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경콘진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경콘진)이 '2025년 경기 스토리작가 창작소' 사업에 참여할 도내 시나리오 작가를 오는 24일까지 온라인으로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
경콘진에 따르면 이 사업은 도내 영화·영상산업을 활성화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토리 IP를 발굴하기 위해 시나리오 작가를 대상으로 영화 시나리오나 드라마 대본 창작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콘진은 공모를 통해 총 25명의 IP를 선정한다.
선정된 작가는 창작지원금 500만원과 창작 공간을 지원받아 오는 11월까지 시나리오 및 대본 개발을 진행하게 되며 약 8개월간의 사업 기간 동안 업계 전문가(제작자·프로듀서)의 모니터링과 기획개발 특강,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주요 산업 관계자들과 교류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민 작가로 파주(파주출판도시 지지향) 또는 고양(일산동구 엠시티) 창작소 중 선택하여 지원 가능하며 이 가운데 파주 창작소는 1인이 온전히 이용 가능한 개인 집필실을 제공하며, 고양은 예약제 코워킹 집필실을 통해 여러 명이서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올해는 별도 전형을 통해 제작사와 계약한 프로젝트가 있는 작가도 선발한다.
고양 창작소에서 '제작사 연계 지원'으로 5명을 모집하며 1000만원의 창작지원금을 지원받아 집필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해당 전형은 지원자가 경기도에 거주하지 않더라도 경기도 내 제작사와 계약을 체결한 경우 지원할 수 있다.
공모는 러닝타임 60분 이상의 장편 극영화 시나리오 또는 편당 30분 이상, 2부작 이상의 시리즈 대본 중 선택해 지원이 가능하고 어떠한 형식으로든 영상화되지 않은, 촬영 준비 이전의 기획개발 중인 작품만 지원할 수 있다.
공모 접수는 오는 24일 오후 4시까지 경콘진 누리집 내 '사업공고' 탭에서 구글폼을 통해 진행한다.
한편 경콘진은 이 사업을 통해 4년간 총 116명의 작가를 지원해 왔으며 대표적으로 영화 '파일럿'의 조유진 작가가 있으며 고양 2기 김수연 작가의 '최소한의 선의'는 영상화되어 2024년 10월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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