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준 수원시장과 새빛하우스 포스터 제공=페북 캡처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은 10일 "2025년 새빛하우스 집수리 지원사업의 접수가 오늘부터 시작됐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새빛하우스의 문이 다시 활짝 열렸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런 사실을 알렸다.
이 시장은 글에서 "한낮 햇살이 제법 따뜻하다“면서 "장안공원이 산수유꽃으로 물들 날도 머지않았다“고 봄이 오는 소리를 전했다.
이 시장은 이어 "날이 풀렸으니 미뤄뒀던 숙제를 할 때가 왔다“면서 "겨우내 속 썩였던 낡은 창호와 보일러, 금이 가기 시작한 외벽과 담장 등 맘만 먹으면 손봐야 할 데가 한둘이 아닌 집이 많다“고 했다.
이 시장은 또 "마침 때가 좋다“며 "현재 새빛하우스 집수리 지원사업의 접수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한 "총공사비의 90% 이내에서 최대 1200만원까지 지원하는 새빛하우스는 이미 집수리 정책의 표준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작년까지 누적 1096호를 달성했고 경쟁률은 3:1을 넘어설 정도로 호응이 아주 뜨겁다“고 부연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올해는 대상지역과 공사범위도 확대했다“며 "만석공원과 고색역의 이동상담소를 비롯해 찾아가는 현장컨설팅도 운영 중이니 지원가능 여부를 잘 살펴보시기를 바란다. 새빛하우스에 대한 모든 정보를 댓글로 올려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끝으로 "접수는 31일까지“라면서 "미뤄뒀던 일상의 행복을 '새빛하우스'와 함께 하루빨리 찾아보길 추천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