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교육·연구 등 교류, 공동세미나 개최 등 합의
▲가톨릭대 의과대학과 대만국방의학대학이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민창기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린즈위안 총장. 사진=가톨릭중앙의료원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이동건)이 대만국방의학대학(총장 린즈위안)과 MOU를 체결하고 상호 교류를 통한 발전의 첫발을 내디뎠다.
협약식은 1일 서울시 서초구 가톨릭대학교 옴니버스 파크에서 진행됐다. 대만국방의학대학 린즈위안 총장, 왕정창 국제처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가톨릭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민창기 교수, 대학원장 정연준 교수, 의과대학장 이동건 교수 등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했다.
가톨릭대 의과대학은 대만국방의학대학과 지난 2023년부터 꾸준히 협력 관계와 교류를 이어왔으며 지난 5월에는 대만 타이베이에서 '세포 치료(Cell Therapy)의 최신 동향 및 연구'에 관한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하기도 했다.
이번 MOU는 지난 3년 동안 형성해온 신뢰의 결실로, 두 대학은 교직원과 학생, 연구원 교류 활성화는 물론, 공동 연구 활동과 학술세미나 등 학술, 연구, 교육 전 분야에서의 협력을 제도화하고 이를 통해 상호 발전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민창기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환영사에서 “두 대학의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학문 공동체가 더 풍요로워졌고 의학교육이라는 공동의 사명도 더 단단해졌다"며 “오늘이 깊은 우정을 확인하는 자리이자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대만국방의학대학은 대만 국방부 산하 기관으로 의학, 간호, 생명과학 분야 전문 인력 양성과 국책 연구 수행 등 대만 최상위 수준 의학 교육기관으로 꼽힌다. 특히 지난 9월 기존의 대만국방의학원에서 대만국방의학대학으로 교명을 변경하며 군의학 중심에서 국가 보건의료 및 의생명연구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 대학으로 위치를 재정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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