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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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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 부산 경호고에서 ‘찾아가는 항공보안 특강’ 성료… 진로 탐색 기회 제공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5.06.20 10:27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 부산 경호고에서 '찾아가는 항공보안 특강' 성료… 진로 탐색 기회 제공


항공보안 전문가 양성의 요람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이하 아세아)가 지난 12일과 13일, 부산 경호고등학교를 찾아 '항공보안 특강 및 입학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항공보안 분야에 꿈을 가진 고등학생들에게 현장의 생생한 정보를 제공하고,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아세아의 학장, 기획처장, 항공보안계열 학부장을 포함한 주요 보직 교수진이 직접 부산 경호고를 방문해 깊이 있는 강의와 실습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참여 학생들은 아세아 항공보안계열의 차별화된 실무 중심 커리큘럼을 직접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호신술과 크라브마가 시범, 전자타겟 및 전술사격 시스템 실습 등 실제 현장과 유사한 훈련을 통해 항공보안 업무에 대한 흥미와 이해도를 높였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아세아가 국내 민간 교육기관 최초로 도입한 사제폭발물(IED) 테러 대응 교육과 더불어, 공항검색종합실습실, 총기조작실습실 등 최신 시설을 소개하는 자리이기도 했다"며 “학생들은 생생한 실습을 통해 보안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미리 경험해보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행사 종료 후에는 1:1 상담 부스를 통해 학생들의 진로 고민을 함께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다.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아세아의 강점, 교육 방식, 졸업 후 진출 분야 등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며 자신의 꿈을 보다 구체화하는 기회를 가졌다.




아세아 관계자는 “이번 방문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항공보안 분야의 가능성과 비전을 확인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세아는 진로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며, 미래 항공보안 전문가 양성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아세아 항공보안계열은 신변보호사 합격자 배출 전국 1위, 공항검색실습실 운영 등 항공보안교육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는 국토교통부 인가 2·3년제 항공특성화 교육기관으로, 항공정비, 스마트안전진단, 항공관광, 항공보안, 국방경찰AI 등 다양한 학위 과정을 운영 중이다. 현재 2026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며, 수능·내신 성적 반영 없이 적성검사와 면접, 신체검사를 통해 선발하고 있다. 또, 대학·전문대 수시·정시 지원 여부와 관계없이 원서 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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