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차기 부산은행장 내정자.
BNK금융그룹이 차기 BNK부산은행장으로 김성주 BNK캐피탈 대표를 내정했다. 방성빈 부산은행장의 3연임은 최종 무산됐다.
BNK금융지주는 30일 자회사CEO(최고경영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부산은행장 최종 후보로 김성주 BNK캐피탈 대표를, BNK캐피탈 대표 후보로 손대진 부산은행 부행장을 각각 선정했다. 신명호 BNK투자증권 대표, 김영문 BNK저축은행 대표, 정성재 BNK벤처투자 대표, 박일용 BNK시스템 대표는 연임이 확정됐다. 신규 선임된 부산은행장, BNK캐피탈 대표 임기는 2년, 연임한 대표 임기는 1년이다.
그동안 부산은행을 안정적으로 이끈 방성빈 부산은행장은 3연임도 유력하다고 예상됐으나 결국 새 행장 체제로 전환됐다. 김성주 부산은행장 후보는 1962년생으로 1989년에 부산은행에 입행했으며, 은행, 지주, 비은행 부문을 모두 거치며 그룹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BNK금융은 지난 23~24일 자회사 대표 2차 후보군을 대상으로 심층 면접 평가를 진행했다. 통상 심층 면접 당일 최종 후보가 결정되지만 자추위는 후보 검증을 위해 숙의 기간을 거치기로 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이 금융지주 지배구조를 '부패한 이너서클'이라고 비판하고 금융감독원이 현장 검사를 시작한 점이 영향을 미친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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