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
KB손해보험에서 직원의 해지환급금 횡령 사고가 발생했다.
KB손보에 따르면 해당 직원은 지난해 8월 30일부터 이달 5일까지 피보험자 사망건 중 장기간 해지환급금이 미청구된 계약의 해지환급금을 임의 송금하는 방식으로 횡령했다. 고객이 사망한 후 가족이 오랜기간 찾아가지 않은 해지환급금을 빼돌린 것이다.
횡령액은 14억200만원 가량이다. 지난 6일 환급금 송금 처리 과정에서 이상 징후를 발견한 내부 직원에 의해 적발됐다.
KB손보는 해당 직원을 경찰에 고소한 상태로, 자체감사 후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향후 대책과 관련해선 제지급금 관리 강화에 나선다.
KB손보 관계자는 “형사고소를 진행한 상태로, 감사를 통해 파악하고 있다"며 “조치와 관련한 세부적 사규는 내부적인 내용이기에 알릴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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