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복지·장례 전문 기업 리드라이프는 국내 최초로 반려동물 장례비를 전액 지원하는 복지형 장례 시스템을 공식 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반려인이 매달 필요한 상품이나 콘텐츠를 정기구독하면 그 이용 내역이 펫복지포인트로 자동 적립되어 장례비로 사용되는 구조로, 기존 상조나 보험과 달리 일상 속 참여만으로 준비가 완성되는 '소비 기반 복지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리드라이프의 '반려동물 장례비 전액 지원 시스템'은 반려동물 장례에 대한 경제적·심리적 부담을 사전에 제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반려인은 간식, 위생용품, 헬스케어, 반려 콘텐츠 등 평소 꼭 필요한 서비스를 월 1만원부터 정기적으로 이용하는 것만으로 반려동물의 마지막 순간에 발생하는 장례비 부담 없이 안정적인 장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리드라이프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이별 앞에서 비용 걱정까지 더해지는 상황을 없애고 싶었다"며 “반려인이 아무 걱정 없이 아이를 끝까지 책임질 수 있도록 설계한 제도"라고 설명했다.
현재 국내 반려동물 유기 원인 중 상당수는 치료비·장례비 등 경제적 부담이 주요 이유로 꼽힌다. 리드라이프는 이번 시스템을 통해 장례비에 대한 불안을 사전에 해소함으로써 경제적 이유로 반려동물을 포기하는 사례를 줄이고 결과적으로 유기동물 감소와 사회적 비용 절감이라는 공익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리드라이프의 장례비 전액 지원 시스템은 특별한 조건이나 복잡한 절차 없이 반려동물을 키우는 보호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복지 서비스다. 갑작스러운 이별에도 비용 걱정 없는 장례 준비, 반려동물의 마지막까지 책임지는 보호자의 마음 실현, 유기 없이 평생 함께하겠다는 약속을 제도로 보장, 리드라이프는 이를 통해 반려동물 장례를 더 이상 피하고 싶은 문제가 아닌, 반려문화의 일부이자 책임 있는 돌봄의 완성 단계로 정착시키겠다는 계획이다.
리드라이프는 이동식 장례차 운영, 펫구독 결합상품 서비스 '펫요람무' 플랫폼을 기반으로 반려동물의 삶부터 마지막 순간까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공익형 반려동물 장례지원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리드라이프 관계자는 “장례비 전액 지원 시스템은 반려동물 복지의 새로운 기준"이라며, “반려인이 끝까지 책임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리드라이프의 존재 이유"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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