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 포토

여헌우

yes@ekn.kr

여헌우기자 기사모음




현대차, 전·현직 카마스터와 소아암 환아 후원금 5780만원 기부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5.11.17 11:35
14일 서울 강남대로 현대차 사옥에 위치한 UX 스튜디오 서울에서 진행된 '현대 호프 온 휠스 매칭그랜트 기부금 전달식'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14일 서울 강남대로 현대차 사옥에 위치한 UX 스튜디오 서울에서 진행된 '현대 호프 온 휠스 매칭그랜트 기부금 전달식'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자동차가 전·현직 카마스터(판매사원)와 함께 소아암 환아 돕기에 나섰다.


현대차는 지난 14일 서울 강남대로 사옥에 위치한 UX 스튜디오 서울에서 '현대 호프 온 휠스 매칭그랜트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1998년부터 북미에서 소아암 퇴치 캠페인 '현대 호프 온 휠스'를 전개하며 미국 딜러와 함께 비영리단체를 설립하고 소아암에 대한 혁신적인 연구와 치료를 지원하고 있다. '현대 호프 온 휠스 매칭그랜트'는 국내 후원금 조성 사업 '판매왕 매칭그랜트'를 연계해 6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번 후원에는 전·현직 카마스터 총 63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이들이 적립한 2890만원에 현대차가 동일 금액을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후원금을 조성해 총 5780만원을 초록우산에 전달했다.


후원금은 소아암 환아 질병 치료를 위한 수술비, 진료비, 약제비 등 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아암 근절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 지원하며 더 많은 환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