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28일 굴삭기를 활용해 이면도로에서 제설 작업을 하고 있다. 제공=수원시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지난 26일부터 제설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했던 수원시가 제설 장비와 인력을 추가로 투입해 제설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에 따르면 기상청은 28일 오전 9시 10분 수원시 등 경기도 15개 시군에 대설 경보를 내렸으며 이날 오전 9시 기준 수원시 적설량은 11.8㎝다.
특히 대설 예비특보에 따라 26일 오후 6시부터 제설 비상근무 체계를 시작했던 시는 그레이더·로더·굴삭기 등 제설차량 123대와 인력 154명을 투입해 제설 작업을 했다.
▲대설경보 속의 제설작업 모습. 제공=수원시
이날 굴삭기 41대 등 장비 56대와 제설 인력 66명을 추가로 투입해 제설 작업에 힘을 쏟고 있다.
전날인 27일 오전 1시부터 수원시 전 구간에 제설제를 살포하고 있고 이날 오전 9시 기준으로 총 1898톤을 살포했다.
제설제는 잔량 3394톤으로 현재 충분히 확보한 상태이며 시는 눈이 그칠 때까지 지속해서 도로를 순찰하며 신속하게 제설 작업을 할 예정이다.
한편 이재준 수원시장은 전날인 27일 자신의 SNS에 올린 '안전한 귀성길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우리 시는 어제(26일) 오후 6시를 기해 제설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했다"면서 “오늘 새벽 5시부터는 취약구간 및 결빙구간에 대한 순찰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특히 “일부 구간별 사전 제설작업을 시작해 현재까지 총 186톤의 제설재를 살포했다“며 “시 공직자 등 154명의 인력과 15톤 트럭 43대, 굴삭기 25대 등 제설장비 123대가 준비완료 상태로 강설상황에 따라 즉시 투입된다"고 했다.
이 시장은 마지막으로 “귀성, 귀경길을 비롯해 일상으로의 복귀에 불편함이 없으시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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