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제공=경기도교육청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0일 "학생 안전은 무엇과도 비견할 수 없는 최우선 가치“라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선생님들을 위해 교육감들이 나서야 할 때>라는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했다.
이 교육감은 글에서 "#1. 2022년 현장체험학습 도중 강원도 학생이 후진하는 버스에 치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필요한 안전조치에도 불구하고 지도·보호가 소홀했다는 이유로 담임선생님에게 유죄가 선고됐다“고 적었다.
임 교육감은 이어 "#2. 세월호 참사 당시 해경에 구조됐다가 이틀 뒤 명을 달리한 단원고 전 교감 선생님을 희생자로 포함하는 조례안이 지난달 통과됐습니다. 이에 참사 11년 만에 305번째 희생자로 공식 인정됐다“고 했다.
임 교육감은 하지만 "학생보호에 대한 교육의 무게를 온전히 선생님의 희생으로 감당하게 하는 일은 더 이상 없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임 교육감은 그러면서 "이제 선생님들을 위해 교육감들이 나서야 할 때“라고 덧붙였다.
임 교육감은 끝으로 "학생 안전의 책임을 다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사고를 선생님 홀로 짊어지지 않도록 하는 제도적인 장치. 조만간 열리는 시도·수도권 교육감협의회에서 공론화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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