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 케어 브랜드 진지바(GINGIVA)는 예방의학 기반 헬스케어 기업 라이프온, 제약사 한국시덴타제약과 각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구강 내 바이오필름 제거를 핵심으로 한 연구개발(R&D) 협력을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치은염, 치주염, 임플란트 주위염, 구취, 백태 등 다양한 구강 문제의 출발점으로 지목되는 바이오필름을 보다 근본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기술적 접근을 목표로 한다. 기존 치약과 칫솔은 구조적으로 바이오필름을 완전히 제거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점에서, 새로운 물리적 제거 솔루션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라이프온은 주주 구성원 50인 이상이 치의학박사 및 내과·성형외과 전문의 등 의료 인력으로 이루어진 연구 기반 기업으로, 치주학회지 등 주요 학술지에 다수의 논문을 등재하며 바이오필름과 구강 질환 관련 임상 및 연구 성과를 축적해왔다. 진지바는 라이프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해당 연구 성과와 대학기관 및 학회 기반 임상 데이터를 제품 개발과 기술 검증에 활용할 수 있는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진지바는 한국시덴타제약과의 기술 협약을 통해 벤토나이트 및 소성벤토나이트 기반 원천기술과 연구 자료, 연구·전시 사용권을 확보했다. 한국시덴타제약은 해당 원료의 물성과 활용에 대한 원천기술을 보유한 제약사로, 벤토나이트 기반 소재는 고밀도 미세입자가 세균 덩어리에 흡착하는 방식으로 바이오필름을 물리적으로 제거하는 데 특화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업계에 따르면 바이오필름은 잇몸 질환과 구취 등 다양한 구강 문제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으나, 일반적인 양치만으로는 제거가 쉽지 않다. 이에 따라 화학적 자극에 의존하기보다, 바이오필름 자체를 제거하는 물리적 접근 방식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진지바는 이번 연이은 기술 협력을 통해 바이오필름 제거를 핵심으로 한 연구 자료 공유, 원료 활용, 제품 기획 및 품질 기준 수립 등 전반적인 R&D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진지바 관계자는 “이번 협력은 바이오필름을 제거해야 구강 건강이 시작된다는 브랜드 철학을 기술적으로 구체화하는 과정"이라며 “의학적 연구와 원천기술을 결합해 보다 신뢰도 높은 구강 관리 솔루션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이번 협력이 구강 건강 관리의 패러다임을 기존의 '양치 중심'에서 '바이오필름 관리 중심'으로 확장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결국 구강 건강의 시작은 바이오필름 제거라는 인식이 점차 확산되고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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