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음식문하축제 참석자들의 기념촬영 모습 제공=안성시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김보라 안성시장은 8일 “한중일 음식문화축제와 전통시장 한마당이 안성맞춤랜드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전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런 사실을 시민들에게 알렸다.
김 시장은 글에서 “이렇게 맛있는 가게가 안성 전통시장 안에 있었다고?"... 부스를 둘러보고 많이들 놀라셨어요“라고 적었다.
김 시장은 이어 “마카오에서 온 쉐프의 요리도 좋았었지만, 음식경연대회에 참여한 12팀의 실력도 대단했다"며 “예쁘고 맛도 다 좋아 심사하기 어려웠다"고 했다.
김 시장은 또 “우리나라 음식과 관련된 전통. 기로연과 탕병회도 재연했다"면서 “기로연은 나라에 공을 세우거나 학식이 높은 어른들에게 임금님이 음식과 지팡이를 선물하고 절을 드려 존경을 표시한 식"이라고 설명했다.
▲한중일 음식문화축제 모습 제공=안성시
김 시장은 아울러 “기로연을 위해 문헌에 나와 있는 안성장수면을 만들어 함께 먹었다"며 “탕병회는 아이가 태어나면 마을 사람들이 다 같이 밀가루 음식을 나누어 먹으며 아이의 건강을 기원했던 식"이라고 말했다.
김 시장은 그러면서 “예전에는 밀가루 음식이 쌀보다 더욱 귀했다"고 덧붙였다.
김 시장은 끝으로 “미리 참가자를 모집했는데 기로연에도 이동희 전 시장님을 모셨다. 탕병회에 참가한 아이들은 돌잡이까지 하여 가족에게 좋은 추억이 되었다"면서 “3개국의 전통놀이를 비롯한 다양한 체험부스와 음식을 맛볼 수 있어 좋았다"고 축제 분위기를 전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의 현충일 추념식 참석 모습 제공=안성시
한편 김 시장은 같은 SNS를 통해 지난 6일 “70주년 현충일 추도식이 있었다"면서 “나라의 독립과 민주 수호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또 “지금의 대한민국은 그분들의 헌신과 정신 위에 굳건히 서 있다"며 “지난 정부가 독립운동의 역사를 왜곡하고 독립운동가를 지우려 시도하고 급기야 내란을 일으켰지만 국민이 무장군인과 장갑차를 맨몸으로 막아내고 헌법에 따라 새로운 정부를 세워냈다"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마지막으로 “70주년 현충일을 맞아 새로운 대한민국,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는데 안성시도 함께 할 것을 다짐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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