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2B 서비스 플랫폼 위펀은 자사가 운영하는 기업 전용 선물 솔루션 '선물24'의 올해 추석 이용 기업 수가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선물24는 기업이 예산과 대상자만 설정하면 임직원이 해당 범위 내에서 원하는 상품을 직접 고를 수 있는 SaaS 기반 서비스다. 기존 획일적 선물 제공 방식을 탈피해 임직원의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선물 대량 발송 과정에서 발생하는 기업 실무자의 부담을 크게 줄였다.
위펀이 지난 4월 기업 담당자 34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경영진의 65.5%는 '유형의 선물'을 선호한 반면 임직원의 71.3%는 '현금 및 현물'을 선호해 선호도 차이가 컸다. '선물24'는 이러한 간극을 해소하며, 선물 업체 비교(60.5%), 직원 선호 제품 선정(57%) 등 기업 담당자가 겪는 주요 어려움을 해결하는 대안으로 자리 잡고 있다.
서비스는 ▲이벤트 생성 ▲대상자 등록 ▲선물 목록 선택 ▲예산 설정 ▲감사 카드 작성 등 5단계 간편 프로세스로 운영된다. 여기에 ▲엑셀 파일을 통한 대량 발송 ▲차액 결제 기능 ▲무제한 선택 기능 ▲잔액 숨기기 옵션 등 SaaS 특화 기능을 제공해 기업 선물 발송의 효율성과 유연성을 한층 강화했다.
올해 추석에는 롯데백화점 레피세리(Lepicerie) 라인 육류 등 4000여 개 프리미엄 상품을 마련했다. 1++ 한우, 특상품 과일 등 전통 명절 선물부터 풀리오 마사지기, 삼성 비스포크, 모바일 상품권 등 트렌디한 브랜드 제품까지 전 연령대의 취향을 반영했다. 카카오스타일, 에스엠엔터테인먼트, 테이블링 등 다양한 업종의 기업이 이용 중이며, 재이용률도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기업 담당자들이 '선물24'를 선택한 주요 이유는 '편리한 사용(35.3%)', '편리한 정산(20.2%)', '다양한 상품 구성(19.2%)'으로 조사됐다. 이는 '선물24'가 단순한 선물 발송 솔루션을 넘어, 기업과 임직원 모두의 만족도를 높이는 SaaS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준다.
김헌 위펀 대표는 “매 명절마다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이용 기업 수는 '선물24'가 기업 선물 발송 업무의 효율성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고 있음을 입증하는 지표"라며, “앞으로도 SaaS 기반 솔루션으로 기업 담당자의 잔무를 줄이고, 더 스마트한 선물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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