뿐만 아니라 수도권 인근 방문객들도 쉽게 찾아와 세계적인 건축 예술을 감상할 수 있다.


쌍령공원은 리차드 마이어의 건축 미학이 자연 속에 녹아든 독보적인 공간이다. 훼손되지 않은 자연을 배경으로 세계적인 수준의 문화 예술 공간을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휴식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환경 보전과 지역 문화 발전을 동시에 실현하는 롤모델로 자리 잡은 쌍령공원은, 시민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고품격 문화 공간이자 광주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장소로 조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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