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서울 금천구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에서 개최된 '2026년 에너지 소양 교육 교사연구회 중간 워크숍'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
기후위기 속 에너지 전환이 인류의 핵심 과제로 떠오르면서 미래세대가 에너지와 기후변화를 이해하고 스스로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 '현장 밀착형 교육'이 주목받고 있다.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이 12일 재단 회의실에서 '2026년 에너지 소양 교육 교사연구회 중간 워크숍'을 열고 상반기 연구 성과를 점검했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한 '에너지 소양 교육 교사연구회'는 전국 초·중등 교원으로 구성된 20개 연구회가 참여해 학교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수업 모델과 교수·학습자료를 직접 개발하는 사업이다. 교사들은 실전 수업 경험을 바탕으로, 단순 지식 전달을 넘어 학생 중심의 탐구형 교육과정을 구축하는 데 주력해 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신영준 경인교대 교수의 '국가 교육과정과 에너지 교육' 특강과 함께, 개발 중인 교수·학습자료에 대한 전문가 컨설팅이 진행됐다. 참가 교사들은 교육과정과의 연계성, 학생 참여 중심의 수업 설계, 현장 적용 가능성을 다각도로 검토받으며 교재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어 진행된 발표 및 토론 자리에서는 초·중등 교육 및 교과 구분 없이 현장에서 겪은 어려움과 개선방안을 공유하며, 미래세대를 위한 에너지 교육의 구체적인 확산 방안을 모색했다.
이주수 재단 대표이사는 “교사들이 현장에서 직접 고민하고 연구한 성과가 실제 수업으로 이어져, 미래세대가 에너지를 보다 쉽고 올바르게 이해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며 “우수한 교육 자료가 전국 학교 현장에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재단은 이번 워크숍에서 수렴된 전문가 의견과 피드백을 반영해 교수·학습 자료를 최종 보완하고, 하반기 중 실제 교육 현장에 보급해 에너지 교육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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