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는 6일 사천 본사에서 '항공소재개발연합'의 국산화 개발 성과를 발표하고 기술 교류회를 개최했다. 사진=한국항공우주산업(KAI) 제공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2030년까지 항공 소재 국산화율을 50%까지 끌어올려 약 1조3000억 원 규모의 수입 대체 효과를 달성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KAI는 경남 사천 본사에서 '항공소재개발연합'과 기술 교류회를 열고 현재까지 총 228종의 소재와 표준품 국산화에 성공했다고 6일 밝혔다.
국산화에 성공한 품목은 알루미늄 압출재와 티타늄 압연재 등 항공 소재 69종과 기계류·전장류·배관류 등 표준품 159종이다. KAI는 국산화된 소재를 KF-21과 양산기 등에 적용해 현재까지 누적 715억원의 수입 대체 효과를 거뒀다.
항공용 소재는 가볍고 강도·내구성·내열성이 뛰어나야 해 레이더·엔진 등과 함께 기술 이전이 제한되는 핵심 기술로 분류된다.
KAI는 2030년까지 전체 1800여 종의 소재와 표준품 중 사용 빈도가 높은 상위 50%(900여 종)를 국산 소재로 대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약 1조3000억원 어치의 수입 대체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KAI 관계자는 “소재 국산화는 공급 안정화를 통한 원가 경쟁력 확보는 물론, 생산 일정 단축·운송비 절감 등 수출 경쟁력 제고에 핵심"이라며 “부가가치가 커 경제적 파급 효과와 고용 창출 효과도 크다"고 말했다.
2019년 출범한 '항공소재개발연합'은 KAI를 포함해 경상대, 한국재료연구원, 소재·부품 제조사 43개사 등 총 52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기술 교류회에서는 국민대·부산대·울산대 3개 대학이 추가로 합류했다. 항공소재개발연합은 국산화 성과에 그치지 않고 국내 소재 업체가 보잉·에어버스 등 해외 선진 제작사에 부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수출을 지원해 해외 시장 진출·확대에도 나설 계획이다.

![“진실의 순간 왔다”…삼전닉스 버팀목 사라지자 ‘코스피 4000’ 경고 [머니+]](http://www.ekn.kr/mnt/thum/202609/rcv.YNA.20260930.PYH2026093024770001300_T1.jpg)




![“호텔 같은 회사, 옆엔 금융의 심장”…하나금융 청라HQ [현장+]](http://www.ekn.kr/mnt/thum/202609/news-p.v1.20260930.355960f52062458e81fffbeff8005383_T1.jpg)



![[EE칼럼] 목적과 수단의 도치](http://www.ekn.kr/mnt/thum/202609/news-p.v1.20240318.dbd99c8761244ca3b29e7374368ee5d8_T1.jpg)
![[EE칼럼] 발전공기업 통합, 지역 전력계획과 거래권도 넓혀야](http://www.ekn.kr/mnt/thum/202609/news-a.v1.20251218.b30f526d30b54507af0aa1b2be6ec7ac_T1.jpg)
![[김병헌의 체인지] 기업의 시간, 정치의 시간](http://www.ekn.kr/mnt/thum/202609/news-p.v1.20260416.e74981dbd1234907aa315469fbcafa49_T1.png)
![[이슈&인사이트] 러시아의 유럽 침공 가능성과 나토의 고민](http://www.ekn.kr/mnt/thum/202609/news-p.v1.20240325.ede85fe5012a473e85b00d975706e736_T1.jpg)
![[데스크칼럼] 에너지 난(難)을 부추기는 정치 개입](http://www.ekn.kr/mnt/thum/202609/news-p.v1.20260920.4d0c3fc241194ecaa86839bf12a18682_T1.jpg)
![[기자의 눈] 실패를 조리돌림하는 야만적 사회에 혁신은 없다](http://www.ekn.kr/mnt/thum/202609/news-p.v1.20260929.53f94c2eeb5446ab9f6fa83d84cef517_T1.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