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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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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로컬뉴스] 해남군, 완도군, 진도군 소식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6.01.10 10:39

해남군에 한전KDN‘에너지 특화 AI데이터센터’들어선다
해남군, 금강저수지 빛의 수변공원 조성 본격 착수
완도군, 한미 바이오매스 생산 시스템 기술 개발 본격화
진도군, 2025년 전라남도 여성가족정책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해남군에 한전KDN'에너지 특화 AI데이터센터'들어선다

해남군-한전KDN-전라남도-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 업무협약 체결


에너지 데이터 수집·관리 민간 공유, AI-에너지 융복합 신산업 개발


해남군에 한전KDN'에너지 특화 AI데이터센터'들어선다

▲해남군, 한전KDN, 전라남도,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 업무협약식/제공=해남군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전남 해남군에 에너지 특화형 AI데이터센터가 들어선다.




해남군은 8일 전남도-한전KDN-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주)와 에너지특화 AI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명현관 해남군수를 비롯해 김영록 전남도지사, 박상형 한전KDN 사장, 김대한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주)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해남에 에너지 특화 AI데이터센터를 구축하고, 에너지 데이터베이스를 체계적으로 집적·관리해 민간에 공유함으로써 인공지능(AI)·에너지 신산업을 육성하고, 지속가능한 지역 AI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에너지 특화 AI 데이터센터는 에너지 생산·소비·계통·저장(ESS) 등 주요 에너지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고, AI 분석·활용이 가능한 데이터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기반으로 에너지 AI 서비스 개발, 신산업 실증, 데이터 기반 기업 육성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한전KDN은 에너지 특화 AI데이터센터를 구축·운영할 계획으로, 에너지 데이터의 수집, 관리, 보안체계를 구축하고 데이터의 민간 공유와 활용 촉진을 위한 플랫폼을 조성하게 된다. 한전KDN은 전력·에너지 ICT(정보통신기술) 전문 공기업으로서, 관련 분야 기술과 운영 역량을 갖춘 한전의 참여가 사업의 전문성과 실행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전남도와 해남군은 사업 추진을 위한 법적·제도적 기반 구축을 지원하고, 부지 개발과 전력 및 용수, 통신 등 기반 인프라 확보를 위한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적극 지원하게 된다. 서남해안기업도시에서는 부지를 확보하고, 사업부지 조성 및 기반시설 구축을 위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향후 기업지원센터 구축을 비롯해 지역 기업과의 상생협력과 지역인재 채용·교육과 지역 신산업 발굴 및 기업유치 지원을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청년 인재 유입, 데이터·에너지 관련 기업 유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정부 기후에너지부는 지난해 말 기후·에너지 DX·AX(디지털 전환·인공지능 전환) 전략 전담반을 출범하고, △데이터 표준화 및 공유 △에너지 인공지능 전용 데이터센터 구축 △에너지-인공지능 융복합 기술개발 및 인재 양성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전 세계적으로 기후위기 대응이 시급한 과제로 부상한 가운데 디지털 기술(빅데이터,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등)과 인공지능은 에너지 시스템을 최적 관리하고, 재생에너지 보급을 촉진할 핵심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전국 최대 재생에너지 잠재력을 보유한 전남에 에너지 특화 AI데이터센터를 구축함으로써 정부 국정과제로 선정된'AI 3대 강국 도약'에 부응하고 실질적 공공·에너지 분야 AI 전환을 이행하는 첫걸음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에너지 특화 AI 데이터센터 구축은 고용 창출과 연관 산업 파급 효과가 크고, 지역 내 에너지 소비 구조 개선과 전력 계통 안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가AI컴퓨팅센터에 이어 에너지 특화 AI 데이터센터 구축을 통해 AI데이터센터와 에너지 ICT가 결합된 미래산업 모델을 구축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 “이번 데이터센터 구축이 지역 상생형 일자리 창출과 마이스터고, AI관련 학과를 연계한 인재 양성, 지역주민 우선채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전력데이터 수요기업, 벤처기업 유치에도 나서겠다"며 “앞으로도 국가 디지털·에너지 정책과 연계한 전략적 협력을 지속 확대하고, 전남도, 박지원 국회의원과도 적극 협력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해남군, 금강저수지 빛의 수변공원 조성 본격 착수

19일부터 공사 착공, 금강저수지 진입 통제 등 불편 최소화에 노력


해남군, 금강저수지 빛의 수변공원 조성 본격 착수

▲금강저수지/제공=해남군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해남군의 진산(鎭山), 금강산 금강저수지 일원에 빛의 수변공원이 조성된다.


수변공원은 금강저수지 주변에 맨발걷기 황토길이 조성되고, 내부에 데크길도 조성된다. 또한 수변 전망 쉼터와 야간 조명을 설치해 야간 산책이 가능한 명소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19일부터 공사를 위한 장비 반입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공사를 시작한다.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주민 안전을 위해 금강저수지 입구부터 체련공원 구간을 단계별로 진입 통제할 예정이다.


