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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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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풍향계] 한화생명, 서울세계불꽃축제 현장서 경품 증정 外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5.09.25 15:03
한화생명

▲한화생명이 '서울세계불꽃축제 2025'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좌석 업그레이드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 한화생명, 서울세계불꽃축제 현장서 1500명에 경품 쏜다


한화생명이 오는 27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리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25'을 찾는 시민들을 위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불꽃축제에는 한국·이탈리아·캐나다 3개국이 참가한다.


한화생명은 축제 당일 '시그니처 불꽃 라운지'를 운영하고, 현장에서 추첨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에게 입장 기회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추첨은 오후 1시부터 5시30분까지 라운지 입구에서 진행되며, 한화생명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면 참여 가능하다. 좌석 업그레이드 기회도 주어진다.


1500명에게 △시그니처 불꽃 라운지 티켓(1인 2매) △한화이글스 사인볼 또는 모자 △담요 △불꽃축제 공식 굿즈 △물티슈 등의 경품도 제공한다.


시그니처 불꽃 라운지는 여의도 한강공원 씨름장 일대에 1000석 규모로 마련된다. 해당 좌석은 한화생명 초청 고객과 다자녀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라운지 내부에는 푸드트럭 5종이 설치될 예정으로, 솜사탕 만들기·사연트리를 비롯한 체험 프로그램 및 어쿠스틱 버스킹 공연이 진행된다.





◇ DB손해보험, 금융권 최초 '다국어 통역 AI. AGENT' 도입


DB손해보험이 글로벌 인공지능(AI) BPO 업체 유베이스와 손잡고 금융권 최초로 '다국어 통역 AI 에이전트 서비스'를 도입한다. 외국인 고객의 보험가입시 언어 장벽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불완전 판매 위험을 줄이겠다는 것이다.


25일 DB손보에 따르면 적용 언어는 영어·중국어·일본어·러시아어·베트남어 5개로, 오는 11월 오픈 예정이다.


다국어 통역 AI 에이전트는 완전판매 모니터링 상담 전과정을 실시간 다국어로 통역해 상담 내용 누락이나 오해 가능성을 줄이고 가입 절차의 신뢰성을 높일 수 있다. 통역업체 연결과정이 생략돼 고객 대기시간이 줄어드는 것도 강점으로, 향후 적용 언어를 늘릴 계획이다.


DB손보는 2019년 손보업계 처음으로 '외국어 3자 순차 통역 서비스'를 도입한 데 이어 2022년 보험업권 첫번째로 고령자를 위한 'TM 계약 미러링 청약 프로세스'를 개발하는 등 금융취약계층 대상 완전판매 문화 정착을 위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 현대해상-최경주복지회, 경기도 여주서 골프대회 개최


현대해상

▲2025년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포토콜

현대해상과 최경주복지회가 공동주최하는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골프대회가 오는 28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여주 페럼클럽에서 열린다. 올해 대회는 현대해상 창립 70주년이자 현대해상과 최경주가 함께하는 10번째 대회로, 대회장에 '70주년 시그니처 보드'와 '동행 10년 기념관'이 설치된다.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은 '선수들을 위한 대회'를 표방한다. 출전 선수 전원(126명)에게 참가비와 식사를 지원하고, 선수와 캐디가 사용가능한 공식 숙소(현대해상 하이비전센터)를 무상 제공한다.


갤러리들은 대회장 5분 거리에 별도 주차장을 통해 주차 후 셔틀버스로 방문할 수 있다. 백팩·모자·휴대용 방석 등의 기념품도 제공한다. 식음과 휴게 공간인 갤러리 플라자, 대회 코스 내에서 즐길 수 있는 스탬프 투어 및 경품 추첨 등의 즐길 거리도 마련했다.


이번 대회는 SBS Golf2를 통해 생중계 되며, SBS Golf 공식 홈페이지·유튜브 채널·네이버·KAKAO TV에서도 시청 가능하다.



◇ 삼성생명, '제1회 금융소비자의 날' 행사 개최


삼성생명이 서울 서초구 삼성금융캠퍼스에서 소비자보호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고객 섬김의 실천 의지를 다지는 '제1회 금융소비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삼성생명은 임직원과 컨설턴트가 소비자 관점에서 일하는 문화를 정착 및 확산하기 위해 매년 9월 셋째주 목요일을 사내 '금융소비자의 날'로 제정했다.


이번 행사에는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했고, 소비자 인사이트 특강과 금융소비자보호 헌장 서명식 등이 진행됐다. 임직원들은 고객 관점에서 판단, 적합한 상품·서비스 제공, 고객정보 보안, 고객 불만 신속처리 등을 다짐했다.


삼성생명은 다음달부터 '소비자보호 위크'를 전개하고 금융거래에 어려움이 있는 취약계층 고객을 경영진이 직접 만나 목소리를 듣고 개선 과제를 도출한다. 어려운 보험 용어를 일상 표현으로 대체하고 청약 프로세스를 최적화해 보험에 대한 접근성도 높인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소비자보호는 시대적 요구이자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본질적 가치"라며 “보험 거래의 모든 여정에서 고객을 최우선으로 '공정한 판매, 신뢰받는 보험, 안전한 금융'이라는 가치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삼성화재, 어린이 교통안전문화 캠페인 지속 전개


삼성화재

▲삼성화재가 올해 4번째 고객 참여형 교통안전문화 캠페인을 진행한다.

삼성화재가 어린이 교통안전 인식을 높이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카르르 세이프티 캠페인'을 진행한다. 아이들이 처음으로 직접 운행하는 모빌리티인 킥보드 안전 습관을 배우고 성인이 된 이후에도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삼성화재는 마이크로 킥보드와 협업해 제작한 '카르르 세이프티 패키지'(헬멧·보호대 등)를 제공한다. 또한 모빌리티뮤지엄에 킥보드 전용 체험장을 조성, 관련 안전교육을 정규 운영할 계획이다.


그리기 공모전 작품을 공유하거나 오프라인 교육 활동 사진 및 카르르 세이프티 패키지 착용 사진을 SNS에 업로드하는 이벤트 이벤트도 병행한다.



◇ 동양생명, '브라운 백 미팅' 진행…임직원 전문 역량 강화


동양생명이 임직원의 전문 역량 강화를 돕고, 회사의 주요 현안과 전략적 이슈 등을 공유하기 위한 '브라운 백 미팅'을 개최했다.


이는 점심시간을 활용한 사내 지식 공유 및 소통 프로그램으로, 임직원들이 내·외부 전문가의 강연을 듣고 특정 주제를 심도 있게 토론하면서 이해도를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신지급여력제도(K-ICS·킥스)를 주제로 진행된 첫 회차에는 선착순으로 모집된 약 30명의 직원이 제도의 기본적인 이해를 다지고 보험업계와 회사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양생명은 희망 직원을 대상으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브라운 백 미팅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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