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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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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영어 교육 대표 콘텐츠 ‘당근과 캐롯’ 시즌 10, 애니원TV 통해 첫 방송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5.06.11 17:09

플로르 방송제작사, 키즈 교육 콘텐츠 시장 영향력 강화 나서

플로르 방송제작사, 키즈 교육 콘텐츠 시장 영향력 강화 나서


대한민국 대표 어린이 영어 교육 프로그램 당근과 캐롯이 오는 6월 13일 오전 9시, 애니원TV를 통해 시즌 10의 첫 방송을 시작한다. 밝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아이들의 상상력과 영어 감각을 자연스럽게 키워주는 이 프로그램은 누적 시즌 10에 이르기까지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며 명실상부 키즈 영어 대표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당근과 캐롯은 귀여운 캐릭터 중심의 에피소드 구성과 반복적인 영어 표현, 일상 속 상황극을 통해 아이들이 영어를 쉽고 즐겁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시즌이 거듭될수록 풍성해진 캐릭터 라인업과 감동적인 이야기 구성, 다양한 교육 주제가 더해져 부모들 사이에서도 '아이와 함께 볼 수 있는 유익한 콘텐츠'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제작사인 플로르 방송제작사 관계자는 “이번 애니원TV 방영은 기존 팬층은 물론 새로운 시청자들에게도 당근과 캐롯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즌 10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시청자들의 꾸준한 사랑 덕분"이라고 전했다. 애니원TV 측 또한 “이번 편성은 프로그램이 오랜 시간 동안 시청자들의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받아온 결과"라고 밝혔다.


한편, 당근과 캐롯은 방송을 넘어 영어 캠프, 캐릭터 상품 등 다양한 형태로 콘텐츠 영역을 확장 중이며, 어린이 콘텐츠 IP로서도 꾸준히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 현재 시즌 13까지 제작을 완료했으며, 향후 시즌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플로르 방송제작사는 키즈 엔터테인먼트 전문 기업으로, 어린이 모델 캐스팅과 콘텐츠 제작을 동시에 진행하는 토털 키즈 플랫폼이다. 4세부터 13세까지의 어린이라면 플로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키즈 오디션에 지원할 수 있으며, 방송 출연을 비롯해 화보 촬영, 키즈 매거진 활동 등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당근과 캐롯 시즌 10의 애니원TV 첫 방영을 기점으로, 어린이 영어 교육 콘텐츠 시장에 또 한 번의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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