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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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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풍향계] “청년 세무 해결” 토스인컴, 이용자 60% 2030세대 外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6.01.19 18:01

“청년 세무 해결" 토스인컴, 이용자 60% 2030세대

토스.

토스인컴은 지난해 서비스 이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용자 중 2030세대 비중이 절반을 넘어섰다고 19일 밝혔다. 토스인컴은 비바리퍼블리카(토스)의 세금신고·환급 도움 서비스 운영 자회사다.


토스인컴에 따르면 지난해 환급 신고를 완료한 이용자 기준 2030세대 비중은 60%로 집계됐다. 환급액 조회 이용자 기준으로 53%를 기록했다. 세무 경험이 많지 않은 사회초년생과 청년층 중심으로 모바일 기반 세금 환급 서비스 활용 흐름이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개별 이용자 기준으로는 소액 환급이 주를 이뤘다. 지난해 기준 토스인컴으로 환급을 받은 이용자의 1인당 평균 환급 신고액은 약 21만1000원이다. 신고 금액 30만원 이하 비중은 80%에 달했다. 상대적으로 소득 규모가 높지 않거나 세무 관여도가 낮았던 계층에서도 모바일 환급 신고 이용이 확대되고 있다.




서비스 편의성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토스인컴은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UI)·사용자 경험(UX)과 빠른 처리 속도를 바탕으로 인트로 화면 진입부터 최종 신고 완료까지 평균 6.4분이면 절차를 마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또 청년층이 놓치기 쉬운 세제 혜택에 대한 가이드를 제공하는 점도 이용 확산의 배경으로 꼽힌다.


토스인컴 관계자는 “기존 세무 시장에서 비중이 크지 않았던 소액·청년 납세자들이 모바일 서비스를 통해 세무 행정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시작했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기술을 통해 납세자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BNK금융지주, 1.6조 규모 '설날 특별 대출' 실시

BNK금융그룹.

▲BNK금융그룹.

BNK금융그룹은 계열사인 BNK부산은행과 BNK부산은행이 설날을 맞아 1조6000억원 규모의 '설날 특별대출'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설날 특별대출 지원은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유동성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부터 오는 3월 19일까지 운용된다.




운영 한도는 부산은행 8000억원, 경남은행 8000억원 등 총 1조6000억원이다.


지원 대상은 장기 거래 중소기업, 지역 창업기업, 기술력 우수 중소기업, 지역 일자리 창출 기업, 지자체 전략 산업 영위 중소기업, 성실상환기업 등이다. 업체별 지원 금액은 최대 30억원으로, 지역 중소기업 금융 비용 절감을 위해 최고 1.0%의 금리 감면을 추가로 지원한다.


BNK금융 관계자는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금융 애로를 해소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더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금융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카카오뱅크, 청각장애인 위한 'AI 수어 상담' 본격 운영

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청각장애인 고객 금융 접근성을 강화한다.


카카오뱅크는 청각장애인 고객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AI 수어 상담 서비스'를 정식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지난해 12월 23일 챗봇과 검색 기능을 통해 시범 운영을 시작했으며, 이날부터 카카오뱅크 앱 내 고객센터 메뉴에 정식 도입됐다.


카카오뱅크 앱 고객센터 메뉴에서 '수어 상담'을 선택하거나, 'AI 검색' 창에 '수어 상담' 등 키워드를 입력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별도의 전용 기기 없이 스마트폰만 있으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이번 서비스는 '청각장애인에게 가장 익숙한 언어는 텍스트가 아닌 수어'라는 점에 착안해 기획됐다. 수어는 일반 국문과 문법 체계가 달라 텍스트 중심의 금융 안내만으로는 복잡한 금융 용어나 업무 절차를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카카오뱅크는 이런 정보 접근성 격차 해소에 초점을 맞췄다.


카카오뱅크는 은행권 최초로 모바일 앱 내 '자주 묻는 질문(FAQ)'에 수어 상담 서비스를 기본 탑재했다. 이를 통해 청각장애인 고객은 계좌 개설, 카드 발급, 앱 이용 방법 등 주요 금융 관련 문의를 수어로 즉시 확인할 수 있다.


서비스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자연어 처리(NLP) 모델을 적용해 한국어 질문과 답변을 수어 문법에 맞는 구문으로 자동 변환했다. 방대한 금융 정보를 수어 체계에 맞게 재구성했으며, 모든 콘텐츠는 수어 전문가가 교차 거증해 정보 전달의 정확성과 신뢰도를 높였다.


특히 생성형 AI 기반 '실사형 AI 아바타'를 도입해 이용 경험을 한층 개선했다. 실사형 AI 아바타는 실제 사람과 유사한 자연스러운 표정과 동작을 구현해, 실제 수어 통역사와 소통하는 듯한 경험을 제공한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금융 정보를 쉽게 이해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AI 수어 상담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기술 기반의 접근성 혁신을 확대해 금융 사각지대를 줄이고 포용 금융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 청소년금융교육센터, 겨울방학 특강 실시

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초등학생 대상으로 겨울방학 특강 '톡톡 눈송이, 데굴데굴 눈덩이! 저축과 투자, 돈이 자라나는 마법'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특강에서는 △저축 중요성과 단기·장기 저축의 이해 △투자 개념과 투자·투기 차이 △주식·채권·부동산 등 다양한 투자상품 종류와 특징 △투자를 해야 하는 이유와 분산투자 중요성 등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금융 기초교육이 진행된다.


겨울방학 특강은 전국 14개 청소년금융교육센터에서 실시한다. 지역별 교육 신청과 일정 등 세부 내용은 농협은행 청소년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저축과 투자 개념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금융에 대한 흥미를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교육을 통해 고객과 함게 밝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따뜻한 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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