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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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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희영, 아홉 번째 앨범 The Encores Album 발매…일상 속 클래식 힐링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5.08.28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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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리스트 임희영의 The Encores Album

첼리스트 임희영이 아홉 번째 정규 앨범 'The Encores Album'을 국내외 음원과 오프라인에서 동시 발매했다.


이번 앨범은 엘가, 포레, 타레가, 쇼팽 등 총 15곡으로 구성, 앙코르 모음집 형태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친근한 클래식 소품들을 담았다. 이번 앨범은 청중에게 단순히 듣는 즐거움을 넘어, 일상 속 클래식 힐링과 감정의 위로를 전하는 음악적 선물로 평가된다.


워싱턴포스트는 첼리스트 임희영을 “서정성과 음색, 테크닉을 겸비한 뛰어난 음악가"로, 그라모폰은 “다양한 스타일을 능숙하게 소화하며 부드러운 연주를 선보인다"고 평가했다. 이러한 해외 평가는 그의 연주가 단순히 기교적인 성취를 넘어 청중과 감정을 나누는 음악적 표현임을 보여준다.




이번 앨범에는 베이징 중앙음악원 출신의 클리브랜드 국제 콩쿠르 우승자 피아니스트 웨이 지지엔, 한국의 피아니스트 안지원, 베이징 중앙음악원 동료 교수인 기타리스트 천추안이 참여해 뛰어난 음악성과 섬세한 해석이 조화를 이루며, 클래식의 친근함과 깊이를 동시에 전달하는 앨범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로테르담 필하모닉 첼로 수석 출신인 첼리스트 임희영은 2018년부터 베이징 중앙음악원에서 관현악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중앙음악원 최초의 한국인 교수라는 점은 물론, 그녀는 영국 왕립북부음대(Royal Northern College of Music)를 비롯해 프랑스와 미국 등 세계 유수의 음악대학에서 마스터클래스를 열며 교육자로서의 역량을 입증해왔다.


올 하반기에는 이스라엘 Eliat 국제콩쿠르 심사위원으로 위촉되고, 미국 하트포드음대(The Hartt School of Music, University of Hartford)에도 초청을 받는 등 국제 음악 교육 현장에서 더욱 폭넓은 발걸음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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