통제시기는 대형장비가 반입되는 1월 19일부터 21일까지와 주요 자재가 반입되는 2월과 4월 중 예정되어 있다.


통행 제한으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신속하고 안전하게 공사를 추진해갈 방침이며, 통제기간 동안은 금강습지를 통해 우회하여 산책로를 이용하도록 추가로 안내할 예정이다.


해남군 금강산은 계곡이 깊어 사시사철 푸른 동백숲과 함께 일년내내 계곡사이로 물이 흘러 해남 사람들의 중요한 휴식처가 되고 있다. 금강저수지 주변은 데크와 쉼터가 조성되어 있어 걷기와 산책을 즐기는 군민들로 연중 이용객들이 붐비는 곳이기도 하다.


군은 군민들의 힐링쉼터 확충과 함께 해남읍권의 관광명소 조성을 위해 금강산 개발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해남읍권의 숙박, 음식점 등과 연계해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고, 야간 조명과 산책로 추가 확충 등을 통해 안전하고 편안한 휴식터로서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리며, 공사가 빠르게 완료될 수 있도록 안전에 유의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완도군, 한미 바이오매스 생산 시스템 기술 개발 본격화

해조류 바이오매스 생산연구단과 업무 협약 체결


청산면 남동 측 해역에 해조류 대량 시험 양식


해조류 블루카본 인증 기반 마련 및 양식 기술 첨단화·자동화 도모


완도군, 한미 바이오매스 생산 시스템 기술 개발 본격화

▲완도군, 한미 바이오매스 생산연구단과 업무협약체결/제공=완도군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완도군은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 가능한 해조류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한미 공동 해조류 바이오매스 생산 시스템 기술 개발 시험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8일 군에 따르면 '한미 공동 해조류 바이오매스 생산 시스템 기술 개발 사업'은 해양수산부와 미국 에너지부(ARPA-E)가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추진한다.


사업은 해조류 외해 대량 양식 및 블루카본·바이오매스 활용 관련 핵심 기술을 개발·실증해 해조류 블루카본 인증 기반을 마련하고 양식 기술의 첨단화·자동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한다.


한국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KIMST)이 주관하고 성균관대학교 산학 협력단이 총괄하며, 국내외 29개 기관, 12개 대학, 5개 연구소, 12개 기업 등 300여 명의 연구진이 참여한다.


연구단은 수심 35m 이상의 외해를 대상으로 수온, 영양염 등을 분석한 결과, 어업 활동 보호구역과 환경·항만·군사 구역 등 제외 후 해조류 외해 대량 시험 양식지를 완도군 청산면 남동 측 해역으로 정했다.


완도군은 전국 최대 해조류 생산지로 넓은 외해 면적과 안정적인 해황, 풍부한 양식 기술 등을 갖춰 최적의 사업 대상지로 평가받았다.


이에 완도군은 지난 6일 서울스퀘어에서 사업 용역을 맡은 해조류 바이오매스 생산연구단 해조류 외해 양식 테스트 베드(Test Bed) 구축 및 운영, 기술 협력·교류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외해 양식 구조물 설계·구축 등 시험 사업 운영에 착수하고, 안정적인 외해 해조류 양식 기술을 단계적으로 실증할 계획이다.


사업을 통해 기후변화로 한계에 직면한 해조류 양식이 연근해를 넘어 외해에서도 가능함을 검증하고, 1차 산업에서 나아가 해조류산업의 확장 가능성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사업으로 축적된 데이터와 기술은 '탄소 크레딧' 사업과 '완도형 바다 연금'의 기초로 쓰일 예정이다.


아울러 군은 연구단과 해조류 바이오매스 활용 기술, 탄소 흡수량 산정 체계 구축, 블루카본 인증 기반 마련 등도 추진하기로 했다.


신우철 군수는 “우리 군이 국제 사업의 거점으로 참여하게 된 데 큰 의미가 있다"면서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돼 해조류 대량 양식이 가능해지면 바이오 소재는 물론 화장품 원료, 블루카본으로까지 해조류산업의 활용 범위를 넓혀 새로운 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진도군, 2025년 전라남도 여성가족정책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여성과 아동, 노인 등 사회적 약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 진도' 조성


진도군, 2025년 전라남도 여성가족정책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진도군, 2025년 전라남도 여성가족정책 우수기관 수상/제공=진도군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진도군은 전라남도에서 진행한 '여성가족정책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장려상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라남도 22개 시군의 여성정책, 보육 지원, 아동복지 등 12개 지표를 기준으로 여성가족정책 추진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진도군은 여성과 가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며 군민들의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이바지한 점이 높이 평가 받았고, 이를 통해 여성과 아동, 노인 등 사회적 약자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 진도'를 만들어 군민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었다.


진도군 관계자는 “여성가족정책 종합평가에서의 우수기관 선정은 여성의 안전과 권익을 향상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결실을 이룬 결과"라며, “앞으로도 진도군민이 더욱 안전하고 평등한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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