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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파면하라”...김동연, 11일 수원 광교중앙역 3번 출구에서 1인 시위 예고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5.03.10 22:51
경기도

▲제공=페북 캡처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오는 11일 오전 8시 30분 수원 광교신도시 광교중앙역 3번 출구에서 '윤석열을 파면하라!'라는 시국 현안 관련, 경기도지사 1인 피켓시위를 벌일 예정이다.


김동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0일 수원역 인근에서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제공=SNS 캡처

앞서 김 지사는 10일 자신이 SNS를 통해 “수원역 인근에서 1인 시위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어 “탄핵의 완성은 내란수괴의 파면뿐"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 지사는 지난 8일 尹대통령 석방관 관련, “내란정범들은 구속수사 중인데, 정작 내란수괴는 석방됐다"고 하면서 유감을 표명했다.


김 지사는 같은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검찰의 석방 결정을 강하게 비판했다.




김 지사는 글에서 “나라와 국민에 충성해야 할 검찰총장이 결국 '임명권자'이자 '검찰수괴'에게 충성을 바쳤다"고 적었다.


김동연

▲김동연 경기도지사 제공=페북 캡처

김 지사는 이어 “풀려난 수괴는 '법치' 운운하며 나라를 더욱 분열시키고 있다"며 “법꾸라지들이 물을 흐릴 수는 있어도 강물을 되돌릴 수는 없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봄은 반드시 온다“며 “내란 단죄, 새로운 나라를 위해 흔들림 없이 나아가자"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끝으로 “한 걸음 더 뛰겠다“며 “끝까지 빛의 연대로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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