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
한화오션이 지난 2022년 전국금속노동조합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를 상대로 제기했던 손해배상 소송을 전격 취하했다. 이를 계기로 노사간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과거의 갈등을 딛고 새로운 신뢰 관계 구축을 통한 '미래로의 전진'을 선언했다.
28일 한화오션은 “대승적 차원에서 손해배상 소송을 취하하기로 결정했다"며 “이는 단순히 민사 소송을 취하하는 것을 넘어 당사와 대한민국 조선 산업의 미래를 위한 결단이며 새로운 출발"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과거의 갈등을 봉합하고 '상호 존중과 협력'을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한 동반 성장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으로 평가된다.
한화오션은 “조선업은 과거 수많은 위기 속에서도 원청 노사와 원·하청 노사 간 협력을 근간으로 국가 제조업의 위상을 높여왔다"며 “이것이 곧 회사 경쟁력의 핵심 원천"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과거를 극복하고 원청 노사와 협력사 노사 모두가 합심해 안전한 생산과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오늘 상생 협약을 계기로 우리 조선 산업이 한국의 산업 경쟁력을 이끌고 국가 핵심 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새로운 노사 관계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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